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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박부장입니다!

12,600

정진호
2011.6.10
무선 / 256 pages  
9788936502881

품절

누룩처럼 퍼져 가는 평신도 교회, 이제 복음 유통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 평신도 교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소설-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열정으로 달려가는 재료공학 교수가 사고를 쳤다!” (최윤, 소설가)

강남 대형 교회에 출석하며 부유한 ‘사모님’으로 살아가던 혜진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남편의 외도와 함께 찾아온 박 부장이라는 사람 때문이다.

너털웃음을 지으며 일곱 빛깔 보석함을 배달하는 박 부장은 도대체 누굴까?
그리고 만복유통 주식회사는 또 뭐고?

혜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박 부장이 당신에게도 찾아온다면?

*****

1. 일곱 빛깔 보석함의 비밀: ‘온전한 복음’을 깨닫다

띵동∼ 힘찬 초인종 소리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일곱 빛깔 보석함을 들고 온 남자의 등장으로 전개된다. 남부러울 것 없이 부유하고 평온하던 삶이 남편의 외도로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혜진에게 불쑥 찾아온 이 남자는 자신을 (주)만복유통 마케팅 부장이라 소개한다. 그리곤 낯선 선물상자 하나를 꺼내 놓는다. 이름 하여 ‘천국의 무지개 종합선물 세트!’ 혜진의 인생을 바꿔 줄 세상에서 유일하고 완벽한 일곱 가지 보물이란다. 혜진은 그렇게 박 부장이 건네 준 무지갯빛 보석함을 열어 가며 ‘온전한 복음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보석함이 반짝반짝 빛을 내면 혜진은 숨죽이며 박 부장이 건네 준 열쇠를 조심스레 꽂는다. 그때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라는데, 혜진이 그 선물의 의미를 하나하나 알아 가게 되는 과정이 참으로 흥미롭다. 일곱 개의 보석함에는 어린양 목걸이, 텅 빈 조개껍질, 황금빛 언약궤, 감람나무 잎을 문 흰 비둘기, 양각 나팔, 아사셀 염소, 텐트 안의 사자가 있었다. 저자는 이 일곱 가지 선물을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되고, 예수의 복음이 개인 구원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과 모든 민족 그리고 피조계의 회복에 이르기까지 확장되는 복음임을 말한다.

2. 만복유통 주식회사: 새로운 ‘평신도 교회’가 시작되다

일곱 가지 보석함을 통해 온전한 복음을 접하며 새 삶을 살게 된 혜진은, 남편과 이혼한 후 자신처럼 절망에 빠져 있던 고교 동창생 창실을 부른다. 그리하여 남편의 정부였던 혜리와 혜진의 딸 수민과 창실로 구성된 소그룹 모임을 만든다. 창실이 옛 남자친구를 데려오고, 누구는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을 전도하면서 이들의 가정교회는 점점 새신자로 넘쳐 난다. 그리스도를 만난 사마리아 여인의 즉각적인 행동을 모델 삼아 회개와 영접과 세례가 이어지고 나면 곧바로 성령의 임재 가운데 복음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모임이었다. 혜진의 가정교회는 점점 부흥하여 창실은 일명 ‘만복유통 창실 대리점’인 새 교회를 조직하게 된다.

만복유통은 기존 성도가 새신자를 섬기고 세우는, 철저한 낮아짐과 종의 리더십을 토대로 한다. 혜리와 혜진은 평신도로서 이들이 바른 복음을 갖도록 종의 리더십으로 섬겼다. 수동적인 예배자가 아니라 누구나 직접 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독립된 예배자로 세워 갔다. 목회자 중심이 아니라 평신도 전문인 중심, 대규모 교회 중심이 아니라 소그룹 모임과 일터교회 중심인 교회가 된 것이다.

전국 유통망으로 지점을 넓혀 가는 (주)만복유통은 이제 중국과 중앙아시아와 중동을 넘어 국제 유통망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사장과 평사원을 다 아우르며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행동하는 섬김의 리더십을 가진 ‘박 부장’, ‘김 과장’, ‘최 실장‘, ’곽 대리‘가 필요한 것이다. ’띵동∼’ 하고 잠들어 있는 우리의 영성을 깨우고, 온전한 복음으로 예루살렘을 향해 달려갈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 서민의 애환을 지닌 평사원들과 함께 울며 보듬고 일할 평신도 ‘사원’ 말이다.

크기 153 × 214 mm

저자

정진호
서울대 졸업. 세상에서 진리를 찾아 방황하다가 미국 MIT Post-Doc. 시절 주께 돌아옴. 1990년 미국 KOSTA에서 중국으로 부르심을 받고, 연변과기대에서 중국과 북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복음-통일-부흥의 화두를 붙들고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섬겨왔다. 포항공대, 한동대학 및 토론토대학 방문 교수 및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을 지낸 바 있다. 다가올 통일시대와 동아시아 시대를 바라보며, 백투예루살렘의 도상에서 일할 새포도주와 새 부대를 준비하고 있다. 수십 편의 재료공학 논문 외에 《아바》, 《예수는 평신도였다》, 《치유의 꿈, 루카스 이야기》, 《떡의 전쟁》, 《띵동, 박부장입니다!》(이상 홍성사), 《멈출 수 없는 하늘의 열정》(규장), 공저 《토라로 읽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등의 저서가 있다. 음악하는 아내 최문선과의 사이에 세 자녀, 의영 문영 하나가 있다.
이메일: lucas.zong@gmail.com

차례

추천사

적외선 띵동, 박부장입니다! 

1. 빨간색 보석함 어린양 목걸이 
2. 주황색 보석함 텅 빈 조개껍질 
3. 노란색 보석함 두 천사 언약궤 
4. 초록색 보석함 감람나무 잎을 문 흰 비둘기 
5. 파란색 보석함 양각 나팔 
6. 남청색 보석함 아사셀 염소 
7. 보라색 보석함 텐트 안의 사자 

자외선 (주)만복유통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책속에서

“마지막 함까지 다 열고 일곱 가지 보물을 모두 손에 넣으면, 당신 인생은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을 짓누르는 모든 고민과 고통도 사라지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될 겁니다.”
박 부장의 말에 혜진은 뜨끔하다. 마치 속을 읽힌 사람처럼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 사람이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이미 알고 온 걸까? (p. 29)

샬롬의 왕 예수, 그분의 말이 나를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다. 
혜진은 자신이 변화되고 있음을 느낄 때마다 새삼 신기하기 그지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박 부장은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겁니다.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단 말이죠. …… 우리가 그분을 찾지도 않고 원치도 않았는데 그런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니, 이해할 수 없는 은혜라는 겁니다.” (p. 111)

순회전도자와 상담자는 교회와 모임을 돕는 보조자일 뿐, 절대로 지도자의 위치에 올라가지 않았다. 
모든 성도가 예배자요, 설교자요, 또한 직업이 있는 전문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그것은 모든 성도가 독립 예배자로서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직분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교회 모임 역시 성도들의 집이나 더러는 사업장에서 이루어지는 일터교회의 성격이 강했다. 실제로 교회를 개척하면서 동시에 가능한 유통 사업을 함께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다. (p. 158)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공의로우신 분이셔서 죄를 반드시 공정하게 심판하시며, 
예수님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지만 이 땅은 여전히 그리스도의 통치를 기다리고 있으며, 
십자가는 구원 얻는 예수 십자가뿐 아니라 내가 치러야 할 희생인 자기 십자가가 있으며,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지만 그 믿음이 진짜라면 반드시 행함으로 그 믿음을 보이게 된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어떤 복음입니까? 혹시 동전의 한 면만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복주머니 안에는 오랫동안 감춰졌던 다섯 번째 동전이 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비밀이 뒤늦게 나타난 것입니다. 동
전의 앞면에는 ‘영적 이스라엘’, 뒷면에는 ‘역사적 이스라엘’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방의 교회와 역사적 이스라엘이 한 새사람이 되어야만 온전한 몸이 되기 때문입니다. (p. 243)

추천글

복음을 담은 감동적인 소설이다. 이 소설은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요, 용서의 이야기이다. 치유와 회복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거룩한 상상력을 통해 구원의 복음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설 속에는 하나님의 긍휼, 사랑, 용서 그리고 섭리의 손길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선교의 열정을 읽게 된다. 또한 백투예루살렘 운동이 아름답게 담겨 있다. 저자는 십여 년간의 중국 선교와 선교 여행을 통해 경험한 내용을 소설에 고스란히 담았다. 그래서 생동감이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평신도들의 가정교회 이야기요,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천국 복음을 열방에 유통하기 원하는 모든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강준민(새생명비전교회 목사)


17년간 교수로서 중국과 북한을 섬기던 저자가, 최근 베이징에서 예루살렘까지 80일간의 육로 여행으로 실크로드 선교 현장을 다녀온 르포의 간증에 기초하여, 복음의 본질과 교회론(복음 유통 방식)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비유적’(천국의 무지개 종합선물 세트) 소설을 썼다. 이 책은 170개 국가 750만 명의 최대 디아스포라를 가진 한국 교회의 통일한국과 선교한국 사명을 향해 서구식 교회론의 한계를 통감하고 모슬렘과 유대인 선교를 겨냥한 교회론·종말론의 새 지평을 선사할 것이다.
– 김진섭(백석대 부총장, 구약학 교수)

20대, 인생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방황하던 제 삶 속에 정진호 교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소개해 주셨고, 제 삶의 멘토가 되어 주셨으며, 왜 조선족으로서 이 땅에 살게 되었는지 그 정체성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을 향한 하늘의 전략을 나눠 주셨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비공개 지역의 상황은 제가 지난 10여 년 중국 기업에서 일하면서 실제 접하며 목도한 내용들입니다. 이제 제자인 동시에 만복유통을 꾸려 나가는 동역자로서 온전한 복음으로 주의 재림을 갈망하며 교수님과 함께 실크로드를 달려갈 것입니다. 이 일에 많은 동지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 김 부장((주)만복유통 베이징 지사장)

이 소설을 읽는 내내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가고 주님이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세계 각처 현장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벅찼습니다. 성령님이 이끌어 가시는 개인 구원의 과정, 교회와 예배, 실체적인 교제의 모습 그리고 가장 중요한, 원수된 것을 허무는 용서와 화해의 기적의 역사가 총체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에 환호성을 올립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예슈아 하 마시아)의 천국 복음이 이스마엘과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서 고백되고 선포되는 그날을 위해 마지막 때 달려갈 모든 이방 교회에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리라 확신합니다.
– 문희경(포스코 수석연구원) 

이 책의 저자를 만나면 그는 미래의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비전이 늘 내면에 생생하게 타오르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선교 사역 경험에 더하여 다양한 배경의 사역자들과 함께 80일 동안 실크로드 지역을 중심으로 비전 트립을 하면서 얻은 깨달음과 간증들을 소설 형식으로 담아 전하고 있습니다. 
그 깨달음의 핵심은 첫째,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입니다. 값싼 복음이 아닌 ‘값진 복음’, ‘온전한 복음’의 능력에 대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온전한 복음을 받은 성도들이 활약하는 참 교회의 모습에 대한 고민입니다. 참 교회의 생명력은 땅속 깊은 곳에 스며들어 흐르고 있는 지하수와 같은 모습일 수 있습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세계 선교의 경륜을 한국 교회의 현 위치와 관련하여 소개하는 일입니다. 만복유통 주식회사의 경쟁력과 비전을 통해 이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가 소설이라는 문학 양식을 택한 이유는 그만큼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책에는 못 다한 수많은 압축적 메시지가 숨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교적 경륜에 동참하는 수많은 ‘박 부장’이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 박진석(기쁨의교회 목사)

하나님 나라에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원하십니까? 10퍼센트, 20퍼센트의 배당이 아니라 30배, 60배, 100배의 투자 수익을 원하십니까? 저는 오랫동안 킹덤 비즈니스를 해온 노련한 기업가로서 여러분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주)만복유통에 투자하십시오. 왜 성공을 확신하느냐고요? 만복유통 주식회사는 이 시대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이 갈급해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글로벌 기업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서두르십시오. 그리고 잊지 마십시오. 매장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 신이철(갤트로닉스 코리아 대표)

영적·육적 비만의 도를 넘어, 성인병 중증에 걸려 있는 수많은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염려하며 가슴을 치고 있는 사람은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 
– 이상숙(소망교회 성도)

책을 읽는 동안 큰 감동을 받았으며 세 가지 이유로 이 소설을 추천한다. 첫째, 예수님이 사변적 선문답이 아닌 일상의 이야기로 복음을 설명해 주셨듯이, 이 책 또한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소설의 플롯으로 온전한 복음의 핵심을 풀어 주기 때문이다. 둘째, 신사도주의의 오류나 시오니즘의 편견에 빠지지 않고 역사적 이스라엘의 구속사적 자리를 명쾌하게 자리매김해 주기 때문이다. 셋째, 개혁자들이 회복했으나 현대 교회가 잃어버린 만인제사장직에 근거한 건강한 선교적 대안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선교 현장에서 숙성한 저자의 중심과 혜안은 이 책을 읽을 만한 충분한 가치를 선사한다.
– 정민영(국제 위클리프 부대표)

이 소설은 있을 법한 가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작은 이야기 조각들의 미래적 큰 그림이다. 이미 시작한 만복유통 주식회사의 한 직원으로서 미지의 독자들을 이 사업에 초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한국 교회를 향한 시대의 표적을 읽어 내고 이 시대에 기독교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이 소설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 주수길(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

모든 크리스천 기업의 경영자들은 복음과 비즈니스가 하나가 되는 꿈을 꾼다. 이 책은 내 주변에 흔히 있을 듯 호기심을 발동시키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복음의 진정성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흥미 있게 풀어낸다. 핸즈커피가 만복유통의 이야기처럼 커피 향과 복음을 함께 흘려보내는 기업이 되기를 꿈꾸어 본다.
– 진경도(핸즈커피 대표)

《띵동, 박부장입니다!》는 온전한 복음의 핵심 내용과 저자의 오랜 선교 경험을 (주)만복유통의 박 부장을 통해 읽기 쉽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엮어 냈다. 건설 현장을 누비며 중동 각 지역과 전 세계를 다니는 나에게, 복음 유통 사업을 위해 실크로드 국가들을 누비는 박 부장의 모습이 중첩되면서 크리스천으로서 어떤 모습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 그려 보았다. 온전한 십자가 복음 안에서 만복유통 하는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 최광철(SK건설 사장)

누구나 온전한 복음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누구나 온전한 복음을 살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오실 분에 대한 그리움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하다. 온전한 복음을 통한 하나님 나라가 영혼들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열정으로 달려가는 재료공학 교수가 사고를 쳤다. 장편소설을 쓴 것이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온유와 엄격함을 겸비한 기도자에게 부어진 영적 통찰력으로 이 소설은 실크로드를 달려간다. 성령의 바람이 이 책 안에 불고 있다.
– 최윤(소설가, 서강대학교 교수)

요즈음 말과 글이 힘을 잃고 오히려 공해가 되는 것은 삶과 유리되었기 때문이다. 진정성의 부재가 원인이다.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무너져 내림 역시 교역자와 성도들이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만하면’ 하는 믿음의 착시 현상이 자기 십자가를 부인하게 만든다. 저자의 곁에 있으면 용서와 낮아짐의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면서 본인도 모르게 내쉬는 이 시대를 향한 한숨 소리를 듣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예수 십자가는 반기되 자기 십자가가 실종된 시대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꿈꾸며 온전한 십자가의 복음을 외치는 저자의 용기와 진정성 앞에 시종 숙연해졌다. 새로운 천국의 무지갯빛 소망을 발견하였다.
– 한봉호(광고 기업인)

정진호 교수는 위험한 인물이다. 자꾸 사람을 빠져들게 한다. 평양과기대 프로젝트를 그와 함께 꿈꾸어 왔던 우리들은 또다시 이 책을 통해 그와 같이 백투예루살렘을 동경하게 될 것이다. 그는 단순히 비전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경험을 바탕으로 그 비전을 이루어 낼 방법들도 자세히 제시하고 있어 더욱 빨려 들어가게 한다. 기존 교회의 패러다임의 수정을 강력히 요구하기에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대로 잘 삼켜 소화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한다.
– 한석현(캐나다 본한인교회 목사)

가장 위대했던 교사 예수님이 사용한 의사소통 방식은 이야기이다. 이야기처럼 강력한 전달 방식은 없다. 정진호 교수의 이번 책은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의미와 그것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전한다. 그 복음이 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땅 끝까지 전달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을 전한다. 무척 흥미로워 단숨에 읽었지만 그 감동은 계속 남아 있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앞으로 일어날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미리 맛볼 수 있을 것이다.
– 한철호(선교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


사람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 실제 자신의 얼굴인 줄 압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비추어 보지만 실제로 입체적인 사람의 얼굴을 거울로는 다 볼 수 없습니다. 자신을 정확히 볼 수 있으려면 ‘또 다른’ 내가 실제의 ‘나’를 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외양뿐 아니라 논리 구조에도 있는 그대로를 보거나 보여 주는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무엇을 설명하다 보면 한 면에 치우쳐 다른 면이 부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학자들이 쓴 신학적 논설은 하나님의 영광스런 모습과 인간의 삶에 관해 지극히 한 단면만을 표현합니다. 우리는 신학서적을 읽으며 논리적으로는 이해하지만 사실과 실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문학이란, 그런 단점을 극복하고 총체적으로 사실에 접근하기 위한 시도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은 하나님과 인간을 탐구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합니다. 또 영국의 깡마른 지성사회에서 C. S. 루이스는 동화나 설화나 소설로 또 논리적인 제시를 통해 하나님과 인생을 표현하려 애썼습니다. 그는 신학자가 아니었음에도 요 근래 기독교 문필가나 신학자들 사이에서 점점 더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복음이 들어온 이래 이와 같은 시도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구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진정한 구원의 실체에 대해서는 2,000여 년 동안 서양인들이 정리한 논리 체계 안에서만 이해하려고 들었습니다. 간혹 엔도 슈사쿠의 《침묵》이나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과 같이 삶의 복판에 널린 문제들과 인간의 원죄를 설명하는 소설이 출간되었지만, 140년의 기독교 전통을 가진 한국에서는 전체를 다루려는 시도가 거의 없이 외국 학자들의 글에만 의존해 왔습니다.
여기에 이의를 제기한 이단아가 있습니다. 바로 정진호 교수입니다. 《아바》로부터 시작된 그의 글은 ‘하나님은 누구이시며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부단히 질문을 던집니다. 이번에 나온 소설 《띵동, 박부장입니다!》는 어찌 보면 소설로는 참 어이없는 제목이지만, 그는 이 글을 통해 진정한 구원의 의미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논리적인 논증으로 설명되지 않는 구원의 실체를 내면의 삶을 정리한 고백을 통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 원고를 읽으며 지극히 일방적이고 부분적인 진리만을 고집하고 있는 나를 향한 정진호 교수의 호소가 들려오는 듯했습니다. ‘당신은 진정한 구원을 받았습니까?’
이런 시도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문학적인 표현에는 완성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실재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시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귀한 글을 통해 논리에 가려진 구원의 진실을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마음으로 소원합니다.
–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목사)

저자 인터뷰

책 출간과 함께 보내온 ‘작가의 편지’ 

“유월절에서 오순절까지”

이 책은 온전한 복음과 성경적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썼다.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부드럽게 전하기 위해 소설적 도구를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고 기도하던 중, 문득 구약에 나오는 유대인들의 7대 절기에 담긴 복음의 내용을 1년 주기로 시간 및 공간 여행을 하면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누워 있다가 천장에서 환상을 보듯 갑작스럽게 떠오른 아이디어다. 
박 부장이라는 남자의 예기치 않은 방문을 통해 무지개 보석함을 선물받은 여주인공이 무지갯빛 일곱 가지 보석함을 차례로 열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의 진리를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구상한 것이다. 
그것은 80일간의 실크로드 육로 여행을 하고 난 이후 깨달은 영적인 통찰들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까 
고민하던 중에 일어난 일이다. 

소설의 큰 줄기를 쓰는 데 그로부터 몇 달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내용을 검토할수록 이 소설에는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매우 중요한 비밀들이 새록새록 담겨 있음을 깨닫고 세밀하게 다듬기 시작했다. 무너져 내린 
한 가정의 회복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그 소설이 진행되는 동안 구약과 신약을 복음으로 하나로 묶는 일과 구원론과 교회론의 문제를 하나로 묶는 일, 그리고 유대인과 이방인의 하나 됨 등, 우리 안에 나누어진 많은 복음의 편린들을 성령께서 친히 다루시면서 그 막힌 담들을 허물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경험한 신기한 일들도 많았다. 처음에는 전혀 모르고 시작한 일곱 가지 보석함의 아이디어가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소설이 완성되고 나서 우연히 예수 믿는 유대인 랍비의 강의를 듣는 중에 유대의 절기를 나타내는 ‘모에드(Moed)’라는 히브리 말에는 일 년을 단위로 돌아가는 ‘주기’라는 의미도 있지만, 복음의 비밀을 담고 있는 ‘보석함’의 의미도 있다는 것이었다. 전율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가 내가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친히 주신 생각이었음을 확인하였다. 

결국 가을에 쓰기 시작한 소설을 봄에 가서야 최종적으로 탈고하였다. 이미 그때 나는 안식년으로 가족과 토론토에 가 있었다. 2011년 4월 19일, 원고를 막 출판사에 보내고 나서 우연히 달력을 보니 그날이 유대력으로 유월절이었다. 그래서 이 소설을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하나님께 바쳐진 유월절 어린양의 제물처럼 그렇게 드려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고나서 편집자와 수십 차례 내용에 대한 점검과 수정들이 오가면서 
어느새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원래는 5월 말경 한국 방문 시 출간되면 책을 받아서 돌아오려고 했다. 
그러나 조금씩 일정이 미루어지는 바람에 결국 빈손으로 토론토에 돌아왔고 6월 초순까지 마지막 손질을 하게 되었다. 마침내 마감 원고를 넘기고 며칠을 아무 생각 없이 푹 쉬던 중, 담당 편집자에게 메일이 날아왔다. “교수님, 내일 책 나와요!” 달력을 무심코 바라보니 6월 8일. 선물로 받은 유대력이 함께 나타나 있는 달력인데, 6월 8일이 색이 칠해져 있는 특별한 날, 곧 오순절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모세가 십계명의 말씀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가 여호와의 강림하심을 직접 목격하던, 그날이었다. 

결국 이 책은 유월절에 여호와의 제단에 바쳐진 후 오순절에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그 기간을 유대인들은 ‘오멜 카운팅’(Omer Counting)이라고 부르며, 지금도 매우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이 마침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삶의 정체성인 토라의 말씀을 받기까지 50일을 헤아리며 기다리는 기간인 것이다. 그 기간을 통과하고 이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유월절이 믿음으로 홍해를 건너서 우리가 구원을 얻은 날이라면, 오순절은 광야 생활의 시작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날이다. 구원 얻은 성도가 어떻게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 할지를 배우는 날이다. 유월절에 탈고하여 오순절에 세상에 나온 이 책이 생명의 복음을 전파할 뿐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어떻게 광야 생활을 
헤쳐 나가야 할지를 알려 주는 작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길은 교회의 몸이 완성되는 그리스도 예수의 재림의 날까지 함께 달려가야 할 길이 될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주 앞에 돌아오는 영혼들이 일어나고, 성도들의 아름다운 삶의 공동체가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들이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저자 인터뷰
1. 적외선, 자외선, 그리고 무지개 빛깔로 이루어진 각각의 보석함과 거기에 들어 있는 선물들의 구성이 참 놀랍고도 재미있습니다.
우리 이방인 크리스천들은 구약의 유대적 유산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구약의 말씀이 신약의 뿌리가 되었고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겠노라고 예수님께서 강조하여 말씀하셨음에도 말입니다. 특별히 예수님과 초대 교회의 사도들도 모두 지켰던 구약의 절기에는 장차 나타날 교회의 구원 역사에 관한 신비스러운 비밀 코드들이 소복이 담겨 있습니다. 절기를 나타내는 히브리 말 ‘모에드’(Moed)에는 주기(cycle)라는 의미와 보석함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유대인 랍비가 설명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유대인의 7대 절기에 담긴 복음의 의미를 담은 소설을 쓰겠다고 마음을 주셨는데, 그래서 절기를 상징하는 보물을 일곱 개의 보석함에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구원의 약속의 상징인 무지갯빛을 따라가게 된 것이죠. 그러다 보니 앞뒤에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대신에 적외선과 자외선이라는 표현을 쓰게 된 것이고요. 

2. 혜진이 새롭게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고대 결혼 풍습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신랑이 신부 집을 찾아가 포도주를 권하는 것에서 청혼이 시작됩니다. 신부가 그것을 받아 마시면 랍비에게 찾아가 신고함으로 그 결혼은 법적으로 성사되고 두 사람은 정혼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신랑은 기뻐하며 두 사람이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신부를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 찾아오는 시간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부는 신랑이 오기를 기다리며 등잔에 기름을 준비하여 깨어서 기다리게 됩니다. 이 풍습 안에도 구원 역사가 다 들어 있지요? 우리에게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처럼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지요.

3. 혜진이네 가정교회를 통해 창실이가 만복유통 지점을 열고 또 계속 지점을 확장해 나가는데요, 가만히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의 전통 교회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평신도 전문인으로 오랫동안 제자를 키워왔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평신도의 중요성을 날이 갈수록 더욱 깊이 깨닫고 《예수는 평신도였다》라는 책을 쓴 적이 있지요. 책에 등장하는 작고 열린 교회의 모델은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공인하여 정치와 종교가 연합하고 커다란 대형 바실리카가 등장하기 이전의 초대교회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 대형 교회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제도권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고요. 마지막 시대에 나타날 핍박받는 비공개 토양에서의 교회는 그와 같은 모델로 가정과 일터와 평신도 전문인이 주축이 되는 교회 모델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4. 조선족과 고려인, 전 세계에 흩어진 750만 디아스포라 교회와 남북의 교회, 그리고 중국과 일본, 커다란 시각에서 한민족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역시 부분에서 전체를 보는 시야가 열려야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지난 세기 전 세계로 흩어 버리신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이제 마지막 때에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마치 활을 쏘는 민족처럼 다시 모여들 것입니다. 남쪽의 한국이 든든한 활대의 역할이라면 북쪽은 마광한 화살로 모슬렘을 향해 날아갈 것이며, 그 활시위를 당기기 위해 전 세계 디아스포라 교회가 합력할 것입니다. 그를 통해 거대한 중국 교회가 모슬렘을 경영할 수 있도록 돕고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막혀 있는 백투예루살렘의 물꼬를 트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5. 혜진의 삶에 참 많이 공감이 됐습니다. 과연 우리가 돌아가야 할 본질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요?
일단 온전한 복음의 내용을 알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태신앙으로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한 분이라면 혜진처럼 새로운 결단을 위해 신앙고백과 함께 세례를 다시 받는 것도 권할 만합니다. 그 이후 복음 유통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가지 장애물 즉 문화적인 혹은 전통적인 관습에서 뿌리내린 비본질을 본질처럼 여기는 것들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것은 참되신 왕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 그분의 신분과 권세인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직분이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졌음을 인정해야지요. 그것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니까요. 그러다 보면 목회자든 평신도든 동일한 형제자매로서 교회의 서로 다른 직분을 섬기는 지체로 만나게 됩니다. 결국 본질은 성경적 교회론의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정확히 취하면 무엇을 버려야 할지가 나올 것입니다.

6. 공학 교수이면서 글을 쓰시는 작가이시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그쪽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달란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뜻하지 않게 저에게 공학을 시키셨습니다. 그때는 참 힘들고 재미가 없었는데, 복음 안에서 거듭나고 나니 공학적이고 자연과학적인 훈련이 하나님 나라 전체를 보는데 무척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학문과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학제 간 연구나 방법론들이 전체를 보는 시각을 부여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과학 법칙 안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영적인 원리에도 적용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고 가르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특별한 비법이 있다기보다는, 복음을 바로 전하고 싶은 열정이 새로운 소재를 생각나게 합니다. 주로 밤에 자려고 누워 있을 때 떠오릅니다. 물론 그것이 성령님께서 도우셔서 부어 주시는 영감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