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가장 설교되지 않는 본문 오바댜를 다루었다.
‘이스라엘과 에돔의 관계’를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인을 괴롭히는 가시 같은 존재’의 관계로 풀어낸 이 설교집은 소선지서 설교 방식을 연구하는 목회자들뿐 아니라
결코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껄끄러운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제공한다.
무게
230 g
크기
148 × 210 mm
저자
김서택 본문의 맥락을 잡아내는 해석과 적실하고 구체적인 적용으로 널리 알려진 강해설교자. 1955년생으로 서울대 공대와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거쳐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0년간 서울 제자들교회에서 목회하였으며, 지금은 대구 동부교회 담임목사로 대구의 영적 부흥을 바라보며 설교하고 있다.
차례
머리말: 한계를 뛰어넘는 신앙
1. 에돔, 이스라엘의 원수
2. 에돔은 왜 이스라엘을 미워하는가?
3. 에돔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
책속에서
에돔 사람들은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그 안에 있는 유다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 가는 것을 보았을 때, 마치 그들이 망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은 자기들의 정당성을 증명해 주기나 하는 것처럼 기뻐했습니다. “저것 봐.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던 예루살렘이 꼴이 저게 뭐야? 그러니까 우리가 예루살렘에 안 가고 예배를 안 드리는 거야. 하기 싫어서 안 한 게 아니라구!” 이것이 바로 그들의 오해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망하는 것과 에돔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