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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인물ㆍ사상 사전

15,300 17,000

발행일  2007.2.22
상세정보  무선 / 488page
ISBN  978893651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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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24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 국외 부문> 최우수 도서 수상!

신학교 밖으로 나온 한 권의 신학

영국의 전통 있는 복음주의 신학교 런던 바이블 칼리지(London Bible College, 현재 London School of Theology로 개명)에서 30여 년간 역사신학 교수로 강의해 온 토니 레인 박사의 권위 있는 저서 《Concise Book of Christian Thought》를 번역한 책이다. 국내에는 이와 유사한 종류의 책이 거의 없다. 기독교 교회사 책들이 있기는 하나 연대기적 사건 중심으로 쓰여 있고 주로 신학교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사상의 흐름을 따라 쓴 교회사 혹은 교리사 책으로 읽을 수도 있고, 그 사상을 만들어 낸 인물별로 소개하고 있으므로 인물․사상 사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신학교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초대․중세․현대 교회사(역사신학), 교리(조직신학)를 아우르는 한 권의 신학책이지만, 신학교를 졸업한 전도사님이나 목사님이 서재에 두고 참고할 수도 있고 수준이 높은 평신도도 도전해 볼 만하게 꾸며져 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이천 년 기독교의 맥을, 사전처럼 찾으면 기독교 핵심 개념들을 알게 된다.

책처럼 읽고, 사전처럼 찾는 한 권의 신학

1부 초대교회 시대에서 주후 500년까지
초대교회 시대에서 주후 500년 사이에 기독교는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가장 큰 표면적인 변화는 박해받던 순교자들의 교회가 로마 제국의 국가 교회가 된 것이다. 이 변화는 어떤 면에서 축복이고 어떤 면에서 저주일까? 그러나 우리가 더 주목해야 할 것은 기독교의 내면적인 변화일 것이다. 원초적인 기독교 복음은 교부들과 학자들의 수고로 점차 체계를 갖춘 기독교 신학으로 발전해 간다.

2부 동방교회 전통(주후 500년 이후)
중세가 시작되면서 서방교회에서는 최고 권위를 교황에게 두었으나, 동방교회에서는 세계 공의회를 최고의 권위로 인정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에 관한 논쟁에서도 끝내 합의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서방교회와 동방교회는 이슬람의 침략으로 인해 결별하게 된다. 이 장에서는 역사에 가려진 동방교회의 면모를 살핀다.

3부 중세 서방교회(500-1500년)
중세를 신학적인 측면에서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관점이다. 시간으로 따져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중세는 기독교 역사의 절반을 차지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중세 신학자들은 신학과 이성의 관계로 씨름했다. 지금도 이 문제는 중요한 주제로 남아 있고, 중세의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4부 종교개혁과 가톨릭교회의 대응(1500-1800년)
중세의 강력했던 교황권은 종교개혁의 여파 속에서 뿌리부터 흔들리게 되었고, 개혁가들도 의심치 않던 국가 교회의 이상을 거부하는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종교개혁에 대한 대비책을 갖고 있지 않던 로마가톨릭 내에서도 자체 개혁 운동과 함께 반-종교개혁 운동이 일어났다. 한편 영국에서 웨슬리와 같은 이들이 시작한 복음주의적 부흥운동은 영어 사용권을 비롯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5부 현대 기독교 사상(1800년 이후)
18세기에 등장한 ‘이신론’은 계시보다 이성을 우선시하는 합리주의의 다른 이름으로, 교회 밖에서 기독교를 공격하면서 서부 유럽의 기독교적인 토대를 점점 허물기 시작했다. 19세기와 20세기에 기독교 신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영향을 미친 세력으로는 합리주의 외에도 과학, 역사비평, 세속화 등을 들 수 있다. 주후 1800년 이전까지 벌어진 신학 논쟁들이 주로 정통 신앙고백들 내에서 일어났다면, 그 이후의 논쟁은 신앙고백의 범위를 넘어선 것이다. 종교개혁으로 분열된 로마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사이에서도 서로의 신앙고백을 넘어서 화해를 모색하고 있다.

무게 704 g

저자

토니 레인 Tony Lane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인문학 석사,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런던 신학교(London School of Theology : 이전의 London Bible College)의 역사신학 교수이자 연구 책임자로 있으며, 칼뱅과 칭의론에 특히 관심을 두고 있다.
기독교 교리와 역사에 대단한 열정을 지닌 그는 학생들이 풍부한 기독교 유산을 더 잘 알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복잡한 교리 개념을 명료하게 표현하는 그의 재능은 본서 《기독교 인물․사상 사전》에 잘 나타나 있다. 그 밖의 저서로는 칼뱅 연구서인 《John Calvin : Student of the Church Fathers》(1999)와, 칭의론에 관한 연구서인 《Justification by Faith in Catholic-Protestant Dialogue》(2002) 등이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그는 네덜란드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했고, 독일, 케냐, 캐나다, 미국, 크로아티아, 루마니아에서 가르치기도 했다. 사진작가이기도 하여 교회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사진을 수집해 출간했다.

 

역자

박도웅

박도웅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M.Div., Th.M.), 미국 드류 대학교(Drew Univ.)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현재 드류 대학교 대학원 조직신학 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인디애나 예사랑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양정호

양정호 목사는 충남대학교 사학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대학원(Th.M.)을 졸업하고, 현재 클레이어몬트 대학원 대학교(Claremont Graduate Univ.) 종교학 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캘리포니아 두레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

차례

1부 초대교회 시대에서 주후 500년까지
플라톤주의와 그리스 철학, 사도적 교부들―사도 시대 이후, 순교자 저스틴―신앙의 수호자, 이레니우스―이단에 맞서, 터툴리안―라틴 신학의 아버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지성적 정통주의자, 오리겐―플라톤주의의 전도자, 키프리안―순교한 감독, 가이사랴의 유세비우스―교회사의 아버지, 니케아 공의회(325년), 아타나시우스―그리스도의 신성, 시리아의 에프렘―성령의 시인, 갑바도기아 교부들―삼위일체를 정의하다,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년), 암브로스―교회는 황제보다 위에 있다, 요한 크리소스톰―성경을 설교함, 제롬―성경을 라틴어로 옮기다, 어거스틴―신앙의 설계도를 그리다, 알렉산드리아의 시릴―성육신한 말씀인 예수, 에베소 공의회(431년), 사이러스의 테오도렛―하나님이며 인간이신 예수, 위대한 레오―비천한 상속자, 칼케돈 공의회(451년), 사도신경.

2부 동방교회 전통(주후 500년 이후)
아레오바고의 디오니시우스―하나님이 아닌 것, 콘스탄티노플 공의회(553년), 고백자 막시무스―동방신학의 아버지, 콘스탄티노플 공의회(680-681년), 다마스쿠스의 요한―마지막 그리스 교부, 니케아 공의회(787년), 새로운 신학자 시므온―개인적인 영성 체험, 그레고리 팔라마스―침묵 속에서 알게 되는 하나님, 도시테우스의 신앙고백서(1672년). 

3부 중세 서방교회(500-1500년)
아타나시우스 신조, 보에티우스―철학과의 대화, 오렌지 공의회(529년), 베네딕트―수도사들을 위한 규율, 위대한 그레고리―하나님의 종들의 종, 요한 스코투스 에리게나―암흑기의 신학자, 안셀름―이해를 추구하는 신앙, 피터 아벨라드―질문하는 신앙, 클레르보의 버나드―마지막 교부, 피터 롬바르드―조직신학의 대가, 피오레의 요아킴―세 시대를 말하다, 제4차 라테란 공의회(1215년), 아씨시의 프란시스―가난이라는 신부와 결혼하다, 보나벤투라―하나님을 향한 여정, 토마스 아퀴나스―본성과 은혜, 요한 둔스 스코투스―난해한 박사, 오컴의 윌리엄―가장 단순한 설명, 토마스 브래드워딘―하나님의 주권, 요한 타울러―현실적 신비주의자, 시에나의 카타리나―정치적 신비주의자, 존 위클리프―개혁의 샛별, 얀 후스―체코의 종교개혁가, 플로렌스 공의회(1438-1445년), 토마스 아 켐피스―그리스도를 본받아, 가브리엘 비엘―하나님의 자비와 공의.

4부 종교개혁과 가톨릭교회의 대응(1500-1800년)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기독교 인문주의자, 마르틴 루터―제가 여기 서 있습니다, 필립 멜란히톤―독일의 교사,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1530년), 일치 신조(1577년), 필립 야콥 슈페너―경건주의의 창시자, 울리히 츠빙글리―스위스 종교개혁, 마르틴 부처―칼뱅주의의 아버지, 장 칼뱅―제네바의 학자,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1563년), 야콥 아르미니우스―예정론에 의문을 제기하다, 도르트 회의(1618-1619년), 조나단 에드워즈―부흥의 철학자, 슐라이트하임 신앙고백(1527년), 메노 시몬스―재세례파의 지도자, 윌리엄 틴데일―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다, 토마스 크랜머―예배 용어의 고안자, 존 녹스―천둥 같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가, 39개 신조, 리처드 후커―체제와 연합한 인물, 윌리엄 퍼킨스―온건한 청교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존 오웬―크롬웰의 고문, 제2차 런던 신앙고백(1677년), 존 버니언―하나님의 순례자, 존과 찰스 웨슬리 형제―복음주의 대각성운동,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예수회 설립자, 트렌트 공의회(1545-1563년), 아빌라의 테레사―하나님의 여행자, 로버트 벨라민―프로테스탄트의 반대자, 블레즈 파스칼―마음은 이성을 가지고 있다.

5부 현대 기독교 사상(1800년 이후)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낭만적 신앙, 알브레히트 리츨―완전한 인간 예수, 아돌프 폰 하르낙―기독교란 무엇인가?, 찰스 피니―부흥의 촉진자, 피터 포사이드―십자가의 중심성, 벤자민 워필드―성경무오설, 게릿 벌카우어―성경의 인간적 요소, 헬무트 틸리케―현대인을 향한 설교, 복음주의 신학―오늘에 이르기까지, 칼 바르트―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라, 구스타프 아울렌―승리자 그리스도, 바르멘 선언(1934년), 디트리히 본회퍼―제자도의 대가, 라인홀드 니버―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죄렌 키에르케고르―무한한 간격, 루돌프 불트만―복음의 비신화화, 폴 틸리히―흔들리는 터전, 과정신학―하나님의 진화, 위르겐 몰트만―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역사에 근거한 신앙, 여성신학, 존 헨리 뉴만―교리의 발전, <형언할 수 없는 하느님> 교서, 제1차 바티칸 공의회(1869-1870년), <지극히 자애로우신 하느님> 교서(1950년), 피에르 떼이야르 드 샤르뎅―진화론적 신비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년), 칼 라너―익명의 그리스도인, 한스 큉―가톨릭교회의 반역자, 가톨릭교회 교리문답서(1994년), 세계교회협의회, 마틴 루터 킹―정의를 꿈꾸다, 고수케 고야마―평온한 문화 속의 하나님, 존 므비티―수입 기독교를 거부하다, 해방신학―혁명의 그리스도인, 로잔 대회(1974년), 오순절 운동과 성령 은사 운동.

책속에서

기독교 신앙이 가장 강하게 영향을 끼친 아시아 국가는 의심할 바 없이 한국입니다. 저는 1998년 (국제 칼뱅학회에 참석차) 한국에 방문하는 특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성도들이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전심으로 기도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 교히가 성장할 수 있었던 한 요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헬라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유대인이 될 필요가 없었던 것처럼 아시아인들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유럽인이 될 필요흔 없습니다. 복음과 함께 전달된 문화를 수용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기독교 유산까지 무시하는 것도 현명하지 못한 일일 것입니다.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과거 기독교 유산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 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는 과거의 유산을 맹목적으로 따르기 위함이 아니라 고유의 기독교 신앙을 더 잘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함입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에서

우리가 백 명이 넘는 과거의 인물들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과거를 읽는 것은 우리의 현재를 이해하기 위함이다.……또 하나의 이유는 현재를 극복하기 위함이다.……이 책의 주된 목적은 과거와 현재의 위대한 사상가들과 그들의 저작을 부분적으로나마 소개함으로써 독자가 역사에 흥미를 느끼도록 자극하는 것이다. 특별히 현대 신학자들의 경우에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들에 대한 평가도 소개했다. 그러나 사상가들이 스스로 말하고 독자가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삼았다.……모든 시대를 뛰어넘는 포괄적이고 대표적인 기독교 사상을 아우르고자, 가장 큰 영향력과 소개할 만한 비중을 지닌 인물을 선택했다. -‘머리말’에서

서평

“간결하면서 명료하고, 지적이면서 쉬운 책.” 
-<제3의 길>(Third Way)

“매우 흥미로워서 빨리 읽게 되고, 매우 명료해서 천천히 읽게 된다.”
-<스트레이트>(Strait)

추천글

*갓피플
[하명환] 사상이란 어렵다는 선입견을 멀리하는 책 

보통 어떠한 사상에 대하여 이야기 하거나 접하다보면 그것을 실제로 다가가 알기도 전에 조금은 꺼리게 되는 것이 보통인데 반하여 이 책은 너무도 간결하고 곁가지들을 첨가하지 않고도 핵심을 잘 꼬집고 있으며 무엇보다 하나를 설명하고 알려주기 위하여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도 않았다는 것에서 만족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귀선] 고전이 될 만한 책 

-이 책은 주요 기독교 사상가들의 삶과 사상과 문서, 
주요 종교회의와 신조들을 시대 순으로 살펴봄으로 
지난 2000년간 기독교 사상이 발전해 온 경로를 알게 해 준다. 
많은 교회사 교재들 가운데 사전식으로 기독교 사상을 다룬 책은 
별로 많지 않은 현실에서 믿음의 선배들의 위대한 사상과 
열정적인 삶의 모습을 통해 기독교의 뿌리를 살펴봄으로써, 
진정한 기독교의 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안재원] 탁월한 기독교 사전!!! 

-나는 이 책이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사전식으로 많은 주제를 다루다보니 아무래도 깊이 다루지 못했을 수는 있으나,, 
그 오랜 기간의 역사를 한눈에 꿰뚫을 수 있도록 기독교 사상과 인물을 제시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귀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즉, 시대마다 어떤 주제들을 알아가야 
하는지 그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고도 남음이 있기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더 자세한 사상이나 인물을 알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정보는 얻을 수 있을 것이기에..

사실 이 책은 책처럼 읽을 수도 있지만, 책보다는 사전으로써 활용하기에 훨씬 
좋다고 생각된다. 사전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점이 이 책을 추천하는 강력한 
이유이기도 하다. 귀한 사전은 늘 옆에 둘 필요가 있지 않은가!! 
사전은 언제든 아주 유용하게 쓰이게 되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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