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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마음을 여는 열쇠

8,550

발행일  2006.4.24
상세정보  양장 / 233page
ISBN  9788936502324

품절

세 아이의 아빠가 ‘경험을 통해 밝히는’ 화목한 가정 만드는 비결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부모라면 누구나 이런 고민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자녀가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엄마아빠들은 분주하다.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학원 한 군데라도 더 보내려면 할 수 없이 맞벌이 혹은 투잡(?)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 그러나 이것이 부모가 자녀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선인가?
저명한 가정사역이자 저술가, 강연가이면서 2남 1녀를 훌륭히 키워낸 게리 스몰리는 《자녀마음을 여는 열쇠》(Key to Your Child’s Heart)에서 자녀양육을 위한 원칙을 경험을 통해 밝혀 준다. 저자는 ‘닫힌 영혼을 여는 것’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한다(이것은 인간관계의 기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자녀의 영혼이 닫혀 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녀에게 무엇을 시키면 토를 달거나 반항하고, 부모가 좋아하는 것은 뭐든지 싫다고 하고, 이야기를 좀 하자고 하면 한마디 대꾸도 없이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은, 자녀의 영혼이 닫혀 있는 1차 징조이다. 좀 더 굳게 영혼을 닫은 자녀는 부모가 탐탁지 않게 여기는 친구들과 사귀어 대고, 거친 말에 욕도 서슴지 않게 된다. 저자는 오랫동안 여러 아이들을 상담해 오면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녀의 행동과 말 한마디 한마디를 살펴보는 것이 ‘모든 부모’가 ‘모든 자녀’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마음을 여는 열쇠’임을 확인했다.
자기 방 하나도 정리하지 못하는 자녀, 위험한 행동인 줄 알면서도 계속하는 자녀, 엄마와는 친밀한데 아빠와는 점점 더 멀어지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 책을 펼쳐 보라.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네 가지 유형’ ‘가족 계약서’ ‘규칙 점검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 ‘자녀의 동기를 유발하는 19가지 방법’ 등 부모와 자녀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여러 자료들이 들어 있어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체벌을 해야 하는지, 한다면 언제 어떻게 어느 나이까지 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상황에 실제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웃음이 있는 가정, 온 식구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가정을 만들고 싶은가? 이 책은 그 일을 가능케 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무게 337 g
크기 153 × 224 mm

저자

게리 스몰리
가정사역 전문가. 패밀리 헤리티지 선교회(Family Heritage Ministries) 대표. 《축복의 언어》(The Blessing, 프리셉트 역간), 《가정을 세우는 아버지의 힘》(The Hidden Value of A Man, 요단출판사 역간)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썼다. 그가 만든 비디오 시리즈 <사랑의 관계를 여는 열쇠>(Keys to a Loving Relationship)는 800만 장이 넘게 판매되었다. 롱비치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정신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했고, 미네소타 세인트폴에 있는 베델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내 노마 스몰리와의 사이에 장성한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심영우
1966년 생으로 한국외국어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뉴질랜드 와이카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코리아헤럴드 번역 센터에서 환경부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문화관광부 문화예술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담당했고, 코리아 헤럴드 어학원과 세종대학교에서 번역 강의를 했다. 지금은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며, 한국 번역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민간번역사 선발 시험인 ETAT출제 위원으로 있다.

차례

1장 닫힌 영혼을 열어라

2장 자녀는 부모의 생각과 행동 속에서 자란다

3장 자녀에게 헌신하라

4장 규칙과 한계를 정하라, 사랑으로!

5장 마음껏 실패하되, 교훈을 찾아라

6장 세 가지 동기부여 방법

7장 자녀의 동기를 유발하는 19가지 방법

8장 화목한 가정은 비밀이 많다

책속에서

*영혼이 닫혀 있는지 알 수 있는 징후들
자녀가 영혼을 닫아 버렸음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징후가 있다. 부모가 무언가를 시키면 토를 달거나 반항하고, 부모가 좋아하는 것은 뭐든지 싫다고 한다. 또 이야기를 좀 나누자고 하면 한마디 대꾸도 없이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영혼이 더 굳게 닫히면 부모가 탐탁히 여기지 않는 친구들과 사귀기 시작한다. 말이 거칠어지고 더러는 욕도 서슴지 않는다. 닫힌 영혼은 자녀들이 마약이나 술에 빠져드는 가장 흔한 이유이기도 하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성적으로 문란해질 수도 있다. 최악의 상황은 아이가 영혼을 완전히 닫아 버리고 가출하거나 죽음까지 선택하는 경우이다. -17쪽

*자녀에게 상처 입히는 72가지 방법
1. 나는 소중히 여기는데, 부모님은 전혀 관심이 없다.
2. 약속을 어긴다.
3. 부당하게 야단을 친다.
4. 형제들이 무시하게 내버려 둔다.
5. 나의 동기를 잘못 이해한다.
6. 말을 함부로 한다.
7. 이미 벌을 받았는데 그 사안을 놓고 또 벌을 준다.
8. 내 생각은 들어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9. 부모님은 항상 당신들이 옳다고 생각한다.
10. 내 약점을 자주 들춰낸다. ……… -43~47쪽

*자녀양육의 2대 요소
1. 가정에서 자녀들이 납득할 수 있는 확실한 규칙과 한계를 정하고, 위반했을 때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
2. 모든 자녀를 애정으로 대하고 최선을 다해 도와준다. -64쪽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훈육 지침
1. 매를 들 때는 그 이유를 분명히 설명하라. 
2. 불순종한 태도에는 꼭 책임을 물어라. 
3. 체벌은 독립된 곳에서 하라. 여러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잘못했을 때는 다른 장소로 옮겨라.
4. 체벌을 할 때, 엄마아빠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전해 주라.
5. 사랑으로 매를 들라. 사랑의 매를 들 때는 맞는 자녀보다 때리는 엄마아빠의 마음이 더 아프다.
6. 온 가족이 인정한 회초리를 준비하라. 찾기 쉬운 곳보다는 깊숙이 감추어 놓는 것이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7. 극도로 화가 난 상태에서 체벌하는 것은 절대 금물!
8. 체벌 후에는 반드시 위로해 주라. 특히 꼭 안아 주는 것은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을 더욱 강하게 하는 힘이 있다.
9. 다른 친구들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할지 자녀와 이야기하라.
10. 부모의 체벌과 그에 대한 아이의 반응을 평가하라. 자녀가 마음을 닫지 않도록 주의하라.
-116~122쪽에서

*언제까지 체벌로 자녀를 다스릴 수 있을까?
아이들이 십대에 들어서면서 체벌은 끝났다. 체벌로 순종하는 시기는 10-11세 정도까지이다. 십대부터는 아이들과 같이 만든 규칙에 따라 특권을 정지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벌칙이다. 이 방법을 자녀들에게 적용하고 싶어 하는 부모들과 많은 상담을 해 본 결과, 이것이 상당히 공정하고 합리적이라고 결론 내렸다. -132쪽

*자녀의 동기를 유발하는 19가지 방법
1.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도록 도우라/ 2. 목표 성취의 긍정적 결과와 실패의 부정적 결과를 시각화하라/ 3. 아낌없이 칭찬하라/ 4. 다양한 활동을 시켜라/ 5. 올바른 행동을 기대하라/ 6. 잠재력을 신뢰하라/ 7. 긍정적 자아상을 갖게 하라/ 8. 성과에 따라 보상하라/ 9. 원칙을 활용하라/ 10. 부모가 존경하는 사람을 소개하라/ 11. 지속성을 지켜라/ 12. 열성적이 되어라/ 13. 확고한 신념을 키워 주라/ 14. 규칙을 활용하라/ 15. 동료의 칭찬을 활용하라/ 16. 성공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라/ 17. 스스로 하기를 기다려라/ 18. 목표를 공유하고 지원하라/ 19. 안아 주고 경청하라 -187~213쪽

*화목한 가정의 6가지 특징
1. 서로에 대해 높은 수준의 감사를 표현한다.
2. 온 가족이 보내는 시간이 많다.
3. 가족 간에 바람직한 의사 소통 패턴이 있다. 
4. 가족 간에 서로 헌신한다.
5. 깊은 신앙심을 가지고 있다.
6. 위기가 닥치더라도 긍정의 방법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있다. -219~220쪽

서평

부모가 어떻게 사랑과 훈계 속에서 관계의 기본 요소인 신뢰를 쌓게 하고, 권위를 경험시키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수 있는가? 이것이 자녀양육의 핵심이다. 《자녀마음을 여는 열쇠》는 저자가 경험을 통해서 자녀양육의 핵심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가장 실천적이고 유익한 자녀양육의 필독서다. 꼭 읽어 보고 실천하기를 모든 부모들에게 권한다.
-김성묵 장로(두란노아버지학교 국제운동본부장) 

얼마 전 우리 부부는 하나님께 너무도 귀한 아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모라는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자녀마음을 여는 열쇠》는 부모로서의 길을 걷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처럼 부모라는 길을 걷는 분들에게 그리고 앞으로 이 길을 걸어 갈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션 & 정혜영 부부(방송인)

자녀를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치는 한국의 부모들. 그런데 그 부모들이 자녀에게 가장 상처를 많이 주고 창창한 인생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우선 이 책을 줄을 그어 가면서 읽어 보라. 자녀의 미래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열릴 것이다.
-추부길 목사(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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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
[설재권] 자녀마음을 다스리는 열쇠 

-자녀를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치는 한국의 부모들. 그런데 그 부모들이
자녀에게 상처를 가장 많이 주고 창창한 인생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사실
을 아는가?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우선 이책에 줄을 그어가면서 읽어보라. 자녀의 미래가 건강 하고 행복하게
열릴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