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 Cart

장바구니에 상품이 없습니다.

세일!

내게 있는 것 (특별판)

10,800 12,000

저자  이재철

발행일 2014.1.20

상세정보 양장 / 400page / 128×188(mm) / 434g

ISBN 9788936510152

품절

홍성사 창립 40주년 기념 이재철 목사 특별판 3

‘황제의 논리’가 판치는 시대에 띄우는 세 번째 청년 서신!

홍성사가 2014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자 이재철 목사 저서 특별판을 출간한다. 판형과 표지, 내지 디자인을 새롭게 하면서도 원저작물의 내용은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이재철 목사 특별판은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 <사도행전 속으로>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을 제외한 저서 전종(14종)으로 다음과 같다.
이 땅의 청년들에게 보내는 서신인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참으로 신실하게》, 《내게 있는 것》, 《인간의 일생》, 인생과 목회에 대한 지침을 주는 《매듭짓기》, 《비전의사람》, 《회복의 목회》, 《회복의 신앙》, 이재철 목사의 자기 고백이 담긴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전도와 신앙 훈련을 위한 《사랑의 초대》,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이 책들은 2013년 11월부터 매달 한 권씩(경우에 따라 두 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나의 중심이 하나님을 정조준하고 있는가”

특별판 세 번째 책인 《내게 있는 것》은 저자가 주님의교회 목회와 제네바한인교회 사역을 마친 뒤, 국내외 도처에서 많은 젊은이들을 만나며 느끼고 생각했던 바를 모아 펴낸 것이다. 그들이 저자에게 던진 화두는 사도행전 3장 6절에 나오는 구절 ‘내게 있는 것’이었다.
저자는 책에서 다시 묻는다. 현재 그대에게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 무엇을 얻기 위해 지금 그토록 애를 쓰고 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이 큰 재물, 높은 학식, 강한 권세일 수도 있으나 이는 모두 물거품이며 허상일 뿐, ‘생명의 실체’만이 참된 가치이자 해답임을 저자는 서두에 확고히 밝히면서, ‘믿음의 논리’, ‘믿음의 자리’, ‘믿음의 원천’, ‘믿음의 틀’ 이렇게 네 가지 측면에서 우리의 생활과 마음의 중심을 점검하게 한다. 오늘날 세상을 압도하고 있는 물질의 논리, 황제의 논리에 맞서 어떻게 하면 영원한 주님의 논리를 따를 수 있는지, 여러 예화와 설득력 있는 설명을 통해 그 실천의 자리로 나아가게 한다.

저자

이재철
한국 교회의 대표적 설교자, 한국의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목회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49년 부산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주목받는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초기의 약속대로 10년 임기가 끝나자 사임한 뒤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섬기면서 여러 해외 한인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2001년 귀국하여 개인 복음전도자로 말씀을 전하며 집필에 전념하던 중,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의 부름을 받아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출간 중)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사역에도 쓰이고 있다.

차례

책을 열며

01 믿음의 논리
인생이란
왜 가이사랴 빌립보인가
우리의 실상은
자기 부인이란
왜 디베랴인가

02 믿음의 자리
공간인가, 중심인가
성경열차의 승객은
필연인가, 선택인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왜 당장인가

03 믿음의 원천
생명의 법칙은
내면화의 핵심은
외향화의 실체는
외향화의 결과는

04 믿음의 틀
성숙이란
베드로의 틀은
바른 틀 속에선
주차장 혹은 주유소

책을 닫으며

책속에서

■ 작년 1년 동안도 국내외 도처에서 많은 젊은이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에게 던진 화두는 ‘내게 있는 것’(행 3:6)이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현재 그대에게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앞으로 무엇을 얻기 위해 지금 애쓰고 있는가?
물론 큰 재물일 수도 있고, 높은 학식일 수도 있으며, 강력한 권세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사실만은 잊어서는 안 된다. 그대의 답변이 ‘주여, 오직 당신만을!’이 되지 않는 한, 그대는 지금 물거품 인생을 좇고 있음에 지나지 않는다.
_’책을 열며’에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 ‘자기 부인’이란 곧 ‘넓은 문’의 부인, 다시 말해 ‘세속적 사고방식’의 부인임을 알게 된다.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 중심의 사고에서 주님 중심으로, 세상을 압도하는 황제의 논리에서 영원의 논리로 사고의 축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세속적 사고방식의 부인 없이 참된 크리스천이 되는 길은 있을 수 없다.
_’자기 부인이란’에서

■ 만약 그대가 ‘내게 있는 것’—그대 속에 계신 주님에 대해 깨어 있는 신앙의 내면화를 이루어 간다면, 그대는 언제나 위를 향해 호흡하는 삶의 유쾌함을 만끽할 것이다. 그대 속에 임재해 계시는 주님—그분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호흡과, 공동묘지에서 끝날 수밖에 없는 그대의 유한한 호흡을 이어 주시는 ‘영적 호흡기’시기 때문이다.
_‘외향화의 실체는’에서

■ 교회 혹은 신앙생활은 주차장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곳에 마냥 머물며 거기에서 즐기기 위함이 아니다. 교회 혹은 신앙생활은 주유소와 같다. 이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기 위한 은혜와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는 곳이 교회요, 신앙생활이다. 교회 혹은 신앙생활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만약 그것이 목적이라면 주차장처럼, 크리스천들은 신앙공동체 안에서만 머물러 있어야 한다. 교회 혹은 신앙생활의 목적은 죄악과 어둠에 물든 이 세상에서 진리의 빛을 발하며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위함이다. 그 삶의 무대는 교회 안이 아니라 교회 밖이다. 교회 안이 중요하다면, 크리스천들이 교회 밖에서 크리스천답게 살아가기에 필요한 주유소의 역할을 교회가 담당해야 하는 까닭이다.
_’주차장 혹은 주유소’에서

■ 좋은 열매의 씨앗을 땅 속에 심었다 하자. 아무 일도 없다가, 어느 날 불현듯 좋은 열매가 마치 뻥튀기처럼 땅 속에서 불쑥 솟아오르는가? 그렇지 않다. 씨앗을 땅 속에 심는 바로 그 순간부터, 비록 땅 위에서는 아무 변화가 보이지 않을지라도 씨앗은 땅 속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자라기 시작한다. _’바른 틀 속에선’에서

서평

[신문기사]

“청년의 때에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을 제시해 주는 책!”

1.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청년의 시기에 세상의 가치에 완전히 빠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편에 설 수 있도록 나를 택하여 주셨다. 그것만으로도 은혜가 넘치고 감사한데 더 이상의 것을 내게 맡겨 주시려 하신다. 하지만 나는 능력이 부족하고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작다고 생각하고 뒤로 물러 서려고만 하고 있다.

정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너무 없어 보이고, 결정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조차 무엇인지 모른 체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 자아 앞에 이 책은 한가지를 보여 주었다. 그것은 바로 내 안에 엄청난 능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계속 작아지는 것을 느꼈다. 아니 내 안의 죄악들이 작아 지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 듯 하다. 그것들은 숨을 곳이 없어서 어찌할 줄 모르고 있었다. 내 안에 가득 차 있어야 할 예수님의 자리에 죄악이 들어와 있었고, 너무 많은 자리를 내어 놓았기에 포기하고 있었던 부분들이 있었다. 그 포기의 순간에 다시 시작하라는 음성이 들려 오는 듯 했다. 그렇다. 나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2. 붙들어야 할 기준

이 책은 청년의 때에 살아가는 기준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있다.

첫 번째 기준은 황제의 논리에서 주님의 논리로 바꾸라는 것이다.

처음에 나온 “인생이란” 부분을 통해서 내가 추구하고 있는 것을 점검해 보았다. 혹시 완전히 이루어 놓고 북극점에 오른 사람들처럼 허탈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믿음의 원리와 맞지 않다면 수정하고 고쳐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

그 중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바로 정직에 관한 부분이다. 처음 시작하면서 우리의 실상이 나온다. 이 실상 속에서 나의 죄악된 모습을 보았고 찔림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정직하지 못한 것의 대한 안타까움에 보낸 편지를 읽을 때 나의 가슴은 너무 아팠다. 이 안타까운 현실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회개의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나는 주님의 논리로 완전히 벌거 벗겨졌다. 그리고 나는 고통스러웠다. 이 고통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님께 아뢸 수 밖에 없었다. 그것만이 나의 죄를 씻기는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정직을 위해 목숨까지도 바쳐야 할 이 청년의 때에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있었고, 세상이 가지고 있는 원리들이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붙잡고 있었고, 내 삶 깊숙이 들어와 있었다. 그 죄악이 사진을 보듯 선명히 나타났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이 세상의 잘못된 부조리를 탓할 수 없다. 누구를 탓할 수 없었다. 내 가치관이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죄악이 보이는 나에게 이 책은 “깨어 있는 소수”가 되라고 말하고 있다. 그 전까지 다른 이들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것에서 벗어나 매일 자신과의 싸움을 하라고 말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잠시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다. 회사와 가정 그리고 교회에서 생활하는 가운데 내 자신을 돌아보기 보다 다른 이들을 의식하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사랑과 정의를 앞세우지만, 정작 나에게는 관대한 점 때문에 정말 가슴 아팠다. 이 비판의 질문들을 나에게 물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변화되는 주변을 돌아보아야 하겠다.

두 번째 기준은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점검해 보았다. 프랑스 파리를 향해 제네바를 출발하는 테제베 열차 안의 사람들이 같은 열차를 탔다고 모두 같은 사람이 아니듯이 지금 이 시대에도 같은 주님을 믿는 것 같으면서도 각각의 모습은 분명 다를 수 있다. 나도 주님을 믿음으로 천국으로 데려감의 자리에 있지만 행동은 지옥으로 가는 버림의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이와 더불어 나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

저자는 노아와 아브라함 그리고 노아 당대의 사람들과 롯을 비교하면서 죄는 철저히 당사자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나도 죄에 대해서 선택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마다 선택은 내가 결정할 때가 많다. 물론 주님께 물어보고 선택을 하려 한다. 그런데 내 욕심으로 선택할 때에는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선택을 잘못해서 큰 죄악을 저지른 차우셰스쿠의 결과를 보고 나의 잘못된 선택은 분명히 내 책임임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것을 알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택해야 하겠다. 그리고 나의 선택이 주변 이들에게까지 고통을 준다는 것이 선택을 잘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부 순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다.

이런 중요한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저자는 정직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나라에 만연해 있는 정직하지 못한 상태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가장 먼저 거짓된 습관을 버리고 정직하고자 노력할 때 하나님의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보고, 인간의 의지의 무서움을 보았다. 더 놀라운 것은 베드로를 품어 주는 주님의 사랑이었다. 이것을 저자는 기적이라고 말한다. 죽음의 나락으로 추락하던 나를 영원한 생명을 향해 비상하는 구원의 열차로 구원해 주신 주님께 한 없는 감사를 드린다.

지금 당장 믿음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그 믿음의 자리란 곧 하나님을 생각하고 돌이키는 것이다. 베드로도 한 때 주님을 배신하여 멀리 갔으나 다시 주님께로 되돌아 왔다. 나에게도 너무 멀리 간 것은 없는가? 계속 내일로 미루는 것은 없는가? 잘못된 것은 틀림없이 있다. 이것을 올바르게 행하는 것 이것이 곧 믿음의 자리인 것이다.

세 번째는 내면화와 외면화가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청년의 때에 가장 하기 어려운 것 가운데 하나가 균형을 잡는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도 그것을 알고 믿음의 근본은 바로 내면화와 외면화의 균형이라고 말한다.

신앙의 내면화는 “내가 어디에 있든 이미 내게 임해 계시는 주님에 대해 깨어 사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것을 통해 다시 한번 내 안의 주님을 묵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매일 규칙적인 큐티를 통해서 내면화를 키워 나가겠다고 생각했다. 때로는 주님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해하지 못해도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기에 더 감사할 때가 있다. 내면화를 설명하면서 나온 저자에게 보낸 편지는 내면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외면화는 내가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생활에 관한 것이다. 내가 직접 보고, 느끼고, 말하는 생활이다. 저자는 사람은 그 마음속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 관심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 이들은 이 관심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주님을 만난 베드로도 관심사가 변하였다. 그 전까지 보지 못했던 앉은뱅이를 보고 주님의 힘으로 일으켜 세워 준 것이다. 그리고 앉은뱅이를 고친 후 사람들의 주목을 바로 예수님께로 돌렸다. 이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모습인가! 나도 이러한 베드로처럼 변해야 할 것이다. 많은 것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주님의 사랑의 눈으로 보고 사랑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럴 때에 도움을 주어야 할 이들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나를 갉아먹는 죄악에 단호하게 관심을 갖지 않고 정직에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네 번째는 하나님을 믿는 이로써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바른 믿음의 틀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믿음의 성숙을 내 안에 가두어 놓은 하나님을 꺼내고 본래의 크기로 확장시키는 것이라 말한다. 베드로의 변화를 통해서 믿음의 진정한 틀을 살피고 있다. 이 베드로를 보면서 그 전까지 갖고 있었던 나의 틀이 깨어지고 올바른 틀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베드로도 처음에는 너무나 미숙한 믿음의 틀이었지만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고 나서 바른 틀로 자리를 잡았다. 그는 주님을 부인하고 저주까지 했던 그가 감옥 안에서도 평안한 마음으로 잠을 잘 수 있을 정도의 믿음을 갖게 된 것이다. 그 전에 읽을 때에는 베드로가 감옥에서 자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엄청난 믿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베드로의 자리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 전에 나에게도 베드로의 중심에 있었던 주님이 있는지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검으로 올바른 믿음을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주님을 내 중심에 모시고 매 순간 점검을 주님께 점검을 받는 것이다.그 올바른 틀 중심에는 주님이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런 바른 틀 속에서 신앙과 연관된 명제들을 살펴보고 있다.

죽음은 내 작은 틀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큰 틀로 입성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죽음과 전혀 별개의 것이 아닌 죽음으로 가는 연장선에 있으며 그러기에 죽음을 아는 자가 삶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시간과 고난을 나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기준만 갖고 있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기도와 찬양 그리고 재물에 대해서는 그 동안 알고 있었지만 확실히 재 정립이 되지 않은 것들이 있었다. 이러한 확실하지 않았던 기준을 바로 잡을 수 있다.

3. 책 읽기를 마치면서

이 책의 전체적인 틀은 자신의 변화이고 그 변화의 중심은 정직이다. 그리고 주님이 안에 있을 때에 바른 틀이 자리 잡게 된다는 것이다. 주님을 믿는 다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랑이 힘이라는 것이다.

청년의 특징 중의 하나는 변화의 폭이 큰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 시기를 넘어서도 변화할 수 있지만 청년의 때보다는 작고, 굳게 자리 잡은 가치관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러하기에 청년의 때에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러한 부분을 알고 저자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글을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쓴 것이라 생각한다. 중간 중간에 청년들에게 호소하는 듯한 글은 저자의 청년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청년이라 더 크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변화의 폭이 큰 청년의 때에 이 책을 읽은 것에 감사하다. 주님을 믿으면서 이 세상에서는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이러한 나에게 이 책은 몇 가지 기준을 제시해 주었다. 이 기준을 책 속에서만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닌 내 것으로 소화하고 진정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것이 내 비전을 이루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데 사용되어지기를 기도한다.

이 글을 마치면서 귀한 책을 소개시켜 주신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와 청년의 때에 제 안에 있는 주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해 주신 이재철 목사님과 홍성사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책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보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면서 저의 글을 마칩니다.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또한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저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아들로써 그 분이 이 땅에 보내신 분명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앞을 향해 달려 나가는 이춘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이춘군(산본중앙교회)

-2003 독후감공모 청년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추천글

*갓피플
[정동건] 청년이여, 그대에게는 무엇이 있는가!

-이재철 목사님의 청년서신은 항상 탁월하다.
어떤 통찰력이랄까… 그런 것을 볼 수 있는 책이다.
GP에서는 별을 5개까지 한정짓지만
사실 이 책은 별 5개로도 모자라는 책이다.

서평이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다.
청년이여! 아니, 크리스챤이여!
그대에게는 무엇이 있는가!
그대의 가슴 속에는 어떤 것이 꿈틀대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 아니면 맘몬의 경제논리?

이 책에서 이재철 목사님의 Message는 의외로 간단하다.
가슴 속에 그리스도의 마음, 하나님의 능력을 품으라는 것이다.
그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것을 많은 크리스챤들이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게는 하나의 기도제목이 또 주어졌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품는 것이다.
은과 금은 없을지 몰라도
내 가슴에 그리스도의 능력을 품는 것이다.

진정한 크리스챤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인데
현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챤들에게는 그 것이 없다… 상실 되었다…

잃어버린 것을 찾고자 하는가?
그리스도의 능력을 품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이재철 목사님의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강력히 권한다!
많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값도 싸고 판형도 조그만 책이지만
그 안에는 엄청냔 것이 담겨 있다.
한 마디로… 탁월하다!

신문기사

[신문기사]

“모두가 부자를 꿈꾸는 시대에 도전하는, 진정한 인생역전의 가르침!”

“이재철 목사를 만나면 ‘한치의 가리움 없이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바꿔 말하면 이 시대에 하나님 앞에 투명하게 서 있는 목회자나 크리스천을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말이 될지도 모르겠다.”

<한국일보> 미주판 2002년 10월 10일치 인터뷰 기사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울러 이 기사가 말하는 바 “성경과 역사와 인간의 한계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으로, 잘못 되어 가는 세상과 그리스도인을 향해 깨어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목회자로서, 그는 항상 영적 본질의 회복을 외치며 신앙의 고갱이로 돌아가야 함을 갈파해 왔다.

그런 그가 이 시대 청년들을 가슴에 품고 여전히 본질 회복을 촉구하는 올곧은 목소리를 담아 ‘세 번째 청년서신’을 띄웠다. “모두가 부자를 꿈꾸는 시대의 청년들에게 띄우는 세 번째 청년서신”이란 부제를 단, 《내게 있는 것》이 바로 그 책이다. 사도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를 손잡아 일으키며 한 말(“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에서 따 온 제목은, 그 자체로 많은 것을 시사하며 독자를 숙고하게 한다.

“부자 되세요!”에서 불기 시작한 적나라한 물신(Mammon)의 열풍은, “인생역전 로또 6/45”에서 그 절정에 도달한 느낌이 든다. 이런 와중에 기독교 출판계에서도 《야베스의 기도》가 강렬하게 자극한 ‘성취지향주의’는 이 시대정신과 절묘하게 잇닿은 ‘야망/욕망’에 면죄부를 부여하며 상승 작용을 일으켰고, 뒤이어 《깨끗한 부자》《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등의 책이 나와 ‘청부론’과 ‘청빈론’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모두가 부자를 꿈꾸는 시대의 청년들에게 띄우는” 이재철 목사의 신간 《내게 있는 것》은, “장차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 지금 이토록 수고하는가?”를 물으며 ‘내게 있는 것’, 곧 우리 중심의 목표와 소유의 본질을 돌아보라고 촉구한다. 그렇기에 《내게 있는 것》은 결코 이 시대 청년들에게 안겨 주는 ‘달콤쌉싸름한 위안’이 아닌, ‘맵디매운 죽비’이다. 하여 그의 글은, <한국일보> 기사의 표현 그대로, 우리를 “한 치의 가리움 없이” 하나님 앞에 서게 한다.

어두운 밤길에서 한 줄기 불빛을 만나는 것처럼, 등산로에서 이탈하여 헤맬 때 냉정한 듯 서 있는 이정표를 만나는 것처럼, 《내게 있는 것》은 미로 속을 걷는 것 같은 이 시대에 만나는 한 줄기 빛이자 이정표이다.

-글/옥명호(홍성사 북뉴스 ‘책의 선물’에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