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 예화 묵상에 익숙해진 당신을
진리 탐구의 길로 인도해 줄 책!
믿는 자는 심판을 피해 갈 수 있는가?
의심 많은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오병이어와 칠병이어의 기적, 왜 비슷한 표적이 두 번 일어났는가?
보인다! 들린다!
신약의 행간과 사연 속 ‘숨은 뜻’!
오랜 신앙생활로 수백 번 설교를 들었어도, 새해마다 성경통독을 다짐하고 수십 번 성경을 들여다보았어도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았던 성경 속의 숨은 뜻!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성경에는 없다》,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 성경에는 있다》의 저자 오경준 목사가 ‘신약’의 행간과 사연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말씀의 광산 속에 숨겨진 보물(진리)을 캐내는 흥미진진 성경탐구 여정! 탁월한 성경탐구가 오경준 목사와 함께 맥락과 어휘를 짚어 가는 가운데 사람의 해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자체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지금 여기의 의미, 신약에 더 있다!
성령으로 난 사람, 바울이 지닌 예수의 흔적,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오병이어와 칠병이어의 기적 등. 굳이 모태신앙인이 아니어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성경 속 이야기들이다. 이 익숙한 말씀들을 알고 믿으며 행해야 할 그리스도인들……. 과연 우리는 이 말씀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진심으로 믿으며, 올곧게 행하고 있는가?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참 의미를 깨우쳐야만 가능한 일이다. 성경의 참 의미를 깨우치기 위한 첫 걸음은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된다. 감동적인 해석을 공급해 주는 설교를 듣는 데만 급급해하지 않고, 말씀의 광산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려는 적극적이고도 열띤 마음가짐으로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파헤쳐 보아야 한다. 그럴 때에야 우리가 익히 듣고 보는 말씀 너머에 숨어 있는 그 무언가를 ‘더’ 발견하게 된다. 2천여 년의 세월을 넘어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 성경! 저자 오경준 목사와 함께 신약에 ‘더’ 있는 성경의 숨은 뜻을 찾아보라!
죽은 해석은 뱉고, 생생한 진리를 삼키다!
바야흐로 말씀의 홍수 시대! 이게 과연 하나님의 말씀인지, 인간의 해석인지 가늠할 수 없는 모호한 해석들이 난무한 요즘이다. 말씀에 담긴 진리 그 자체에 가 닿지 못한 채, 인간의 해석에 그치고 마는 경우를 도처에서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그 해석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태도다. 권위 있는 설교자나 성경 연구자에게서 나온 해석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흡수하고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태도는 자칫 진리 왜곡을 확산시킬 수 있다. 마음을 감동시키는 해석이라고 해서 그것을 당연한 진리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따스하고 평화로운 위무의 말은 오히려 성경이 말하는 십자가 진리와는 거리가 있다. 저자는 망망대해처럼 펼쳐진 성경의 넓이와 깊이를 가늠해 보려 하지 않고 주어지는 해석이 전부인 듯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이제, 생생하게 길어 올린 진리를 삼킬 때다!
행간과 사연 속의 ‘진짜 원석’을 발견하다!
말씀의 광산 성경 속에는 가공하지 않은 ‘원석’이 숨겨져 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그 원석을 발견하여 참 진리에 도달하기를 바라신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참 진리에 가닿을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 준다.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을 짚어 가며 히브리어, 헬라어 단어의 다층적인 원뜻을 살펴봄으로써 행간과 사연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본래의 뜻을 밝혀낸다. 1부 ‘행간에 더 있다’에서는 익숙하게 읽고 접하며 문자적으로만 대했던 구절을 문맥과 정황을 근거로 분석·파악해 나가며, 2부 ‘사연에 더 있다’에서는 설교나 신앙도서 중에 잦은 예화로 등장하는 신약 속의 사연들이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해석·적용해 본다. 수많은 설교와 신앙서적에서 대수롭지 않게 인용되어 그저 그런 줄로만 여겼던 구절과 사연들이 실로 얼마나 심오한 뜻을 품고 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진짜 핵심’을 놓친 채 말씀을 대하고 있었는지를 깨우치게 해준다. 구절과 사연 자체에만 집중하느라 단 한 번도 의문을 갖지 않았던 내용들이 비로소 원석의 빛을 내며 새로운 메시지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