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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딸 키우기

11,700

발행일  2003.5.29
상세정보  무선 / 407page
ISBN  9788936501983

품절

우리의 딸들이 자신감 있고 은혜 충만한 여성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돕는 책!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로서 딸들을 강하게 키운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의 딸들이 자신감과 독립심 그리고 자기 목소리를 계발하여 점차 강인한 존재로 거듭나는 방법은 무엇인가? 세상 속에서 여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그리고 부모와 남자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가야 하는가? 이 책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수많은 ‘딸들’의 의문에 성경적 해답을 찾아 제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구체적으로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우리 딸들이 주변 상황에 맞서 어떻게 하면 다른 이들을 긍휼히 여기며 지혜롭고 정의롭게 세상과 관계하고, 은혜가 충만하고 쓴 뿌리가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주변의 수많은 딸들의 이야기를 통해 찾고 있다. 그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치유의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돕고 있다.

무게 508 g

저자

리사 맥민
미국 휘튼 칼리지 교수로 사회학과 인류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에는 많은 비공식적인 접촉이, 저자가 제기하는 이슈들과 함께 서로 교차되어 전개되고 있다. 지금 그녀는 남편 마크와 세 딸과 함께 일리노이 주 휘튼에 살고 있다.

 

역자

홍상희
1971년 서울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와 영어(복수전공)을 전공한 뒤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돌아왔다. 정철 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으며, 인터넷 영어교육원 연구원으로도 일한 바 있다.

차례

감사의 말/머리말

1. 하나님의 형상이 가져다주는 힘
2. 남성과 여성: 그 기원과 함축적 의미
3. 딸들과 자신감의 상관관계
4. 딸들과 독립심
5. 딸들과 목소리
6. 육체의 본질
7. 성의 본질
8. 남성을 친구로서 친구 이상의 존재로서 그리고 남편으로서
9. 아버지와 딸들
10. 어머니와 딸들

후기/주

책속에서

“여자 화장실은 90년대의 고해 성사실이라 할 만하다.”

한 여학생이 ‘성 역할에 관하여’라는 내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에 이렇게 적었다.

그녀는 며칠 전 친구들과 동료들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그날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놓고 남자 직원들과 풀리지 않는 언쟁을 했는데, 그녀의 룸메이트가 갑자기 화장실로 사라져 버렸다. 그 뒤에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우리는 주문을 하였다. 음식이 곧 왔고 우리는 계속 내 룸메이트를 기다렸다. 나는 “실례합니다”라고 말하고는 화장실로 갔다. “너 거기 있는 거니?” 나는 화장실 문 밑의 틈으로 친구를 불러 보았다. 이윽고 뺨은 눈물로 얼룩졌고 분노 때문인지 주먹을 꽉 쥔 채 그녀가 바깥으로 나와 강한 어조로 속삭였다. “때로 내가 여자인 게 싫어.” 

그 순간 내가 느낀 것은 난 이미 오래 전에 그 싸움을 포기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그녀의 그 한 마디로 나는 다시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은혜가 충만하여 고통의 쓴뿌리가 없이 정말로 힘이 있어 지적이며 세상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정정당당하게 주변 세계와 맞설 수 있는 그리스도인 여성이란 과연 어떤 여성인지 진지하게 돌아보게 된 것이다

서평

“크리스천 부모들과 젊은 여성들의 멘토(스승)에게 훌륭한 도움이 될 책이다.” – 메리 스튜어트 반 르우벤

“우리가 읽은 가장 사려 깊고도 때로 도발적인 양육서 가운데 한 권. 오늘날 문화에서 영향력 있는 부모가 되기 원한다면, 이 책의 실제적인 조언과 성경적 통찰이 도움이 될 것이다.” – 레스&레슬리 패로트

“모든 부모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그 부모에게 딸이 있든, 아들이 있든 상관없이!” – 게리 버즈/휘튼 칼리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