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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

10,800

발행일  2007.6.18
상세정보  무선 / 377page
ISBN  9788936502461

품절

둘로스호 최초 한국인 단장 최종상 목사의 기도 승전보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 출간!

현재 가장 오래된 해양 여객선, 둘로스. ‘떠다니는 유엔’, ‘복음 실은 21세기 노아방주’로 불리는  둘로스가 6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포항, 부산, 목포, 인천을 방문한다. 둘로스는 타이타닉호보다 2년 늦은 1914년에 건조된 이래 화물선․이주자수송선․여객선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1978년 독일에 본부를 둔 비영리국제구호단체인 ‘GBA’(Good Books for All: 좋은 책을 모든 사람들에게)가 이 배를 구입, ‘둘로스’라고 명명하고 현재까지 약 103여 개국 560여 항구를 방문하여 3가지 나눔사업(지식, 구제, 소망)을 펼치고 있다.

둘로스의 방한기간에 맞춰 홍성사는 둘로스 최초 한국인 단장 최종상 목사의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꾸준히 성장하던 영국인 교회 사역을 뒤로 하고 복음선에 헌신하게 된 저자의 신앙 간증과 2004년 9월부터 둘로스의 단장으로 재직하는 2년 동안 전 세계를 직접 돌아다니며 경험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50여 개국 350여 명의 둘로스 선원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나라와 인종, 문화를 초월해 서로 연합하여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벅찬 감동의 이야기와 함께 현지 선교 정보와 경험․문제 해법 등을 맛볼 수 있는 선교 사역 보고서이기도 하다.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에서 소개되고 있는 ‘둘로스’는 정말 특이한 공동체다. 일단 이곳에 승선한 약 350명의 선원들은 모두 무보수로 일한다. 한 달에 20달러라는 용돈(?)이 전부다. 게다가 18세가 되면 승선할 수 있어 선원들의 평균 연령이 26세밖에 되지 않는다. 대부분 2년 단기로 승선하기 때문에 9월에 90여 명, 2월에 60여 명의 사역자를 매년 교체한다. 만일 3백 명을 거느린 기업이 매년 절반의 직원을 교체하면서 회사의 비전과 정신, 기술과 품질, 고객관리와 판매망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런데 둘로스는 이런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29년이나 지속해 왔으니 얼마나 특이한 공동체인가.
이런 한계와 어려움을 지닌 둘로스를 많은 나라들이 환영하는 이유는 50여 나라에서 모인 사역자들의 구성이 국제적이기 때문이다. 인종․나라․종교를 불문하고 정치성 없이 여러 나라에 봉사․이해․평화를 심으려는 정신이 국제적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배가 아닌 기도로 가는 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둘로스를 ‘떠다니는 그리스도인 유엔’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동력축이 없어서 물을 전혀 쓸 수 없었던 둘로스가 기적적으로 동력축을 가진 러시아 배를 만난 사연, 아프리카의 가난하고 아픈 나라에 직접 들어가 그들의 마음을 만지고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그들이 머물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준 무궁무진한 둘로스 스토리가 가득 담겨져 있다.

저자가 말하는 가장 아프면서도 보람 있었던 경험은 지부티의 소말리아 난민촌 아르히바에서 가졌던 의료봉사다. 이때 둘로스 간호사들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외국 의사를 도와 이틀간 이 난민촌에서 수백 명을 진료했는데 아르히바의 상황은 처참함 그 자체였다. 짚과 종이상자, 비닐로 더덕더덕 기워진 수백 개의 움막이 무질서하게 모여 있었고 바닥의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는 온갖 오물이 썩어 악취가 진동했으며 공터에는 갖가지 쓰레기들이 뒹굴었다. 그리고 세수 한 번 해 본 적 없는 아이들이 그곳에서 맨발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수백 명을 진료하였지만 둘로스 선원들은 가져간 약품이 태부족이었다. 또 약을 주고는 왔어도 사람들이 과연 그 약을 제대로 사용할지도 미지수였다. 둘로스의 비디오 촬영 담당 선원은 이 세상의 어떤 카메라도 자신이 본 것 같은 장면을 찍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 비싼 카메라를 내려놓고 몇 사람이라도 더 도와야 한다는 충동을 수없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이들의 실상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비디오 카메라를 잡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둘로스는 정치적으로 불안하고 가난한 나라에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찾아간다. 풍족하게 가졌지만 영혼이 목마른 이들에게 평생 마르지 않는 샘물을 제공한다.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에는 우연히 둘로스를 방문했던 프랑스의 유명 사진작가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둘로스를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이 여러분 같다면 이 세상의 문제가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최종상 단장이 말하는 둘로스는 온전한 사람들이 모인 아무 문제도 없는 천국이 아니다. 오히려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사람들이 모여 아옹다옹 하며 작은 소리를 내면서도 단지 ‘둘로스’라는 동일한 배를 탔기에 서로 이해하며 자신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참된 연합의 모습을 보여 주는 그런 곳이다.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에는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불가능하게 여겼던 연합의 모습을 온전하게 이뤄 주시는 하나님만의 둘로스 스토리가 가득하다. 살면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는 도저히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이 책을 찬찬히 읽어 보기를 권한다. 국적이 다른 350여 명의 기도하는 사람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이뤄 주신 하나님이 기도하는 당신이 이뤄 가는 당신만의 둘로스, 즉 당신의 삶도 온전히 변화시켜 주실 것이다.

<둘로스 소개>

복음으로 하나 되는 지구촌, 둘로스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모인 350여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무보수로 일하는 국제사역 공동체이다. 여러 나라에서 모여든 사역자들과, 1978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나라의 항구도시를 방문하는 국제적인 활동 덕분에 ‘떠다니는 유엔’, ‘떠다니는 지구촌’이라고도 불린다. 타이타닉보다 2년 늦은 1914년에 건조되었으며 복음선인 둘로스호로 개조되기 전까지는 화물선, 이주자수송선, 여객선 등으로 사용되었다. 운항 중인 세계 최고령 여객선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세계 최대 선상 서점을 가진 둘로스는 어린이 도서에서부터 취미, 건강, 요리, 컴퓨터, 종교, 사전, 세계지도, 고전 소설과 전문 서적에 이르기까지 세계 언어로 된 6천여 종의 책 50여 만 권을 적재· 판매하고 있다. 지난 29년 동안 약 2천만 명이 둘로스 선상 서점을 방문하였다.
둘로스는 ‘둘로스 크리스투’(Doulos of Christ, 그리스도의 종)의 약자로서, 둘로스의 모든 사역자는 종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인종과 국가, 문화와 피부색을 초월해 남을 존중하며 섬기려고 노력한다. 둘로스 사역은 지식·구호·소망 세 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전 세계를 돌며 구호물자 공급, 의료, 교육, 도서 기증의 활동 등을 펼치면서 국제 문화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둘로스 사역의 중심은 현지인들의 영적·육적 필요를 채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 동역자들의 헌신적인 기도와 지원으로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둘로스호   길이: 130.35미터   폭: 16.54미터   무게: 6,804톤>

〈둘로스에 대한 유명인들의 어록〉
“여러분이 하는 놀라운 사역에 대해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저는 이 배를 방문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1995년 8월 웨일즈 스완지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여러분이 한 지붕 아래서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현대 세계에 주는 엄청난 메시지입니다.” -존 흄 1998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2004년 5월 북아일랜드 런던데리에서
“많은 선상 수양회와 사역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성도들이 지상명령을 이해하고 헌신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빌리 그레이엄

무게 505 g
크기 153 × 224 mm

저자

최종상
최종상(Daniel Chae) 목사는 2004년 9월, 비서구인으로는 최초로 둘로스 국제공동체 단장으로 취임했다. 1952년 강릉에서 태어나 1971년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그는 한국에서 경영학과 무역학을 공부했으며 런던 신학교(London School of Theology, 옛 런던바이블칼리지)에서 신학사와 철학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에서 신약학 객원교수와 연구교수를 지냈다. 1978년에 한국을 방문한 오엠선교회의 로고스호(號)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시작하면서 선교 사역에 뛰어들었고, 그 후 로고스와 둘로스에 승선하여 세계 순회 사역에 참여했다. 둘로스 단장으로 사역하기 전에는 1997년부터 약 6년 반 동안 영국 런던 외곽에 이스트버리 교회를 개척하여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목회했다.
박사학위 논문 <Paul as Apostle to the Gentiles>는 로마서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국내외 학자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영국 파터노스터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방인의 사도가 쓴 로마서》(아가페)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사도 바울을 본받아 선교사, 목회자, 신학자의 경험을 갖춘 영원한 전도자가 되기를 소원하는 최종상 목사는 둘로스 단장직을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주신 사명으로 알고 온전히 기도로써 감당하고 있다.

차례

추천의 글 1 강준민 목사 7 
추천의 글 2 이시영 대사 9 

프롤로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온 편지 12


부르심과 승선 1. 내가 너와 함께 가리라 23
2. 다시 둘로스에 승선하다 47 

유럽 1. 한 영혼을 찾아 나선 지브롤터 61
2. 새로운 출발을 한 이탈리아 제노바 72
3. 교회 연합의 태동을 지켜본 이탈리아 시칠리아 83
4. 유럽의 미전도 지역 몬테네그로 99
5. 둘로스 선적항, 몰타의 발레타 107 


아랍 1. 하나님의 신비한 사역을 본 레바논 베이루트 117
2. 23년 만에 다시 들어간 이집트 138
3. 왕실의 환영을 받은 요르단 143
4. 풀무 연단 중에서도 교회가 성장하는 수단 153
5.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지부티 167 
6. 실수가 축복으로 바뀐 오만 176

동아프리카 1. 동아프리카의 첫 관문 케냐 몸바사 187
2. 고난 중에 위로받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192
3. 교회가 급성장하는 모잠비크 202
4. 아프리카의 아시아 마다가스카르 215

인도양 1. 인도양의 프랑스 레위니옹 229
2. 하나님의 광채가 비춰진 모리셔스 238
3. 양서에 굶주린 세이셸 247 
4. 눈물의 섬 스리랑카 252
5. 옛 동역자들을 다시 만난 스리랑카의 갈 270

걸프 1. 아랍 변화의 선두주자 아랍에미리트 287 
2.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를 경험한 바레인 300 

아시아 1. 달리츠의 각성이 일고 있는 인도 325
2. 사도행전이 재연되는 인도 바이작 339
3. 아름다운 만남들이 있었던 말레이시아 357 


에필로그 2010년, 둘로스 운항 종료 372

책속에서

《둘로스 이야기》(The Doulos Story)가 처음 발간된 것은 둘로스가 출범한 지 20년 만인 1997년이었다. 그로부터 꼭 10년이 되는 2007년 6월 둘로스가 세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는 시기에, 그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21세기의 둘로스 이야기가 최초의 한국인 단장인 최종상 선교사에 의하여 출간되었으니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 모르겠다. 금년으로 93년째 항해하고 있는 둘로스의 늠름하고 정다운 모습을 보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기에 더욱 그렇다.

나와 둘로스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1986년 둘로스가 검은 아프리카 대륙의 하나이자 인구의 90퍼센트가 무슬림인 서부 아프리카의 세네갈을 방문했을 때, 나는 한국대사로서 세네갈에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둘로스를 만나고 그 사역을 목격하며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더불어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그 즈음에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던 아들과 딸이 여름방학 중 세네갈에 왔다가 둘로스 측의 후의(厚意)로 한 달여 동안 둘로스를 타고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까지 항해하며 사역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은 선교사가 되어 서부 아프리카의 기니에서 4년째 사역하고 있는 딸이 바로 둘로스를 타고 사역하는 그 기간에 예수님을 만나고 부르심을 받는 영적 체험을 했다. 

둘로스와의 두 번째 인연은, 내가 주유엔대사로 근무하던 때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반에서 개최된 비동맹정상회의에 참석차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그 당시 더반에 입항하여 사역하고 있었던 둘로스와 반가운 재회를 했을 때였다. 하지만 하나님이 내게 이 재회를 주신 뜻을 알게 된 것은 훨씬 나중의 일이다. 케이프타운으로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둘로스의 프로그램 디렉터였던 피터 콘란과 동행하게 되었는데, 그에게서 둘로스가 미얀마 입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고, 이 만남은 내가 뉴욕으로 귀임한 후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주유엔 미얀마 대사를 통해 둘로스가 1998년 12월 처음으로 미얀마에 들어가는 것을 돕는 일로 열매를 맺게 되었다. 그 후에 나는 둘로스의 미얀마 사역이 예상을 초월한 큰 성과를 거두어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에 발간되는 최종상 선교사의 책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는 하나님께서 지난 2년여 동안 둘로스를 사용해 25여 개국의 40여 항구에서 어떤 놀라운 사역을 이루셨는지를 보여 주는 귀중한 얘기들로 가득 차 있다. 지난 29년 동안 둘로스를 방문한 세계 각국 사람들의 수가 2천여만 명에 이른다는 기록이 잘 얘기해 주듯, 둘로스는 한마디로 ‘떠다니는 성령 사역의 무대’였고, ‘속사도행전 속의 작은 거인’이었으며, 종교와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넘어 수많은 갈급한 ‘영혼들을 빨아들이는 거대한 통로’였음에 틀림없다. 

이렇듯 이 마지막 때에 귀히 쓰시고 있는 둘로스에 한국인 최종상 선교사를 단장으로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 2004년 단장으로 취임해 지난 2년여 동안 오직 기도로써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힘입어 둘로스를 이끌어 온 최 선교사의 생생한 속사도행전의 감동적인 얘기들과 에피소드가 그의 담담한 필치로 흥미진진하게 엮어진 이 책을(특히 둘로스 구성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50여 개국 350여 명의 젊은이들이 실제로 겪은 역동적 사역 얘기를 담은 이 책을) 한국 선교의 장래를 짊어질 차세대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적극 권한다. 

-이시영(전 주유엔대사)

추천글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는 한 편의 속사도행전이다. 최종상 단장은 하나님의 기적으로 충만한 사역인 둘로스를 지휘하는 하나님 나라의 유엔대사로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 이 책을 모든 교회 지도자, 선교사, 선교 관심자, 그리고 평신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강승삼(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이 책은 둘로스의 단장으로서 전 세계를 방문하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최종상 선교사의 선교 보고서이자, 하나님이 둘로스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의 선교 이야기다. 나는 《기도로 움직이는 배 둘로스》를 글로벌 시대에 쓰임 받기 원하는 젊은이들, 예비선교사, 선교동원가, 선교전략가와 각 교회 선교를 책임지고 있는 리더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강준민(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

사도 바울을 배에 태워 선교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을 둘로스로 불러 103개국 560여 항구도시에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다양한 선교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기도의 승전보들이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성도들이 직접 나가거나 보내는 선교사로 헌신하게 될 줄 믿는다. -김장환(극동방송 사장)

책에서 그가 전해 주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는 삶의 모든 어려운 파고를 헤쳐나갈 힘을 주고, 복음의 야성이 살아 있는 선교사들의 뜨거운 심장 고동소리는 우리 속에 잠들어 있던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을 깨어나게 할 것이다. -오정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2004년 단장으로 취임해 지난 2년여 동안 오직 기도로써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힘입어 둘로스를 이끌어 온 최 선교사의 생생한 속사도행전의 감동적인 얘기들과 에피소드가 그의 담담한 필치로 흥미진진하게 엮어진 이 책을 한국 선교의 장래를 짊어질 차세대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적극 권한다. -이시영(전 주유엔대사)

크신 우리 하나님께서 둘로스를 통해 세계 도처에서 하시는 일들을 설명하는 책이 출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하나님의 손길을 가까이서 체험한 최종상 단장이야말로 이런 보고서를 쓸 수 있는 적임자다. -조지 버워(오엠국제선교회 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