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독교출판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메달리온 상 수장. 성격이 다른 네 명의 동물 친구들이 보물나무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장점과 존재의 소중함을 발견하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책. 어떤 그림책도 따라올 수 없는 세밀하면서도 정겨운 그림이 어린이들의 정서를 부드럽게 감싸 준다.
아주 친하기는 한데 나와는 성격이 영 다른 친구가 있나요?
사자 랜스, 사냥개 하니, 비버 쵸이, 수달 삐삐가 바로 그런 친구들이었어요. 랜스는 아주 용감하지만 늘 대장이 되고 싶어하지요. 참을성 많은 하니는 다른 사람을 도와 주기 좋아하구요. 명랑하고 놀기 좋아하는 삐삐는 엉뚱한 말을 잘한답니다. 매사에 질문이 많고 꼼꼼한 쵸이는 무슨 일이든지 도중에 그만두는 법이 없어요.
그런데 이 네 친구가 어느 날 보물나무 지도를 선물로 받았지 뭐예요?
성격이 다른 이 친구들은 어떻게 이 보물나무를 찾아낼 수 있었을까요?
※ 이 책은 미국 기독교출판협회가 가장 좋은 책에 수여하는 골드 메달리온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