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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레프트 비하인드 1-남겨진 사람들

5,000

팀 라헤이
CR번역연구소
2006.6.5
전자책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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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자적 묵시록 해석으로 빚어낸 영적 스릴러의 완성작!

지구 최후의 날을 소재로 한 <레프트 비하인드>(Left behind) 시리즈는 1996년 미국에서 첫 권을 출간한 이후로 지금까지 5천만 부 이상 팔리면서, 어린이 소설, 만화책, 게임과 음반 그리고 영화로까지 제작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초대형 추천셀러이다. 시리즈의 새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아마존을 비롯하여 뉴욕 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유에스에이 투데이에서 추천셀러 1위를 차지하였고, 각종 언론 서평에서 ‘종교소설의 한계를 뛰어넘은 걸작’이라 극찬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3년 홍성사에서 청소년을 위한 《레프트 비하인드, 그날 이후 남겨진 사람들》을 첫 출간하면서 <레프트 비하인드>의 서막을 열었다. 그리고 2006년 여름부터 출간을 시작하는 <레프트 비하인드>의 본 시리즈는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CR번역연구소의 전문 번역자 다섯 명이 공동번역에 착수, 2년여에 걸친 긴 시간동안 시리즈 한 권 한 권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번역을 이뤄냈다. 2006년 6월 드디어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1권 《남겨진 사람들》을 펴내게 되었으며, 7월에 2권 《환난의 군대》, 8월에 3권 《니콜라에》가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예언서 연구에 탁월한 팀 라헤이의 선견자적 묵시록 해석과 100여 권 이상의 책을 저술한 전문 작가 제리 젠킨스의 밀도 있는 글쓰기가 결합하여 탄생한 <레프트 비하인드> 시리즈는, 조밀하게 짜여진 대 서사의 구조 속에서도 매 장면의 긴박성과 스릴, 앞으로 다가올 사건에 대한 기대감 증폭과 함께 치밀한 심리묘사로, 첫 권을 손에 잡은 사람이라면 그 다음 책을 읽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수 없다”, “소설에 문외한인 사람들조차 <레프트 비하인드>에는 압도당하고 말 것이다”라고 주저함 없이 별 다섯 개의 독자평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5천만 독자의 영혼을 흡수해 버린 <레프트 비하인드>를 펼치는 순간, 온몸을 꿰뚫 지나가는 영적 스릴과 전율을 체험하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이 사라졌다!
눈앞에서 가족과 연인이 사라지는 광경을 목격한 이들은 공포로 전율하고, 전 지구는 한순간에 혼란과 무질서 상태에 빠져들었다.
비행기 기장인 레이포드 스틸은 이런 사태가 곧 올 것이라고 수차례 경고했던 아내의 말을 떠올렸다. 만약 아내의 말이 맞다면, 실종된 아내와 아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갑작스런 증발은 우연이 아닌 것이다! 전 지구적인 공황 상태 한가운데서 레이포드는 가족들의 실종 원인을 규명해 내고자 하는데……. 그러나 이보다 더한 어둠이 날이 ‘남겨진 사람들’ 앞에 서서히 드리우기 시작한다

저자

팀 라헤이

저명한 저술가이자 목사, 카운슬러, TV 해설가. 밥 존스 대학을 졸업하고, 웨스턴 보수신학 세미너리에서 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패밀리 라이프 세미너스’(Family Life Seminars), ‘더 프리트리브 리서치 센터’(The Pre Trib Research Center)를 비롯해 두 개의 고등학교와 크리스천 해리티지 대학을 설립했다.《기질을 알면 남자가 보인다》, 《성령과 기질》, 《목회자가 타락하면》,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5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역자

CR번역연구소

CR번역연구소 (CR Translation Institute, CTI) 
올바른 번역 풍토 정착을 위해 학자들과 번역학 전공자들이 뜻을 모아 세운 번역 전문연구소로, 외국 작품과 우리 독자의 건실한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CR번역연구소 소장 원영희 교수는 서강대학교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월간 영한대역 〈가이드포스트〉편집장과 영한대역 〈TIMEplus〉 편집위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한국번역학회 편집이사,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 번역학과 대우전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원영희 교수의 일급번역교실》 외 번역 관련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레프트 비하인드〉 시리즈는 소장 원영희 교수의 책임번역하에 CR번역연구소의 이성열(성균관대 번역대학원 졸업), 진실로(세종대학교 영문과 초빙교수), 김예진(성균관대 번역대학원 졸업, 영국 UCL 비교문학 석사과정 졸업), 이은정(숙명여대 영문과 박사과정 수료), 김고명(전문번역가, 성균관대 번역대학원 졸업)이 공동번역했다.

서평

번역자 서평】

<레프트 비하인드>의 큰 장점 중 한 가지는, 각각의 주인공들이 개성적이고 입체적이라는 점이다. 감정 이입을 하며 읽다 보면 각 인물의 여러 입장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고, 악인에 대해서도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개념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내 생각과 다르긴 해도 그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설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휴거와 그 이후 세계에 대한 여러 가설이 존재한다. 이 소설은 그 중 하나를 택해서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 진리라고 주장한다면 위험하겠지만, 성경의 예언을 기반으로 작가적 상상력을 동원해 펼쳐낸 하나의 가상 세계라는 점을 염두한다면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진실로(CR번역연구소 팀 소속 <레프트 비하인드> 번역자, 현재 중앙대학교와 세종대학교 출강)

<레프트 비하인드>와 씨름하며, 작품 속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행복했던 시간과 더불어 좀더 좋은 번역을 위해 애썼던 애증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내 모든 에너지를 이 책에 다 쏟은 느낌이다. 작가의 무한한 문학적 상상력과 스케일, 스릴에 숨이 턱턱 막힐 만큼 짜릿하고 흥분했던 순간들이 지금도 생생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픽션의 재미를 흠뻑 즐기시길, 더불어 그러한 가운데 자신의 미래를 예측해 보길 바란다.
-이은정(CR번역연구소 팀 소속 <레프트 비하인드> 번역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

[매체 추천평]

“폭발적인 인기, 치열한 논쟁의 화제작!”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

“재앙 소설의 완성판이자 내일의 묵시록”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법정 스릴러의 존 그리샴처럼 팀 라헤이와 제리 젠킨스는 종교 소설의 신지평을 열었다!”
-타임 (Time)

“톰 클랜시와 스티븐 킹의 소설을 능가하는 인기로 급부상하는 책!”
-뉴욕 타임스 (The New York Times)

“작가의 문체에 사로잡힌 독자들은 소설의 다음 이야기가 알고 싶어 마음을 졸이며 책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걸신들린 듯 책을 탐독하게 된다.”
-크리스천 리테일링 (Christian Retaling)

“이 책은 더 이상 부모 세대가 읽던 지루한 기독교 소설이 아니다”
-달라스모닝뉴스 (The Dallas Morning News )

“실제인 듯 착각을 일으키는 생생한 인물들과 사건에 대한 궁금증 증폭으로 독자들을 매혹시키는 줄거리”
-무디 매거진 (Moody Magazine)

“이 소설은 휴거 사건 이후, 지구상에 남겨진 사람들이 적그리스도와 싸우며 겪게 되는 일들을 독자들에게 아주 선명하고도 자세하게 보여 준다. 시카고를 떠나 헤스로우로 향하는 보잉747 비행기 안에서 탑승객들 중 절반가량의 사람들이 겉옷과 결혼반지, 치아 보철 등을 고스란히 좌석에 남긴 채 갑자기 사라진 사건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지상에서는 운전수가 사라진 차들이 서로 충돌하고, 잠에서 깬 남편들은 잠옷만 남긴 채 사라진 아내들을 찾느라고 정신을 잃어버린다. 시리즈의 나머지 책에서는 환난 시대에 구원을 얻기 위해 몸부림치는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을 다루고 있다.”
-2002년 7월 1일자 타임 (Time)지 기사 중에서

 

추천글

*갓피플
[맹호성] 나는 남겨지면 어떻게 될까? 

-위에 보면 5000만권 팔렸다고 하지만, 미국 원래 출판사 공식 집계는 현재 6300만권입니다. 어쨌거나 소위 말하는 대박책에 해당하죠. 
1권은 정말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잡는 순간에 놓지 못하고 죽 읽었습니다. 7월 말 8월 초 사이 읽은 소설이 몇 권 있는데, 일반 베스트에 올라간 호박방보다도 단연 낮고, 장르가 분명 다르기는 하지만 향수를 읽을 때 만큼이나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믿지 않는 제 친구 출판사 사장에게 주었더니, 열심히 읽고는 하는 말, 이러다 맹사장님 반바지 입고 그러고 있다가 반바지만 남기고 사라지는 것 아닙니까 하고 진지하게 이 책을 놓고 고민하는 것을 보고, 나머지 책도 계속 사주면 읽고 ‘종교에 귀의’할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그 양반을 보면서 전도 효과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중간에 약간 설교조이거나 지루한 부분이 있기는 한데, 다른 고리타분한 기독교 소설들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제한적이고,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이 긴박하게 빨리 돌아가서 재미있게 한 큐에 댕겨 읽을 수 있습니다. 
휴거에 대한 우리들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문자적으로 휴거를 믿거나 안 믿거나 그리고 계시록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아니거나, 기본적인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그리고 이건 소설이지, 성경해석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면 굳이 이 책에서 성경 해석의 오류를 범했느니 하는 논쟁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기독교인들이 향수나 다른 일반 소설을 읽으면서 재미를 찾을 거면, 그래도 신앙의 새로운 결의를 하고, 종말을 의식하게 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을 읽지 말아야 이유는 무엇일지 생각해봅니다. 
어렵게 고민하고 전 12권이나 되는 대장정 (실제로는 prequal 3권, sequal 1권 포함하여 16권)에 들어간 출판사에 감사하다는 말뿐이며, 씨리즈 끝까지 완간할 수 있도록 많이 팔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쑥스럽지 않게 세련된 디자인에 노골적인 빨강 십자가나 신앙결심 같은 문구를 책에 넣지 않아서,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에서 들고 읽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