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연구와 기도의 결정판! 『성령을 아는 지식』 개정판 출시
복음주의 거장 제임스 패커의 성령 이야기
성경에 비추어
성령을 보다
성경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우기 전까지는 성부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이신 창조주 하나님은 결코 우리 머리에서 떠도는 막연한 윤곽 이상의 존재일 수가 없다. -본문 중에서
지금도 수많은 죄인들이 구원을 선물로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체험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대한 개념은 여전히 오류투성이이거나 대체로 부정확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런 무지에도 불구하고 축복을 보류하지 않으시고 여전히 은혜와 도우심을 체험하게 하신다. 하지만 성령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명료해진다면, 우리는 성령의 사역을 좀 더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그것과 관련된 함정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실제로 이 책을 통해 돕고자 하는 목적이 바로 이 부분이다.
이 책은 마치 잘 차려진 코스처럼 성령의 사역을 네 가지로 소개한다. 1장에서는 성령의 새 언약 사역을 이해하는 열쇠가,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적인 임재와 사역을 전하는 일이라고 결론 내린다. 2장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성령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본다. 3장부터 6장까지는 이 책의 골자이다. 여기서는 웨슬리의 완전론, 고전적 케직 교의(敎義), 그리고 이 시대의 은사주의적 영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성령 안에서 사는 삶’에 대한 유서 깊은 견해도 접할 수 있다. 저자는 이 견해가 그 어느 주장보다도 더 성경적이라고 말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을 부흥하게 하는 보혜사의 사역에 대한 몇 가지 구상을 소개하고 있다.
“《성령을 아는 지식》은 우리에게 성령의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와 더욱 깊은 체험으로 들어가라고 강하고 단호하게 요구한다.”_The Alliance Witness
“이 책은 성령으로 충만한 성품을 얻도록 독자들을 격려한다.”_Christian Bookse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