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권본 소선지서 강해설교 시리즈
-스바냐에게 배우는 ‘연단’을 이겨 낼 지혜예루살렘은 왜 심판을 받아야 했는가? 그 심판은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어떻게 끝났는가? 스바냐의 예언을 통해 그 심판의 면면을 살펴봄으로써 ‘엄중한 심판의 하나님’과 ‘잠잠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결코 모순되지 않음을 보여 준다. 아울러 지금 우리가 처한 여러 고난과 고통을 극복해 낼 지혜를 가르쳐 준다. “경고의 말씀이 들릴 때, 세계 곳곳에서 무서운 재앙이 일어나고 있을 때,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두려워하는 자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믿노라 하면서도 움켜쥐고 있던 것을 놓고, 버려야 하는데도 버리지 못했던 죄를 버리는 것입니다. 줄 것은 주고,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재앙이 오지 않을까요? 그래도 재앙은 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사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한 번 더 기회를 주셔서 재기하게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린 일이고, 우리는 주어진 시간 동안 붙들고 있던 욕심을 버리고 원수진 관계를 풀고 줄 것은 주면서, 하나님이 원래 우리에게 기대하셨던 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_본문에서 ※2005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에게 사랑받아 온 강해설교집으로, 표지를 바꾸어 새롭게 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