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생애를 조명한 장편. 혼탁한 사회상에도 불구히고 생명의 본질을 찾아 신앙의 혼을 불태우는 노아와, 방주를 예비하고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동참하는 그 가족의 이야기.
저자
서대운
1953년 경기도 용인 출생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졸업
(주)정명 기획관리부장
임마누엘 선교회 사무국장
저서: 《빛이 있으라》
연재소설: 《파수꾼의 아침》
책속에서
“세상은 넓고 넓으나 인간은 세상의 주인도 아니고 객도 아니다. 한 끼 음식을 먹기 위해 허리를 굽혀야 하는 구차스런 삶이 인간의 본질이다. 정욕, 쾌락, 욕심, 만족이라는 것은 형체도 없고 대가조차 없다. 한 수간에 지나는 것이 뭐가 그리 대단하냐? 이 한순간 한순간을 잘 새겨둬라. 장차 정말 외롭고 힘들고 괴로운 생애를 너 홀로 헤쳐 가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노아야, 너 하나님의 사람아! 장차 네 눈물을 먹고 살 것이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