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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조국은 하나다

6,480 7,200

발행일  1999.7.16
상세정보  무선 / 256page
ISBN  9788936501723

품절

평양의 초청을 받아 11년 동안 북한을 왕래한 재미 의사가 직접 겪은 북한 선교 현장 이야기. 평양 광복거리에 평양 제3병원을 건립하고, 중국에 단둥기독병원을 세운 박세록 장로(한국 SAM 대표)의 사역과 신앙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올바로 이해하고 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만날 것이다.

무게 400 g

저자

박세록
1938년, 원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66년에 도미하여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미시간 주 웨인 주립대학 의과대학 교수로 일했으며, 현재 북캘리포니아 VA 메디컬 센터 부인과 과장 및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의과대학 교수로 있다.
1989년 평양을 처음 방문한 후 ‘북미의료선교회’를 만들어 북한 의료 선교 사역을 시작했으며, 그 후 스무 차례 가까이 북한을 왕래하면서 사역을 계속해 왔다. ‘한민족복지재단’ 국제 총제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미주 본부 준비위원 상임대표를 역임했으며, 1997년 ‘SAM 의료복지재단’을 만들어 북한 국내 사역뿐 아니라 탈북자를 중심으로 한 국외 사역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차례

시작하는 말

1. 북에서 온 초청장 / 2. 변화 / 3. 하나님의 준비 / 4. 첫 방문 / 5. 사역을 시작하다 / 6. 평양 제3병원 / 7. 하나님은 일하신다 / 8. 북한에서 생긴 일 / 9. 만난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 / 10. 우리가 북한에 가는 이유는 / 11. 격려 / 12. 담을 넘어서 / 13. 북한 선교에 관한 몇 가지 생각 / 14. 나진과 선봉으로 / 15. 새로운 비전

맺는 말

책속에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것은, 세계선교는 ‘내’가, ‘우리교회’‘가, ’우리단체‘가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처럼 등 따뜻하고 배부른 사람들의 말은 선교지에서 설득력이 없다. 50년 간 지하에서 목숨을 내놓고 신앙을 지켜 온 사람들 공산 정권 치하의 모진 탄압 속에서 배를 움켜지고 풀로 연명하며 말씀을 듣고 외워 온 사람들이야말로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다. 그들이 복음을 외칠 때에는 듣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 인터뷰

[저자 인터뷰]

현재 장로님께서 하고 계신 일을 말씀해 주십시오.
-원래 직업은 의사이면서 교수(전 웨인 주립대 교수, 현 캘리포니아 주립대 의대 교수)이고, 의료를 통해 세계 선교, 특히 북한 동포를 돕고자 하는 SAM 의료복지재단 대표로 있습니다. 1995년 12월 21일에 평양제3병원을 설립하여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북한 환자를 시술한 적이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비전은 언제부터 갖게 되었습니까?
-오래 전부터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인도 선교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고, 그 곳에서 체험한 은혜에 감동되어 시카고 지역 신문에 8차례에 걸쳐 기행문을 연재했습니다. 인도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북한이 바로 땅끝이 아닐까?’, ‘재미 한인들이 남북을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 것이지요. 마침 그 글을 북한 사람들이 좋게 읽고 나를 초청하여 북한 선교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신앙인의 눈으로 본 북한의 인상은 어떠했는지요?
-굉장히 어렵게 살고 있었습니다. 도와 주지 않고는 도저히 안 될 지경이지요. 특히 병원은 건물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북한 의사들이 “무엇이든지 보내 주면 요긴하게 쓰겠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러나 개방되지 않아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환자도 제한하여 보여 주기 때문에 들어간 이후 10여 년 동안 북한의 체제는 더욱 강직해졌고 선교 사역도 오히려 어려워져 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북한 지하교회의 실정은 어떻습니까?
-그 사람들은 지하교회가 아니라 가정교회라고 부릅니다. 숨어서 드리는 예배도 불허하기 때문에 고작 한두 사람이 모여서 신앙생활을 하며, 모일 때도 매번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야 들통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신앙을 “혼자 믿는다”고 말하죠. 성경은 중국에 가까운 강변에서나 볼 수 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읽던 성경을 지금도 보전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북한 선교를 내부 사역과 외부 사역으로 나눌 때, 지금까지는 내부 사역을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10만 내지 20만명으로 추산되는 탈북자들을 돕는 사역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동에 병원을 설립하기로 계약을 완료했으며, 소련의 우스리스크와 훈춘에도 진료실을 만들어서 조직적으로 탈북자들을 돕고 치료하는 사역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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