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좀 제대로 할 순 없을까?”
– 기도에 대한 우리의 묵은 오해와 오남용을 성경을 바탕으로 쉽게, 그러나 핵심을 짚어주는 책!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라”는 말은 숱하게 들어 기도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배우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강하게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거나 계속 반복해서 기도하면 자신의 뜻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믿음이 교회 안에 난무하다.
심지어 집안에 큰일이 났을 때, 어느 기도원, 어느 목사님이 영험하다는 소문이 들리면 많은 교인들이 혹해서 그곳으로 발길을 돌리고, 자녀들의 시험이 다가오면 예언기도에 은사가 있는 분들을 점쟁이 찾듯 찾아다닌다. 하지만 이처럼 무슨 기도든 응답만 받으면 된다는 심정으로 기도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뿐더러 옳은 기도도 아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구할 때라야 응답받을 수 있다. 그래서 기도의 응답을 받기 원한다면 무작정 기도하기에 앞서 자신의 기도가 과연 하나님 뜻 안에 거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책은 오늘도 이방인들처럼 먹을거리, 마실거리, 입을거리를 구하는 우리가 과연 무엇을 먼저 구해야 하는지 그 길을 알려 준다. 기도에 대해 배운 적이 없어 답답했던 남녀집사님, 인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