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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6

8,100

이재철 지음
2026-07-30
88쪽
140*205mm
9788936520038(0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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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존재
새로운 시간
새로운 믿음
대구 내일교회 신년 특별 말씀집회에서 선포된
시간을 경작하며 날마다 새로워지는 믿음의 사람!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6⟫은 2023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내일교회 신년 특별 말씀집회에서 전한 말씀을 엮은 것이다. ‘새로운 존재’(고후 5:13-17), ‘새로운 시간’(마 26:36-41), ‘새로운 믿음’(살후 3:1-2)을 주제로 ‘참된 믿음의 사람’의 모습을 제시한다.

말씀 안에서 행함으로 새로워지는 사람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말씀 안에 있으면 말씀의 행함이 드러납니다. 말씀의 행함이 드러난다는 것 자체가 말씀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살아 움직이는 말씀 안에 있으면 그 말씀이 내 손과 발을 타고 내 삶을 통해서 성육합니다. 그렇게 살라는 것입니다.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말씀을 듣기는 듣는데 행하지는 않습니다. 행하지않는다는 것은 말씀 속에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말씀 속에 있지 않다는 것은 새로운 존재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1부)

자기 시간을 경작하는 사람
우리가 의지를 다해 시간을 가꾸지 않으면, 경작하지 않으면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면전에서 부인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님을 결정적인 순간에 버리고 달아난 베드로였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맡겨 주신 시간을 의지를 다해서 경작해 가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많은 사람을 살리는 새로운 베드로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왜인지 아십니까? 2천 년 전에 베드로와 함께하셨던 주님께서 오늘 이 시간에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부)

하나님의 뜻대로 자기를 부인해 가는 사람
믿음의 사람은 인생 구덩이를 만날 때 죽음의 구덩이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질 빈 구덩이임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인생을 끌어가십니다. 우리는 원하는 대로 내 인생이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원하는 대로 하나님께서 다 응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분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자기 생각에 갇혀 있는 나를 당신의 구덩이에 넣으셨습니다. 그때 우리는 그분에게 자신을 맡겨야 합니다. 그때 우리가 생각할 수 없었던 그분의 섭리가 이루어지고, 그 섭리를 통해서 뭇 사람에게 생명의 온기를 전하는 하나님의 손길로 내 삶이 승화되는 것입니다. (3부)

책 속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자신에게 미친 사람입니다. 자기 욕망, 자기 명예심, 자기 편견에 미치는 것입니다. 세상에 기인한 자기 집념에 미친 사람은 자기 자신과 타인을 동시에 해치는 흉기가 됩니다. 반면에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미치는 것입니다. 죄의 구렁텅이에 빠져서 죽어 가면서도 죽어 가는 줄도 모르던 나를 하나님께서 먼저 지명하시고 당신의 독생자를 제물 삼아 살려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생각하면 어떻게 하나님께 미쳐 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_12~13쪽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려는 의지의 노력, 이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지혜롭게 분별하려는 믿음의 의지, 이 두 가지가 병행될 때 시간을 건져 올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을 건져 올릴 때 우리는 세월을 새롭게 사용하고 새로운 인생, 새로운 존재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_36~37쪽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절대적인 분이시고, 사람이 감히 어르고 달랠 수 없는 분임을 깨달아 하나님의 뜻대로 자기를 부인해 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비신앙적인 요소들이 삶에 비일비재하다면 혹시 하나님을 어르고 달래서 내 목적을 성취하려는 미신을 믿음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은 아닙니까? _61쪽

차례

머리말을 대신하여

1. 새로운 존재
하나님께 미친 사람
새로운 피조물
말씀이신 주님
행하는 자라야

2. 새로운 시간
시간을 건지라
생명을 갉아먹은 사람들
연약한 육체
의지를 다하라

3. 새로운 믿음
구원의 기회
믿음을 버리는 사람들
믿음: 질서와 정돈
믿음: 승화
믿음: 받아들임

저자

이재철
1988년 주님의교회 개척. 10년 임기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를 3년간 섬겼다.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그해 5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강단에 복귀했다. 2018년 11월 18일 은퇴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목사, 그리고 목사직》, 단편 설교 시리즈를 엮은 《이재철의 메시지》,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전15권), 사경회 설교집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출간 중)이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사역에도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