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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행전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으로 그린 사도 바울

13,500 15,000

고영길
2011.1.17
무선 / 389 pages 
978893650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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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in Times> 시리즈 2

율법에 정통하고 사랑에 미친 바울, 시간 위에 찍힌 그의 발자국을 따라서 

구약은 차치하고라도 신약성경마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 그 그림자는 숲(성경 자체의 구조)과 나무(한글 성경 역본의 표현) 모두에 걸쳐 드리워져 있을 것이다.
총 27권으로 이루어진 신약성경 가운데 바울이 쓴 서신은 13권에 달한다. 게다가 바울은 초대교회를 세우고 지탱하고 확장시킨 주역이므로, 신약성경에서 바울서신은 사복음서와 함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다. 곧 신약을 이해한다는 것은 한 점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와, 그토록 죄 많은 인간이었으나 회심 후 예수를 가장 잘 따른 바울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다.
엮은이 고영길 선생은 먼저 예수를 본받고자 사복음서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그것을 시간순으로 종합하여 《예수 전기》(2008년)를 출간한 바 있다. 이후 바울을 본받고자, 역사적ㆍ신학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견해에 따라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을 시간순으로 엮어 《바울 행전》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었다. 《바울 행전》은 30여 년에 걸쳐 광범위한 지역에서 활동한 바울의 행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헬라어 성경 원문에 충실하고 현대어로 적절히 번역함으로써 바울이 전한 복음의 내용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성경의 기록을 시간순으로 엮은 <Bible in Times> 시리즈는 각 인물의 행적 하나하나에 담긴 구구절절한 일면까지도 생생히 보고 느끼게 한다. 그래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복음서 내용 가운데서는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을 새로이 깨닫게 하고, 반대로 어렵다고 생각하는 신약의 초대교회 역사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됨을 확인시켜 준다.
한때 박해자였던 바울이 얼마나 주님께 합당한 모습으로 살았는지 《바울 행전》을 통해 살펴보는 가운데, 어느덧 우리는 주님의 사도로 그와 동행하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 Bible in Times 시리즈는 신구약을 통틀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인물인 예수, 바울, 다윗에 관한 성경 기록을 시간 순서에 따라 엮은 것이다. 단순한 시간적 나열을 넘어, 역사적․신학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견해에 따라 각 구절을 유기적으로 종합했다. 또한 헬라어 원문에 충실히 번역함과 아울러, 고어체라서 너무 어렵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현대어로 풀어 본래의 의미가 상실되고 왜곡된 기존 성경 역본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성경과 각 인물의 삶을 보다 쉽고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다.

크기 140 × 206 mm

저자

엮은이

고영길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교회에 다녔고, 1969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서양사학과에 입학하여 중세 기독교와 르네상스 및 종교개혁, 청교도 역사와 영국혁명을 흥미 있게 공부했다. 교회 대학부 회장과 한국기독학생회(IVF) 학생회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대학 졸업 후 신앙의 체계화를 위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교육전도사로서 교회 중ㆍ고등부를 섬겼다. 이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편입한 그는 졸업 후 삼성물산과 동부그룹에서 20여 년간 회사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2003년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발견하게 되면서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이 남기신 유언을 지키다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성경을 종합하는 일에 몰두했다. 
힘들었음에도 너무나 행복했던 그 시간 동안 특히 기억에 남는 일로, 예수님이 눈물 흘리시는 장면을 읽던 순간을 떠올린다. 그분이 왜 우는지도 모르고 마음속에 슬픈 감정도 없이 함께 눈물 흘리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이러고도 내가 무슨 제자인가, 나는 그야말로 구경꾼에 지나지 않았구나’ 하며 얼마나 회개했는지 모른다고 고백한다. 마지막 휘슬이 울리는 그날 그리스도 앞에서 모두가 함께하길 바라며, 그는 오늘도 성경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차례

추천사 1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의 조화 작업은 왜 필요한가
추천사 2 신약성경과 바울에게 가는 지름길
머리말 바울을 본받아1. 예루살렘 교회 창립
증인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
거듭되는 성장과 박해
주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2. 유대와 사마리아 전도 
세례 위에 성령을 더하다
박해자에서 사도로
베드로, 이방 선교의 포석을 깔다
그 이름, ‘그리스도인’3. 1차 세계 선교 
율법이냐 믿음이냐
오직 믿음으로 _갈라디아서

4. 2차 세계 선교 
마케도니아로 건너가다
예수 재림 맞이 _데살로니가전서
그릇된 종말론에 대한 교훈 _데살로니가후서
침묵하지 말라

5. 3차 세계 선교 
아시아 선교의 꿈을 이루다
사랑은 참고 또 견딘다 _고린도전서
겸손과 눈물의 열매
영적 전투의 실상 _고린도후서
구원에 이르는 길 _로마서

6. 예루살렘과 가이사랴 선교 
예루살렘을 향하여
형제 여러분, 아버지 같은 여러분!
가이사랴 감옥에서

7. 로마 선교 
폭풍우를 지나
그리스도의 깊고 풍성함을 따라 _골로새서
사랑으로 용서를 간청합니다 _빌레몬서
교회를 위한 복음 _에베소서
주 안에서 기뻐하라 _빌립보서

8. 사도행전 이후의 선교 
목회의 본질과 방향 _디모데전서
선한 일을 가르치라 _디도서
순교의 면류관 _디모데후서
예루살렘 멸망

부록 연대표 | 색인표
참고문헌



책속에서

“바울 자신은 구원받기 위해 예수를 믿으려 한 적이 없고, 예수를 믿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을 때 예수를 만나 믿게 되었다. ‘나무에 달린 사람마다 하나님께 저주받은 자’라는 율법대로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 못박혔으므로 저주받은 자이고, 나사렛당의 괴수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도 율법을 어기는 자로 여겨, 바울은 그들을 박멸하려고 다마스쿠스로 가다가 뜻밖에 예수의 음성을 들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불가항력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구원받았다. 바울은 예수를 믿으려고 어떠한 의식적인 준비와 노력도 하지 않았음에도, 뜻밖에 하나님이 바울을 부르셔서 예수를 나타내셨다. 은혜로 구원받은 것이다.” -머리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가 열린 후 바울의 회심과 헌신만큼 기독교 역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은 없다. 나는 예수를 가장 잘 섬긴 바울을 본받고자,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을 하나의 스토리로 재구성하여 읽어야 했다. 그래야 바울의 생애와 사상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말에서

추천글

“이 책은 누구든지 쉽게 바울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을 뿐 아니라, 초대교회 형성사를 공부하는 데 필수적이다.”
-장차남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증경총회장)“《바울 행전》에 쏟은 엮은이의 수고는 《예수 전기》에서처럼 경건과 학문적 연구를 겸비한, 그야말로 신앙의 승리라 할 수 있다.”
-송인규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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