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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덕 절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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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7.31
상세정보  양장 / 533page
ISBN  9788936507299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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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신앙인으로 평생을 살다 가신 대천덕 신부님의 절기 설교 65편!

예수원 설립자로 잘 알려진 대천덕 신부의 필생의 사상이 담겨 있는 절기별 메시지 《교회력에 따른 대천덕 절기 설교》가 출간되었다. 1998년 ‘도서출판 쉴터’에서 《하나님의 배를 젓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대천덕 신부 서거 4주기를 맞이하여 ‘홍성사’에서 다시 펴낸 것으로, 성탄절, 부활절과 같이 누구나 흔히 아는 교회 절기뿐만 아니라 오순주일, 육순주일, 구주할례기념일, 사도바울회심기념일 등과 같이 잘 알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기 쉬운 절기까지 담아내고 있다.
대천덕 신부는 각각의 절기가 뚜렷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보면서, “구세주의 도움이 필요한 ‘대림절’, 예수님을 만나는 ‘성탄절’, 우리 선물을 예수님께 바치는 ‘공현절’, 자신의 무력과 이기심을 깨닫는 ‘사순절’, 우리 자신이 죽고 하나님의 은혜를 청하는 ‘성 주간’, 부활을 체험하는 ‘부활절’, 성령 충만을 경험하는 ‘승천일’, 성령 안의 세계를 받는 ‘오순절’” 등으로 정의한다.(따옴표 안의 내용, <빛과 소금> 1999년 3월호에서 인용.)
특별히 예수님 부활승천 이후 있은 오순절 강림 사건의 중요성을 선포하면서 이 땅에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예증적으로 밝혀 주고 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설교들은 저자의 오랜 신앙체험과 예수원 공동생활에서 나온 실천적 메시지로서,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들에게도 ‘오늘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제시해 준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그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스스로 말함인지 알 수 있다’(요 7:17)는 대천덕 신부의 고백처럼, 이제 그는 이곳에 없지만, 그의 정신을 본받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대천덕 신부의 메시지가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사람의 생각이었는지 여실히 판단할 수 있다. 이제 그의 메시지를 들은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주의 뜻대로 살 것인가, 나의 뜻대로 살 것인가!”

무게 659 g
크기 148 × 210 mm

저자

[대천덕 (Reuben Archer Torrey Ⅲ) (1918 ∼ 2002)]
1918년 중국 산둥 성(山東省) 지난(濟南)에서 장로교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중국과 한국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미국 데이비슨 대학에서 사회학과 교육학을,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건축 노동자와 선원 등으로 일하며 사회생활을 익혔다. 후에 교파를 성공회로 옮겨 남부 대학에서 신학 공부를 했으며, 1946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12년간 목회 사역을 했다.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성 미가엘 신학원(현 성공회대학교)의 재건을 도와 달라는 요청으로 1957년 한국에 왔고 하나님의 뜻하심에 따라 1964년 신학원장직을 사임했다. 다음 해인 1965년 뜻을 같이하는 몇몇 동역자들 및 아내 현재인(Jane Grey Torrey)과 함께 전깃불도 들어오지 않는 척박한 땅 강원도 황지(현 태백) 하사미에 노동과 기도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예수원’ 공동체를 세웠고, 2002년 8월 6일 사망할 때까지 그곳에서 생활하였다. 할아버지인 R. A. 토리 1세로부터 시작한 성령론과 헨리 조지의 원리에 토대를 둔 경제 이론 및 공동체에 관한 가르침은 그의 치열한 삶과 함께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차례

1 보라, 우리 왕이 오신다
대림 제1주일 보라, 우리 왕이 오신다! 
대림 제2주일 소망과 심판 
대림 제3주일 하나님의 배를 젓는 사람들 
대림 제4주일 완전한 평강 

2 자기를 비우신 예수님
성탄 대축일 가난한 사람이 되셨던 예수님 
성탄 메시지 계속 되는 예수님의 일 
성탄 메시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성탄 메시지 자기를 비우신 예수님 
어린이 순교자 기념일 어린양의 승리 
구주 할례 기념일 하나님의 자녀됨 
성탄 후 주일 하늘에 있는 축복 

3 예수께서 나타나실 때
주의 공현일 참된 봉헌 
공현 후 제1주일 너희 몸을 주께 바치라 
공현 후 제2주일 낮은 데 나타난 영광 
사도 바울 회심 기념일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공현 후 제3주일 참 믿음을 가진 자 
공현 후 제4주일 그리스도인으로서 책임져야 할 일 
공현 후 제5주일 열매 맺는 생활 
공현 후 제6주일 예수께서 나타나실 때 

4 광야의 시험
칠순주일 구원과 상급 
육순주일 고난을 통해 일군 옥토 
오순주일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랑 
재의 수요일 교회가 회개해야 할 죄 
사순절 제1주일 광야의 시험 
사순절 제2주일 죄와 마귀의 일에서 해방된 우리 
사순절 제3주일 말의 절제 
사순절 제4주일 성령의 자유 
성지주일 자기를 비우신 왕 
성만찬일 한 몸인 교회 

5 부활의 확증
구주 부활일 부활의 확증 
부활 후 제1주일 물과 피와 성령의 증거 
부활 후 제2주일 목자와 양 
부활 후 제3주일 창조주의 법을 존중하라 
부활 후 제4주일 말씀의 잉태 
부활 후 제5주일 주의 이름으로 구하는 기도 

6 성령의 선물
구주 승천일 지금도 계속 되는 예수님의 사역 
구주 승천 후 주일 보혜사 성령의 도우심 
성령강림일 I 성령의 선물 
성령강림일 Ⅱ 보혜사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 
성령강림일 Ⅲ 성령의 열매 

7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
성삼 주일:삼위일체 주일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성삼 후 제1주일 주의 뜻을 행하려는 마음 
성삼 후 제2주일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 
성삼 후 제3주일 회개와 겸손 
성삼 후 제4주일 피조물의 탄식 
성삼 후 제5주일 사람을 낚는 어부로의 부르심 
성삼 후 제6주일 새 생명과 성장 
성삼 후 제7주일 죄의 종과 하나님의 종 
성삼 후 제8주일 선지자의 종류 
성삼 후 제9주일 원망하는 죄 

8 하나님을 닮은 새사람
성삼 후 제10주일 말하는 은사 
성삼 후 제11주일 몸의 부활과 겸손 
성삼 후 제12주일 초막절과 마지막 추수 
성삼 후 제13주일 손님 대접 
성삼 후 제14주일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 
성삼 후 제15주일 새 피조물 
성삼 후 제16주일 사랑의 사차원 
성삼 후 제17주일 참 겸손의 옷을 입자 
성삼 후 제18주일 견고한 믿음 
성삼 후 제19주일 하나님을 닮은 새사람 

9 천국 시민권
성삼 후 제20주일 기뻐하며 서로 복종하라 
성삼 후 제21주일 우리의 싸움 
성삼 후 제22주일 용서 
성삼 후 제23주일 천국 시민권 
성삼 후 제24주일 참된 지혜와 능력 
대림 전 주일 의롭게 살 수 있는 능력 

성경구절 찾아보기

책속에서

‘교회’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일컫지 않습니까? 이것은 단순히 비유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성령으로 태어나신 분인데,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되고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거하심으로써 우리도 예수님의 몸에 속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에 속하였다면 하늘의 모든 영광이 다 우리 것이요, 하나님의 모든 권세가 모두 우리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육신 안에 거하면서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자리가 마구간에 있었다면 우리 자리도 가난하고 고통당하고 거절당한 사람들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63쪽

사랑하기 쉬운 사람과는 사랑을 연습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이어야 사랑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생활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랑을 연습하는 것이지요. 참으로 자기 목숨을 주를 위해 버릴 수 있습니까? 살면서 목숨을 버리겠다는 정신을 가질 수 있습니까? 살아 있는 순교자가 될 수 있습니까? 주를 위하여 순교자가 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김 아무개, 최 아무개를 위해 순교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바로 옆에 있는 형제자매를 위해 순교자가 될 수 없다면 순교자 정신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순교자 정신이 없으면 사랑도 없습니다. 그러면 다른 모든 일도 무익한 것이 되고 맙니다. -182쪽

참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할 마음이 있다면 주님이 참된 깨달음과 함께 실행할 수 있는 힘도 주실 것입니다. 성령을 보내셔서 사랑의 마음으로 채워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쁘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참으로 원한다면 주시지만, 대충 맛보고 나서 싫다고 한다면 더 이상 허락하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주의 뜻대로 살겠습니까, 아니면 개인의 뜻대로 살겠습니까? 주의 뜻대로 살기로 결정하였다면 사랑을 구하고, 또 사랑을 받아서 자기 목숨을 형제를 위해 버릴 각오를 해야 합니다. -183쪽

하나님은 우리 없이는 아무 일도 안 하십니다. 우리가 하려고 하지 않으면 예수님도 그저 손 놓고 계실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조그만 능력, 조그만 지혜, 조그만 힘을 주께 바치면, 곧 우리가 가진 것을 바치면 주께서도 온 세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온 세상에 자유를 주실 수 있습니다. 온 세상이 죄의 종노릇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자유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22쪽

‘신자’라는 말의 ‘신’(信)이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곧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환경과 상황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상황을 보면 낙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히 원망할 거리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보면 하나님의 능력이 한이 없는 줄 알게 됩니다. -413쪽

참된 지혜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 즉 하나님께서 어디에 계신지, 어떻게 생기셨는지에 대한 것은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 그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의 중심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기독교 생활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행한다’는 말과 ‘뜻’이라는 말을 합쳐서 주의 뜻대로 행하라고 합니다. -523쪽

서평

대천덕 신부님의 설교를 한번 들은적이 있다.
그때는 신학에 대해서도 무지했고
그만큼 교회에 대한관심도 없었을때이다.
그런데 이분이 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때만큼 깊은 생각을 한적이 없었던것 같다.

이 책은 성공회 신부인 그가 교회의 절기에 맞게 설교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말하듯이 설교집을 출판하려고 하기보다
그 현장에서의 성령의 임하심을 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던 분이 
책을 출판하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을듯싶다.

무엇보다도 교회의 절기가 
맥추 추수 성탄 부활 이정도만 알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이 주는 충격은 실로 클듯싶다.
그만큼 교회가 교회절기를 다지키지 않았기때문에 나오는 충격일 것이다.

교회력에 맞는 설교를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다시 한번 묵상한다면 
더 깊은 은혜의 참맛을알게 될것이다.

-박주헌(godpeople.com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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