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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와 숫자 이야기

6,750

발행일  2007.12.10
상세정보  양장 / 24page
ISBN  9788936507640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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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와 숫자 이야기》를 펼치면 1부터 10까지의 숫자와 동물, 사람들이 있다.
별 하나, 마리아와 요셉 두 사람, 동방박사 세 사람,
여물을 먹거나 혀를 ‘메롱’ 내밀거나 슬며시 미소 짓거나 무표정한 얼굴을 한 소 네 마리.
……그리고 제각각의 표정으로 모여 있는 양 열 마리.

옹기종기 모여 있는 양들은 아기 예수를 보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것 같다. 열 마리까지 셈이 끝나면 마구간에 있는 양, 당나귀, 소, 쥐, 목동, 동방박사, 천사, 비둘기, 하늘의 별, 마리아와 요셉 모두 아기의 탄생을 축하한다. 그런데 하나, 둘, 셋, 넷……이들을 모두 합치면 도대체 몇이지?
《아기 예수와 숫자 이야기》, 《아기 예수와 알파벳 이야기》는 판에 박힌 숫자와 알파벳 학습, 성경 이야기의 전달에서 벗어나 아이가 좋아하는 색감의 기발한 그림으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아기 예수 탄생을 이야기하며 숫자와 알파벳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두 권 모두 이야기 위주의 그림책이 아니면서도 아이들이 상상해 낼 수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그림 속에 숨어 있고, 엄마와 아빠가 직접 연극배우가 되어 아기 예수 탄생 이야기를 들려줄 수도 있다. 또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나오는 다양한 색감은 세상에 처음 태어나 점차 색을 인지하게 되는 아이에게 색깔 개념을 정립해 준다.
특히 《아기 예수와 알파벳 이야기》는 저자의 창의력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는 새로운 작품이다. 이 책으로 알파벳을 처음 접하는 아이는 처음에는 색색의 그림으로 표현한 A, B, C, D를 먼저 읽고 영어와 한글 문장은 엄마가 읽어 주게 된다. 그러나 곧 자신이 직접 책을 들고 읽을 나이가 되면 영어 단어와 문장을 그리고 책에 있는 모든 것을 입으로 소리를 내며 전부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이 책은 이렇듯 아이들의 발달 과정을 고려하여, 연령에 상관없이 무궁무진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이 겨울 따듯한 방 안에 앉아 엄마 아빠는 숫자와 알파벳 이야기에 담긴 동방박사도 되고, 목동도 되고, 양도 되고, 천사도 되고, 아이는 손뼉을 치며 즐거워하는 따뜻한 성탄절을 만들어 보자.

무게 321 g
크기 188 × 254 mm

저자

정원정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다마미술대학원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미술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광고회사, 일본의 출판 디자인 스튜디오, 미국 웹페이지 디자인 회사에서 일을 했다. 현재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며 버지니아에 있는 뉴리버커뮤니티칼리지(New River Community College)에서 미술 관련 과목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 인터뷰

【작가의 말】

“제가 어린이 그림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 4학년 때,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를 접하면서입니다. 그 내용을 나만의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충동에, 실험적인 일러스트를 시도해 보기도 했었지요. 당시에는 그림책을 엄마의 입장이 아닌, 새로운 예술표현의 매체로 봤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은 그때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그림책을 바라보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의 바탕이 된 성경을, 어린이에게 주는 신의 메시지가 풍부한 어장으로 봅니다. 그 속의 싱싱한 해산물로 아이들의 영혼을 먹여 주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경의 바다에 자주 자맥질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서평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실린 《아기 예수와 숫자 이야기》에 대한 독자서평

(※ 《아기 예수와 숫자 이야기》는 이전에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출간되는 책은 저자가 숫자 1부터 10까지의 그림을 다시 그리고, 엄마를 위한 한글과 영문 성경구절을 넣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보기 참 좋겠다 ★★★★

……아기 예수의 탄생을 바라보는 모습들을 보면서 다음에는 어떤 장면이 나올까 생각하는 것도 재미있고 동물들과 천사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별 하나에서 시작해서 숫자가 10까지 하나씩 늘고 사람이나 동물도 하나씩 늘어나서 양 열 마리까지 나오고 맨 뒤에는 앞에 나온 그림들을 전부 합쳐 놓은 큰 그림이 나온다. 모두 모두 밝은 얼굴로 그려져 있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화목한 느낌을 준다. 그날 그 마구간 안도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였겠지. ……숫자, 영어를 함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구성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대전○○○

그림이 예뻐요 ★★★★

……저는 서점에서 보고 그림이 너무나 마음에 쏙 들어서 당장 샀답니다. ……작가가 자기의 아이를 위해 만들었다니 신뢰감도 가고, 우리 아가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책입니다. -시냇물

성탄절 카드 같은 그림이 예뻐요 ★★★★★

먼저 성탄절 카드 같은 그림이 너무 예쁘고 하나부터 열까지 성탄절에 등장하는 인물과 동물들을 배열한 방식도 맘에 든다. 또 아기 예수, 마리아, 요셉이 서구적이지 않고 우리 모습같이 생긴 것도 친근감을 자아낸다. 까만 바탕에 선명한 그림들을 배치해 아이 눈을 확 잡아끌고 있다. 집에 숫자를 익히는 그림책이 여러 권 있는데 숫자를 익히는 그림책으로는 이 책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숫자도 익히고 성탄절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동물들 이름도 익힐 수 있는 이 책은 여러모로 쓰임새가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babyflion

 

추천글

“기쁜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와 숫자 이야기》, 《아기 예수와 알파벳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예수님을 알려 주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션, 정혜영 부부(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