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비행을 막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합니까. 아마 어려서부터 교육을 시켜야겠지요. 그러자면 어머니를 모아서 교육해야겠네요.”
그 말에 나포레옹은 빙긋이 웃으며 머리를 흔들었다고 한다. 그 다음에 던진 그의 말이 걸작이다.
“어머니부터 교육시키면 이미 늦은 거요. 그 어머니의 어머니부터 교육시켜야 하오.” -본문 중에서
저자
신혜원
1947년 전남 광주 생(生)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고 졸업 동(同)대학원 종교철학 수료
수필가
한국문인협회 회원
이화여자대학교 동창 문인회 회원
서울 YWCA 공보 출판부 위원
차례
추천사
책을 내면서
제1부 진리의 장-구원을 위하여
제2부 고뇌의 장-은총을 위하여
제3부 사랑의 장-환희를 위하여
제4부 창조의 장-아름다움을 위하여
제5부 축복의 장-기쁨을 위하여
책속에서
현실은 참아야 할만큼 비참하였기 때문에 나는 늘 꿈과 환상 속에서 살아야 했는데 오빠는 이런 나에게 아름다운 희망을 많이 심어 주었다. 나의 거칠은 정서에 꽃밭을 만들어 주었고 정성스러게 물을 주어 가꿔주었다.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