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보급판으로 나온 C. S. 루이스의 명작 3종 중 한 권!
청년대학부/선교단체 필독 교재용으로 저가 보급!
가볍고 손에 잡히는 휴대성 높은 판형과 디자인!
“C. S. 루이스가 국내에 소개된 것은 20년이 훨씬 넘은 일이지만, 제대로 읽히게 된 건 5년 남짓할 따름이다. 오랜 기간 동안 그는 난해하고 어렵기만 한 작가로 오해받았고, 2000년 1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시리즈의 첫 권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출간되면서 비로소 그 진가를 제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제 한국의 교회와 독자들에게 루이스의 사상을 더 널리 더 깊이 알리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추천 컬렉션을 특별보급판으로 펴낸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부디 이 책이 한국 교회 청년 세대의 지성을 부요하고 명징하게 할 뿐 아니라, 한국 기독교의 영성과 사상을 풍요롭게 하는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추천 컬렉션을 펴내며’에서
고통이 제기하는 지적(知的) 의문에 대한, 명쾌하고 강인한 신학적 답변!
“하나님이 선하고 전능하다면,
왜 자신의 피조물들이 고통을 당하도록 허락하시는가?”
“하나님이 선하다면 자신이 만든 피조물들에게 완벽한 행복을 주고 싶어할 것이며, 하나님이 전능하다면 그 소원을 성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피조물들은 행복하지 않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선하지 않은 존재이거나 능력이 없는 존재, 또는 선하지도 않고 능력도 없는 존재일 것이다.” “하나님이 선하고 전능한 존재라면, 왜 자신의 피조물들이 고통을 당하도록 허락하시는가?”
이것은 고통이 야기하는 지적인 의문으로, 기독교인들이 수세기 동안 고뇌해 온 문제이며 ‘고통’에 관해 풀리지 않은 지적 난제이기도 하다. 《고통의 문제》는 바로 이 지적 의문에 대해, 영국의 영문학자이자 사상가요 비평가이면서 한때 확신에 찬 무신론자였던 C. S. 루이스가 명징하고 강인한 신학적 답변을 시도한 책이다.
《고통의 문제》는 C. S. 루이스가 신학 주제를 다룬 최초의 저술로, 하나님의 전능과 선, 인간의 자유의지와 타락, 천국과 지옥, 인간과 동물의 고통 등 신학의 핵심 주제들에 관한 루이스의 명철하고도 예리한 논증과 기지에 찬 답변을 보여 주고 있다. “루이스는 자신을 ‘평신도’라고 했다. 그것은 거짓말이다!”로 시작하는 아마존 독자서평처럼, 그는 자신을 아마추어라고 소개했지만 결코 아마추어리즘에 머물지 않는 신학적 깊이를 《고통의 문제》를 통해 펼쳐 보이고 있다.
이 책은, 누군가 언급한 대로 ‘고통에 관해 사색하는 이 시대 사상가들이 공히 찬탄하는 고전(古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