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우리 사회가 직면할 가장 큰 도덕적 도전은 무엇일까?
하나님 없이 인간을 창조할 수 있을까?
-우리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생명공학 이야기
《생명공학, 판도라 상자의 열쇠인가?》는 21세기 우리 사회가 직면할 가장 큰 도덕적 도전은 ‘생명공학’ 분야에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 아래, 생명공학 전반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더불어 크리스천으로서 생명공학을 어떻게 이해하고 발전시켜 가야 할지를 적실하게 보여 준다.
교도소선교회 대표 찰스 콜슨이 이끄는 ‘윌버포스포럼’의 회원들이자 생명공학 전문가인 데이비드 프렌티스, 리처드 도어플링거, 웨슬리 스미스, 윌리엄 손더스를 포함한 11명의 전문가들은 배아 연구, 줄기세포 연구, 복제, 유전 기술, 유전자 요법, 약물 유전체학, 인공두뇌학, 나노기술 그리고 낙태를 포함하는 새로운 유전학 분야에서 우리가 직면한 윤리적이고 법적인 도전들에 경종을 울린다.
이 책에는 ‘생명이 시작되는 시점은 언제인가? 유전자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복제 인간에게도 영혼이 있는가?’와 같이 생명공학이 발전함에 따라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시대적 요청에 대한 답들이 충분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