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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배우는 아빠(개정판)

6,750 7,500

발행일 1995.8.5
상세정보 192page
ISBN 9788936506048

품절

이재철 목사의 네 아들 키우는 지혜와 특별한 자녀 교육 방식

[책의 배경]
저자 이재철 목사는 네 아들의 아버지이다. 그는 한때 성공한 사업가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없이 세상 것을 좇아 살았던 적도 있다. 그런 그가 회심을 한 이후,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네 명의 아들들과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여기 있다.
저자는 서른 일곱의 늦은 나이에 참신앙 고백과 더불어 신학을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첫 아들을 얻었다. 첫 아이를 얻을 즈음 영성의 삶이 시작되었고, 그 영성이 아이들과 더불어 깊어져서일까? 그는 네 아들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을 비추는 맑은 거울이라고 고백한다. 아이들이 무심코 던진 말에서, 곧이곧대로 순종하는 모습에서, 때때로 울며 자신의 의지를 꺾는 모습 속에서, 그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아이와 같은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이다.

[책의 내용]
이야기의 생동감을 더하는 사진들
아이가 있는 집이면 어디에서나 흔히 접할 수 있는 57편의 이야기가 있다. 2, 3쪽 분량의 단편으로 구성된 본문에는 아이들과의 대화가 그대로 인용되어 있어 이야기의 생동감을 살려 준다. 독자들은 여과 없이 드러나는 아이들의 모습과 솔직한 질문들을 통해 웃음과 편안함을 제공받고,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가는 저자를 통해서는 자녀 교육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는 내용에 적합한 성경구절이 있어 묵상이 가능하다. 또 개정판을 내면서 첨가된 12컷의 사진은 아이들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독자들에게 사건을 연상하며 책을 읽게 해 줄 것이다. 아마 책읽기를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이 책은 너끈히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부모 됨에 대한 길잡이
이 책에는 작은 일상에서도 하나님의 음성 가운데서 아이들을 양육하려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아이들의 까다로운 질문들과 자칫 권위에 도전하는 듯한 말들을 받아 주며 대화로 풀어가는 지혜를 보여 준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어린 질문과 애정 표현의 요구를 무시하고,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았던 과거를 반성하게 하는 힘이 있다. 무엇보다 부모 됨에 대해 배우지 못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 그 방법과 태도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더불어 책을 읽은 이후에는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태도가 자연스럽게 변화될 것이다. 부모의 믿음이 그대로 전수되면 좋겠는데 어찌된 일인지 맘처럼 자라주지 않는 자녀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친 부모님들께, 이 책은 진정 아이를 자라게 하기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부지런히 자기를 살피며 자라갈 것을 권면한다.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의 본보기
사회가 점점 혼탁해져 가는 이 시대에 자녀를 양육한다는 건 보통의 일이 아니다. 갈수록 물질과 부모의 일방적인 해석으로 사랑을 표현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아이들이 멍들어 가고 있다. 원하는 바를 다 들어줘도 삐뚤어지고,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독자(獨子)여도 성품이 고약해지곤 하는 자녀를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 이 아이들을 자라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는 열린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승훈아, 너보다 힘센 애들이 이유 없이 때리면 속 상하지?”
“예.”
“아빠가 그 친구들을 이기는 방법을 가르쳐 줄까?”
“그게 뭔데요?”
“힘으로 친구들을 이기려 하면 말이야, 나보다 더 힘센 친구에게는 반드시 지기 마련이야. 그러나 정말 지혜로운 자가 되면 그 친구들이 반드시 너를 우러러보게 되는 날이 올 거야. 그게 바로 진짜 이기는 거야.” – ‘그 정도로는 안 돼’ 중에

오랜 관찰에서 우러나온 깨달음
이 책은 단시간에 쓴 이야기가 아니다. 네 아이들이 자라가는 몇 년 동안 관찰하고 생각한 바가 담겨 있다. 어린 시절에 드러나는 네 아이들의 모습과 태도는 다른 집 아이들과 별다르지 않다. 다만 그에 반응하는 부모의 태도가 다를 뿐이다. 철저하게 말씀대로 가르치길 원했던 저자의 바람은 아이들의 성장뿐 아니라 자신의 성장까지 가져왔음을 고백한다.

[독자층]
가정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선물임을 고백하고 그 가정을 아름답게 지켜가기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권한다.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녀와 함께 자라가기 원하고 기도하는 젊은 아빠와 예비 부모께 좋은 책이다.

초판 발행일: 1995년 8월 5일
개정판 발행일: 2001년 6월 15일

무게 270 g
크기 153 × 224 mm

저자

이재철
한국 교회의 대표적 설교자, 한국의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목회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49년 부산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주목받는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초기의 약속대로 10년 임기가 끝나자 사임한 뒤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섬기면서 여러 해외 한인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2001년 귀국하여 개인 복음전도자로 말씀을 전하며 집필에 전념하던 중,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의 부름을 받아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출간 중)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사역에도 쓰이고 있다.

차례

간식과 주식 /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 “빨리 천국 가세요” / 어머님의 감격 / “잊어버려요” / 승국이의 교만 / 승훈이의 “옙” / 승국이와 절두산 / 어머니의 콜드 크림 / 승윤이의 “빵” / 승주의 얼굴 / 승훈이의 운동회 날 / “그 정도로는 안 돼” / 정직한 마음 / 승훈이를 업어 준 까닭 / “조수 고마워” / 승훈이의 찡그린 사진 / “가끔은 외식하세 해 주세요” / 승윤이의 승주 관리 / “왜 나만 검어요?” / 막내가 둘째 / “내 고드름 어디 갔어?” / 이것만으로 족합니다 / “벌써 그런 기쁨이……” / “이 다음을 생각해서” / “언제 일본 가요?” / 큰아이들의 후회 / 아이들의 홀로 서기 / 승주의 수줍음 / 펭귄 인형과 아이들 / “내꺼야”와 “세금 띠” / “제게 생각이 있어요” / “야-” / “우리 아들 줄 거예요” / “아, 따뜻해” / “먼저 끊어라” / “저는 이승주입니다.” / 한밤의 위문 공연 / “세월이 겁나요” / 어머님의 눈물 / “전도사님이었으면” / “애들이 안 본다구요?” / 승국이의 칭송 / “야! 기회 됐다!” / “열 번 꺼내 봤어요” / “니무라” / 사랑의 고백 / 승훈이의 봉사 / 멀고도 험한 길 / “이빨 썩잖아요” / 승훈이의 옷 / 죽은 자의 선물 / 우리 집 / 한계령을 넘는 기쁨 / 승윤이의 계산법 / “목사님 맞아요?” / 아빠, 그리고 목사 / 오늘의 기도

개정판 후기

책속에서

“……아이들은 저를 비추어 주는 맑은 거울들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의 제 모습을 그 거울들에 비추어 보면서, 저 자신을 바르게 추스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귀한 선생님들과 거울들이 아니었더라면, 오늘의 저는 필경 오늘의 제가 아닐 것입니다.” -‘개정판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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