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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로제타 홀 일기 2

30,000

저자 로제타 셔우드 홀
엮은이 양화진문화원
역자 김현수, 강현희
해설 이용민
2016.03.25
978893651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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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호와의 눈’이 나를 살피고 계심을 느낀다.
어찌 내가 행복하지 않겠는가?”
-1890년 10월 13일 일기에서-
 
로제타 홀이 한국에 첫 발을 내딛는 과정과 
초기 사역에 대한 생생한 기록!
 
한국에서 2대에 걸쳐 77년 동안 의료선교사로 헌신한 홀 선교사 가족. 그중 가장 먼저 한국에서 선교 사역을 시작한 로제타 셔우드 홀의 두 번째 육필일기가 2016년 부활주일에 맞춰 출간되었다. 
<로제타 홀 일기 2>에는 1890년 9월 24일부터 1891년 5월 17일까지, 약 8개월 동안의 일상의자취가 담겨 있다. 로제타가 중간 기착지인 일본 각지에 머무는 동안의 생활,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오기까지 한 달간의 여정, 서울에서 첫 7개월간의 사역이 기록되어 있다. 그녀의 부임지 서울의 관문 제물포에 들어오던 날의 소회를 비롯해, 환자들을 돌보고 여의사 교육을 시키는 등 한국에서의 의료 사역 초기 모습, 한국에서 맞은 첫 추수감사절 회고, 남성들에게 차별대우 받는 조선 여인들의 처지 등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순간 순간 하나님께 기도하며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늘 새롭게 하던 로제타의 모습을 보며, 독자들은 그녀가 어떤 자세로 선교 사명을 감당해 나갔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던 초기 역사에 관심 있는 평신도뿐 아니라, 한국 교회사와 선교 사역을 연구하는 학자 및 신학생, 한국 근대사와 관련한 여러 기관들에 귀중한 자료가 되어 준다.   
 
<로제타 홀 일기>의 특징
*제1부는 일기 원본 사진 아래에 해당 부분의 우리말 번역을 실었다. 로제타 홀이 필요에 따라 일기 중간 중간에 붙여 둔 스크랩도 일기 원본 사진과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제2부는 로제타 홀이 쓴 일기를 영문 활자화하여 실었다.
*이 같은 편집을 통해 한국을 위해 헌신한 첫 의료선교사 로제타의 의료사역은 물론, 그녀의 인간 됨과 신앙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현장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