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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알고 싶어요

10,800

크리스티나 구딩스 (Christina Goodings)
젠 루이스
유진실
2011.11.30
양장 / 48 pages
9788936508883

카테고리:

품절

예수님의 탄생과 하신 일, 그리고 죽으심과 부활까지
예수님의 생애를 한눈에 보여 주는 흥미진진한 그림책! 

“엄마, 예수님은 누구세요?”
“아빠, 예수님은 왜 제자들을 불렀나요?
“선생님,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나요?”

한글을 배워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는 8~10세 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점점 많아집니다. 특히 신약에 나오는 예수님은 아이들에게 궁금증의 대상이지요. 처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예수님의 생애를 알아가면서 우리 아이들은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인지, 구원은 무엇인지, 부활하신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한 것투성이입니다.
늘 우리 곁에 계신 예수님이지만, 어른이든 어린이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하신 일들을 잘 배워야 합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의미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요. 성경을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 책은 안성맞춤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읽어가다 보면 하나님이 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 주셨는지, 그 깊은 사랑을 잘 알 수 있지요.

** 책의 특징**
‣ 살아 있는 생생 입말체 :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아이들의 언어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쉽게 이해되지 않지요. 이 책은 아이들의 언어로 쓰여 있어 술술 읽히면서 한 권의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지식이 쑥쑥 자라나는 성경 팁 : 본문 안에 있는 ‘나도 성경 박사’는 어린이들에게 성경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팁입니다. 언약, 유월절, 구원, 정경 같은 개념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지요.
‣ 따뜻한 색감의 귀여운 삽화 :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따뜻하고 친근감 있는 삽화는 당시 이야기의 배경을 상상하며 성경 이야기에 자연스레 빠져들게 합니다.
‣ 재미있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 : 책 뒤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로세로 낱말 퍼즐이 들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퍼즐은 독서후 활동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 215 × 260 mm

저자

크리스티나 구딩스
선생님이자 스토리 작가로 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성경 이야기 책을 많이 썼습니다.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떻게 하면 성경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전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답니다.

 

역자

유진실

 중학생 때부터 캐나다에서 살았으며, 토론토 조지브라운 칼리지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한국에 와서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고, 지금은 홍성사에서 일하며 아이들에게 들려줄 좋은 이야기를 찾고 있답니다.

차례

유대인인 예수님은 유대인의 신앙을 배우며 자라났어.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는지, 유대인들의 율법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익히면서 말이야.
열두 살 되던 해, 예수님은 부모님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갔어.
예루살렘 성전에서 유월절 잔치가 있었거든. 
잔치가 끝나고 나서 나사렛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갔어. 
그런데 예수님이 일행 중에 없는 거야. 날이 다 저문 후에야
비로소 마리아는 예수님이 없다는 걸 알았지.
마리아와 요셉은 놀라서 예수님을 찾으려고 서둘러 예루살렘으로 다시 갔어.
3일 뒤 마리아와 요셉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수님을 발견했어.
거기서 예수님은 율법학자들과 하나님이 주신 계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거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지혜에 놀라워했어.
마리아는 놀라서 소리쳤지.
“우리가 얼마나 너를 찾아다니며 걱정했는 줄 아니?”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했어.
“왜 저를 찾으셨어요? 제가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걸 모르셨어요?”
(4. 소년 예수) 중에서

예수님은 많은 기적을 행하셨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 주셨지.
어느 날, 5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어. 
어느덧 날이 저물었고, 사람들은 모두 배가 고팠어. 
들판에는 많은 사람들이 먹을 만한 것이 없었지. 그런데 한 소년에게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는 거야. 소년은 기꺼이 그 음식을 내놓았어.
예수님은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신 후 모인 사람들에게 이것을 나눠 주셨어.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 명이 배불리 먹고도 남았지 뭐야!
어느 날 저녁, 예수님과 제자들은 갈릴리 호수를 건너려고 배에 올랐어. 
예수님은 곧 잠이 드셨지.
그런데 갑자기 사나운 바람이 불어 닥쳤어. 배에 물이 가득 차 위험에 빠지게 된 거야.
(12.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 중에서

예수님이 못 박혀 돌아가신 다음 날은 안식일이었어. 
그날은 유대인들이 쉬는 날이지. 안식일 다음 날 이른 새벽, 여인들이 예수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러 무덤으로 찾아갔어. 그런데 놀랍게도 무덤의 바위
문이 열려 있었어. 그리고 예수님의 시신이 보이지 않는 거야!
“이미 살아나신 분을 왜 무덤에서 찾고 있나요?”
어디선가 천사가 나타나 말했어. 깜짝 놀란 여인들은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어. 그러나 아무도 믿지 않았지.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진 무덤에서 울고 있었어.
그때 누군가 다가오고 있었지.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을 지키는 사람인
줄 알았어. 그런데 아니었어. 바로 다시 사신 예수님이셨어!
한편 두 제자가 예루살렘을 떠나 집으로 내려가고 있었어. 예수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더 이상 예루살렘에 있을 이유가 없었던 거야.
그런데 길을 가던 한 사람이 그들에게 다가왔어. 
세 사람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걸어갔지.
집에 도착한 두 제자는 함께 온 사람에게 집에 머물다 가라고 했어.
그리고 그들은 앉아서 빵을 들고 감사기도를 드렸지. 그 사람이 빵을
떼어 줄 때 두 제자의 눈이 밝아져 그 사람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알아보았어! 그런데 순간, 예수님이 사라지셨어.
(19. 부활하신 예수님) 중에서

서평

이 책을 읽으니 예수님이 더 훌륭하신 것 같아요. 참 재미있었어요. 
또 이 책을 읽은 친구들은 다른 친구를 전도하면 좋을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에 같이 읽어요. 퍼즐도 참 재미있었어요.
(정이지, 서신초등학교 1학년)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셨어요. 예수님이 나 때문에 돌아가셨으니 예수님을 위해서 성경도 많이 읽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교회에 가서 찬양도 열심히 부르고 말씀도 잘 들어야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구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겠어요. 
(김은우, 서울동교초등학교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