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의 넉넉치 못한 가정에서 태어나 감방의 시련과 총검의 위협까지 받으면서 거지 생활까지 거친 후 존경과 영광의 지위에 오른 홍우준 박사의 인생 역정을 들을 수 있다.
저자
도날드 비 쉘리
차례
머리말
제1장 악몽의 멜로디 / 제2장 자유 없는 땅 / 제3장 살기 위한 탈출 / 제4장 기쁨의 여행 / 제5장 연필 한 다발 / 제6장 원치 않는 전쟁 / 제7장 나의 러브 스토리 / 제8장 거지촌 / 제9장 거지 잔치 / 제10장 계란이 변하여 토지가 되다 / 제11장 마을을 건설하다 / 제12장 미국에 대한 감사
책속에서
그 날 밤 거지들은 각자 들고 온 푸대조각들을 천막 마루바닥에 깔고 잠이 들었다. 그들은 그들의 새 집에서 편히 잠을 잤다. 다음날 옷 문제가 기적적으로 해결되었다. 서울시 적십자사 어린이구호부장인 서영훈씨가 누구에게서 들었는지 우리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나는 소문을 퍼뜨리신 이가 하나님이실 것이라고 믿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