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찾기 위해 방황하다가, 예수 안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그분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김진홍 목사의 『새벽을 깨우리로다』, 100쇄 기념 개정판. 이 책은 저자가 삼십대 초반이었을 때, 청계천 빈민촌에 활빈교회를 세우고, 빈민들의 삶에 파고 들어 그들과 함께 뒹굴며 울고 웃은 기록을 담고 있다. 낮은 곳에서 몸으로 부딪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 실천하는 목회의 살아있는 증거를 전한다.
-20년 넘게 사랑받아 온 기독교 스테디셀러. 100쇄 기념 개정판
-김진홍 목사의 파란만장한 빈민선교 이야기
-방황과 좌절 끝에 만난 ‘예수’를 온몸을 바쳐 사랑했던 목회자의 고백서
-기성세대들에겐 어려웠던 시절의 아픔과 회복을 되새겨보게 하고 신세대들에겐 청년의 열정과 도전정신, 실천하는 신앙을 보여주는 책
-낮은 곳에서 몸으로 부딪치며 예수의 사랑을 전한 ‘실천하는 목회’의 살아 있는 증거
– ‘진실과 감동’이 가득한 간증의 백미
지금으로부터 삼십여 년 전 진리를 찾기 위해 고뇌하고 방황하던 한 젊은이가 ‘예수’ 안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그분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칠 것을 결심한다. 바로 청년 김진홍이 결단했던 일이다.
하나의 책이 100쇄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에게 읽혀지는 일은 흔치 않다. 고전이나 문학작품이 아닌, 한 사람의 간증집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게다가 이 책은 대한민국이 한창 빈곤했던, 1970년대라는 특정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이런 점에서 《새벽을 깨우리로다 100쇄 기념판》은 지금 우리에게 두 가지 의미를 선사한다.
첫째, 교회의 풍족한 모습만을 경험한 지금의 2?30대 젊은이에게 새로운 교회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책으로 경험하는 활빈교회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그들이 출석하는 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전하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온라인 서점에 있는 이 책의 서평을 보면 《새벽을 깨우리로다》가 많은 청년들에게 아직도 꾸준히 읽혀지고 있으며, 그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둘째, 이미 이 책을 경험한 세대에게는 기존의 책이 아닌 새 책 《새벽을 깨우리로다 100쇄 기념판》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 즉, 그들이 경험했던 또는 가까이에서 보았던 어려운 시절의 아픔을 되새겨봄으로 ‘실천하는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부분에서 개개인이 새로운 다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청년 김진홍은 그늘지고 악취 나는 청계천 판자촌에 교회를 세우고 빈민들의 삶 속에 파고들어 주님의 종으로서 험한 사역의 길을 내딛었다. 그리고 실업자와 이농민, 사기꾼과 주정뱅이와 폐병쟁이들이 가난과 무지,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버림받은 땅에서 그들과 함께 뒹굴고 웃고 울었다. 독자들이 온몸으로 사랑을 실천한 젊은 목회자 김진홍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보여주었던 작은 예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