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년 중퇴, 고입. 대입 겁정고시 합격, 재수, 서울대 법대 합격…..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실만으로도 흥미로워할 것이다.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목표는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기에, 명문대라는 이유만으로도 그의 말은 신뢰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공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 여기 있다. 혹시 주위에 강요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또 공부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청년을 만나보기 바란다. 그리고 새롭게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세우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