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가장 실제적인, 쉐퍼 박사의 영적 조언!
영적 죽음과 교만을 이겨내고, 주님의 임재 속에 살기 위해 분투하며,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뎠던 프랜시스 쉐퍼. 이 책은 무감각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오래된 신앙인들의 거짓 영성과 맞닥뜨리게 하는 동시에, 그 너머에 계신 승리자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우리를 인도한다.
1부 : 1951-1960년의 편지 가운데 선별된 1부는 쉐퍼가 삶에서 영적 실재의 재각성을 경험하기 시작한 1951년 직후에 쓰였다. 이후의 편지들은 이러한 ‘재각성’이 어떻게 뿌리 내리고 자라서 쉐퍼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는지 잘 보여 준다.
2부 : 1961-1982년의 편지 가운데 선별된 2부는 영적 실재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개인의 일상생활이라는 좀더 넓은 동심원에 적용한다. 일상생활의 핵심적 관심사인 죄와 용서, 두려움, 우울, 질병, 죽음을 견디는 법, 실패를 아름다움으로 바꾸기, 성령의 능력과 임재 가운데 살기, 기도하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기 등에 대한 문제들을 다루는 편지가 실려 있다.
3부 : 2부와 마찬가지로 1960-1980년의 편지 가운데 선별된 3부는 영적 실재의 의미가 결혼, 가족 그리고 성관계의 영역에까지 확장된다. 결혼생활에서의 만족, 이혼, 혼전 성관계, 남성 동성애, 여성 동성애, 남녀의 성역할, 깨어진 결혼의 회복 등 우리 인생에 가장 깊숙한 영역에 대해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