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사랑받는 기독교 고전 《순전한 기독교》가 연말을 맞아 새로운 표지로 찾아왔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C. S. 루이스가 무신론자와 평신도를 위해 “모든 시대에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적으로 믿어 온 바”를 명쾌하게 담아 낸 책이다.
C. S. 루이스가 영국 라디오 방송 BBC에서 강의하여 인기를 얻은 세 편의 시리즈 〈기독교인이 당면한 문제The Case for Christianity〉(1942), 〈기독교인으로서의 행위Christian Behaviour〉(1943), 〈인격을 초월한 존재Beyond Personality〉(1944)가 하나로 엮여 출간된 책(1952)으로, “20세기 기독교 명저 1위”(〈크리스채너티투데이Christianity Today〉)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