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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도행전 속으로 1

9,600

이재철
2019.07.23.
97889365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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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새 역사는 로마제국의 황궁이 아닌

초라한 다락방에서 태동하고 있었다”

예수님 승천 이후 오늘날까지 세상의 양심을 깨우고 변화시키는 교회!
그 초대교회 형성 과정을 통해 바라보는 한국 교회의 나아갈 길!
 

다시 내딛는 대장정의 첫발
단행본 《성숙자반》(2007년 6월 발행)이 나온 지 3년,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2004년 9월 완간)가 나온 지 6년 만에 이재철 목사의 새 책 <사도행전 속으로>가 나왔다. <사도행전 속으로>는 이재철 목사가 현재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는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사도행전을 본문 삼아 설교한 내용을 엮은 설교집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설교집의 첫 권으로, 100주년기념교회에 취임하여 2005년 7월 17일부터 2006년 3월 12일까지 사도행전 1장과 2장을 본문 삼아 설교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한국 개신교의 얼이 응집된 양화진 성지에서 그가 사도행전을 택한 것은, ‘교회의 역사를 밝히고 성도의 행동을 강조하는’ 본문을 통해 오늘날 참된 교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함이다.

본질에 이르는 통로, ‘순서설교’
사도행전 1, 2장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사도들과 성도들이 초대교회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겪고 행한 일, 그들과 함께하신 성령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교회의 대표적 설교자로 꼽히는 이재철 목사는 면밀한 통찰과 적확한 논리, 교회를 향한 뜨거운 애정으로, 한 구절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그 속에 숨은 의미를 찾아 나선다. 이렇게 본문을 한두 구절로 짧게 잡아 순서대로 설교하는 ‘순서설교’를 통해, 독자들은 강해설교에서 맛볼 수 없는 깊은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 절기와 상관없어 보이는 성경 구절이 어떻게 그 의미를 활짝 꽃피우는지, 성경의 오묘함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님이 말씀하신 ‘땅끝’의 의미를 비롯해,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초월해 성령님이 함께하신다는 의미, 삶의 전반에 걸쳐 성령님을 의식하며 산다는 것과, 예수님의 부활이 얼마나 현실에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또한 사복음서 가운데 마지막인 요한복음의 끝자락과 사도행전 첫머리의 관계, 다락방에서 기도한 사람들의 수와 그 모임에 참석한 여자들에 얽힌 사연, 가룟 유다를 대신할 사람 곧 사도의 자격 요건은 무엇인지 성경적으로 풀어 간다.

오늘날 한국 교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저자의 말처럼 “설교의 목적은 교인들이 하루하루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도록 돕는 것”이며, “교회의 역할은 교회를 이루는 사람들을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세워 주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인간의 편의를 위한 인간 집단으로 전락했다. 특히 한국 교회는 돈과 학력으로 얼룩진 장로 권사 제도에 의해 전 세계에서 유독 계급화 서열화되어 버렸다. 교파별로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는 거의 한국에 있음에도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보인다. 오히려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 세간의 입에 오르내린다. 그리스도인이 전 국민의 4분의 1을 차지하는데도 한국 교회와 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지 않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이 같은 질문에 저자는 한국 교회 개혁의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짚어 주고, 교회가 왜 선교회나 친교회와 구별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 하나 된 교회를 이룰 수 있는지 답한다. 그리하여 종국에는 우리가 세속화되고 곤고한 인간 집단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이 시대를 밝히는 진리의 등대가 될 것인가 하는 갈림길에 서게 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이끈다.

흥미로운 예화 및 명문名文의 기록
설교를 돕는 여러 예화들도 흥미를 돋운다. 저자가 주님의교회 10년 임기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를 섬기기 위해 떠났을 때 타국 땅에서 철저한 이방인으로서 느낀 소회, 이영표 선수를 통해 듣는 히딩크 감독의 성공 비결, 오병이어 기적을 믿지 못하던 한 성도의 신비로운 체험,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위하면서도 며느리와 갈등을 겪는 이유와 해결 방법, 믿지 않는 며느리를 교회로 이끈 시부모 이야기,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100주년기념교회 첫 주일 예배를 준비하며 겪었던 에피소드, 교회에서 신실하다고 불리는 남편에게 구박당하는 아내, 주님의교회 목회를 그만두고 싶었을 때 한 성도님을 통해 경험한 주님의 위로와 격려 등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은혜롭다.
부록에 실린 100주년기념교회 취임사(2005년 7월 10일)와 용인 순교자기념관 위임 취임사(2005년 11월 17일)는 이재철 목사가 주님의교회 목회 이후 교회 목회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한 결심을 바꾸게 된 이유, 한국 선교 200주년을 향한 못자리판인 양화진 묘지기로서 역사와 시대 앞에서 해나가야 할 일들에 대한 다짐 등이 유려한 필치로, 진솔하게 고백되어 있다.

푸른 삶이 빚어내는 붉은 외침
설교가 힘 있고 아름답다는 건, 설교자가 그만큼 치열하게 지조와 절개를 지키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재철 목사의 설교는 특별히 성도의 행동을 강조하는 사도행전 속에서 한층 빛을 발한다. 독자가 비그리스도인이든 평신도이든, 이 책은 복음의 진수를 깨닫고, 묵상하고, 행하는 자리로 인도한다. 또한 그의 설교를 동경하는 목회자들에게는 보다 나은 설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러 지침과 실제적 도움을 준다. 그동안 이재철 목사의 책을 기다려 온 독자라면 모처럼 더할 나위 없는 해갈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크기 30 × 153 × 224 mm

저자

이재철
한국 교회의 대표적 설교자, 한국의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목회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49년 부산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주목받는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초기의 약속대로 10년 임기가 끝나자 사임한 뒤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섬기면서 여러 해외 한인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2001년 귀국하여 개인 복음전도자로 말씀을 전하며 집필에 전념하던 중,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의 부름을 받아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출간 중)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사역에도 쓰이고 있다.



차례

서문 _참된 교회를 그리며 

사도행전 1장
1 행하시며 (행 1:1-2) 
2 가르치시기를 
3 택하신 사도들 
4 성령으로 명하시고 
5 기록하였노라 
6 데오빌로여 
7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행 1:3-5) 
8 하나님 나라 
9 함께 모이사 
10 기다리라 (행 1:4-8) 
11 알 바 아니요 (행 1:6-8) 
12 내 증인이 되리라 
13 권능을 받고 
14 본 그대로 (행 1:8-11) 
15 갈릴리 사람들아 _종교개혁 주일 
16 기도에 힘쓰더라 (행 1:12-14) 
17 백이십 명 (행 1:12-15상) _감사 주일 
18 여자들과 _대강절 첫째 주일 
19 제 곳으로 (행 1:15하-26) _대강절 둘째 주일 
20 항상 우리와 함께 (행 1:21-26) _대강절 셋째 주일 
21 마음을 아시는 주 _대강절 넷째 주일 

사도행전 2장
22 다 같이 한 곳에 (행 2:1-4) _성탄절 
23 하늘로부터 _신년 주일 
24 성령의 충만함을
25 다른 언어들로 (행 2:1-21) 
26 제삼 시니 (행 2:14-21) 
27 주의 이름을 
28 하나님께서 (행 2:22-36) 
29 풀어 살리셨으니 
30 어찌할꼬 (행 2:37-42) 
31 삼천이나 
32 나눠 주며 (행 2:43-47) _사순절 첫째 주일 
33 떡을 떼며 _사순절 둘째 주일 

부록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 취임사 
용인 순교자기념관 위임 취임사 

책속에서

100주년기념교회 주일 예배 설교 텍스트로 사도행전을 선택한 데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저의 첫 목회지였던 ‘주님의교회’에서 요한복음 순서설교를 끝으로 10년 임기를 마친 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목회의 장소와 형태 그리고 목적은 달라져도 목회의 영속성이 단절되는 것은 아니기에 요한복음에 이어 사도행전을 선택하였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100주년기념교회로 저를 불러내신 주님께서 제게 부여하신 소명이 한국 교회의 출발점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묘지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출판된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의 주제가 ‘주님과 동행’이라면 <사도행전 속으로>의 주제는 복음의 결과인 ‘교회 되기’이므로, 한국 교회의 출발점인 양화진에서 사도행전을 통해 참된 교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함입니다. (5쪽 서문 ‘참된 교회를 그리며’에서)

주님! 우리는 우리의 허물과 부족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미천한 우리를 이곳으로 부르시고, 우리로 하여금 100주년기념교회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낮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우리의 주어로 모십니다. 우리 자신을 주님의 동사로 내어놓습니다. 우리 삶이 주님 안에서 이 시대를 위한 사도행전으로 일구어지게 하옵소서. 우리 일상의 삶이 주님의 사랑과 생명의 빛을 이 어둔 세상에 비추는 가장 위대한 화면이 되게 하옵소서. 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우리를 이곳 양화진으로 불러내신 주님의 뜻이, 예배당 밖 우리 일상의 삶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아멘. (21쪽 ‘행하시며’에서)

삶의 현장으로 돌아온 제자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기도였습니다. 우리말 ‘오로지 힘쓰다’로 번역된 헬라어 ‘프로스카르테레오’는 ‘자신을 붙들어 맨다’는 의미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제자들은 그곳에 모여 있는 형제자매들과 더불어 무엇보다 먼저 기도에 열중하였습니다. 대체 무엇을 기도하기 위함이었겠습니까? (186쪽 ‘기도에 힘쓰더라’에서)

오순절 성령강림 이전에도 성령님께서는 이 땅에서, 인간의 삶 속에서 역사하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오순절 성령강림이 중요한 것은, 그것이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의 결과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성령강림 사건으로 완결되면서 본격적인 교회 시대가 새롭게 개막된 것입니다. (273쪽 ‘성령의 충만함을’에서)

서평

낮아지고 낮아진 나를 만나는 시간

“오직 우리의 삶이 뭇사람을 살리는 생명 행전이 되게 하옵소서.” 
얼마 전 홍성사에서 보내 온 <사도행전 속으로> 제4권의 표지 카피입니다. 책의 묵직한 무게만큼이나, 표지의 카피는 깊은 울림이 되어 전해졌습니다. 
‘아, 또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이 책이 세상에 나오는구나.’ 
그 누군가는 일년 전 저일 것이며, 현재 혹은 미래의 또 다른 누군가가 될 것입니다. 

책 한 권이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저는 <사도행전 속으로> 편집 작업을 함께하며 깨달았습니다. 
출판동네에서 편집자로 일해 온 지 십수 년이 되었지만, ‘믿음의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지난해 삶의 고민들로 버거워할 때, 이 책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예전의 저라면 신앙 관련 서적 편집은 ‘절대로’ 하지 않을 사람이었습니다. 신앙의 씨앗만 달랑 틔워 놓고, 십여 년간 거름 한 번 주지 않고 제멋대로 방치했으니까요. 그런 저에게 홍성사 편집진은 용기를 주었고, 믿음의 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일 년이 흐른 지금, 이 책은 양질의 거름으로, 단비로, 햇볕으로 십 년간 방치된 신앙의 공백을 메워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편집 작업엔 여러 분이 함께합니다. 믿음과 사명감, 기다림과 배려로 뭉친 책임편집자 김기민 님과 송승호 주간님, 디자이너 김진성 님, 그리고 저. 아마도 저의 역할은 초신자이기에 던질 수 있는 수많은 질문일 것입니다. 독자층이 신앙 연수가 오랜 분뿐만 아니라, 저처럼 초신자 분도 많을 테니, 일차로 원고를 볼 때 초신자 입장에서 걸러져야 할 부분 위주로 보게 됩니다. 물론 그 이상의 디테일한 작업은 든든한 홍성사 편집진이 이끌고 계시고요.^^ 

<사도행전 속으로> 편집 작업을 할 때면 매번 큐티를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간 여러 출판사와 수많은 책을 만들면서도 보람 이전에 ‘일’이란 의식이 앞섰습니다. 한 권의 책을 끝내면, 영혼이 가득 채워지기보단 공허한 정신과 지친 몸뚱이, 한숨덩어리뿐이었습니다. 물론 지식이 쪼끔 축적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사도행전 속으로>를 한권 한권 만날 때마다 마음과 영혼이 꽉 채워지는 경험을 합니다. 주님의 음성이 얹어진 목사님의 설교를 대하며 스스로가 정화되는 눈물을 흘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낮아지고 낮아진 저를 만나기도 하지요. 가식과 허위를 모두 벗어버린 나, 연약하지만 존귀한 나, 삶의 책임과 무게를 지닌 수많은 나를 만나며, 결국 하나로 통합되는 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주님의 사람으로요……. 
목사님 원고는 신기하게도 다른 원고와 달리 한줄 한줄 소리 내어 읽게 됩니다. 그러면 목사님 특유의 설교가 운율을 지니며 더 깊은 울림으로 전해집니다. 꼭 한번 해보시길! 

믿음의 책으로 첫발을 내디딘 <사도행전 속으로>는 이렇게 저를 살렸습니다. 독자에게 닿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제가 살림을 받은 책이었습니다. 
지금 5권의 초고가 제 앞에 놓였는데, 힘이 납니다. 빨리 그 세계에 풍덩 빠지고 싶습니다. 삶의 지난함과 지복함 속에서 찾아온 예기치 않은 선물, <사도행전 속으로>의 다음 권이 매번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쿰회보 ‘쿰가족과 나누고 싶은 글’ 김미영 님(<사도행전 속으로> 외주편집자, 2011.7.)

추천글

■ “짧은 한 단어 속에 들어 있는 진리를 설명해 주는 내용을 읽을 때면, ‘성경을 읽다 무심코 지나치는 그 단어에 이렇게 깊은 의미가 있었다니’ 하고 감탄하게 된다.” -김민철

■ “성경의 한 단어, 한 마디의 구절이 더 생생하게 우리 시대의 언어로 되살아나는 것을 느낍니다.” -이호영

■ “100주년기념교회 홈페이지의 설교를 꾸준히 다운받아 듣고 있지만, 설교로 듣는 것과 또 다른 열정의 덩어리들이 책에서 느껴질 때가 많다.” -김현우

■ “목사님 특유의 문체 속에 성령님의 바쁜 움직임과 초대교회 사도들의 복음을 위한 부지런한 발걸음이 보입니다. 한장 한장 하루에 묵상하듯 읽어가는 재미가 요즘 한창입니다.” -이기원

■ “설교를 들으면서 너무나 귀한 말씀이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지는 것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책이 나온다 하여 반가운 마음에 예약 구매했습니다.” -한용석

■ “언제나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동과 신선함은 한결같습니다. 똑같은 본문을 보면서 이렇게 다르게 설교할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을 넘어 나 자신이 더욱 작아지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과 삶이 일치하지 않고 분리되는 것이 가장 타락한 종교인데, 늘 삶의 현장에 복음을 적용하고 선포한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저자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한웅희

■ “글을 읽는 것이지만 실제로 목사님의 음성이 귓가에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친숙하게 쓰여져 있는 점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류병우

■ “사도행전을 풀어나감에 있어 섬세하고 단순하면서도 그 배경과 비하인드스토리를 통해 긴박감 넘치고 가슴 뭉클하게 하는 사도행전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책. 일반 성도뿐 아니라 사도행전 설교를 준비 하는 목회자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게 하고, 오늘 우리 교회를 바라보면서 사도행전적 교회를 그려 보게 한다.” -신효철

■ “땅 끝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가야 할 땅 끝을 알게 되었다. 성령의 권능으로 주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만나야 할 땅 끝의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이승상

■ “순서설교를 통해 큰 그림과 함께 세부적인 그림을 함께 그리고 있어 사도행전을 깊이 있고 통찰력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책이다.” -조영환

■ “‘성령과 더불어’라는 부제를 붙여도 과언이 아닌 사도행전 강해서다. 사도들과 함께하는 성령의 역사를 맛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주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