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덕 신부 필생의 소원과 기도와 사상이 담긴 유작(遺作)!
‘산골짜기의 성자’ 대천덕 신부 1주기 기념 유고집!
성경에 나온 토지법과 사회정의에 관한 국내 최초의 연구서.
“바알의 토지법을 깨뜨리고 여호와의 토지법을 실현하는 것은 그의 평생 소원이었다.”
탐욕과 불의에 기초한 바알의 토지법을 깨뜨리고 성경의 토지법을 실현하는 것은 대천덕 신부 필생의 소원이자 기도제목이었다. 성령과 말씀을 강조하는 복음주의에 서 있으면서도 사회정의에도 깊은 관심을 지닌 그는, 한국의 영적 문제와 사회 문제를 아우르는 강론과 사상의 깊이, 삶의 실천을 보여 주었다. 세간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공의로운 토지제도를 수립하라’는 제안을 담은 서신을 역대 대통령들에게 수차례 전하기도 했던 그가 말년에 이르러 더욱 치열하게 ‘외쳤던’ 성경적 토지제도와 경제정의 문제에 대해 연구한 이 글은 그의 오랜 소원과 기도가 담긴 유고(遺稿)인 셈이다.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레위기 25장 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