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전적으로 부모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엄연한 인격체로서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므로 부모는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며 양육해야 함을 알기 쉽고도 재미있게 풀이한 이 책은 아가들의 믿음을 위한 은혜의 글이다. 사모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두 아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준비한 영아부 어머니교실 강의록.
저자
이건숙
1940년 전남 강진 출생
1963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과 졸업
1974년 미국 Villanova 대학(펜실바니아 주) 도서관학과 졸업(석사
198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양로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저서
창작집: 〈팔월병〉
장편: 〈에덴의 국경〉(거제도 포로 수용소로 바뀜)
〈이브의 깃발〉
수필집: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아니하리라〉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않는 사람들〉
〈엄마 난 하나님의 선물이에요〉
현재 국민일보에 대하소설 〈바람 바람 새바람〉연재
차례
책을 내면서
제1부 하나님이 선물을 위하여(제1주-제13주)
제2부 아가들의 믿음을 위하여(제14주-제26주)
제3부 믿음의 가정을 위하여(제27주-제38주)
제4부 믿음의 대화를 위하여(제39주-제52주)
책속에서
“청소년들의 비행을 막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합니까. 아마 어려서부터 교육을 시켜야겠지요. 그러자면 어머니를 모아서 교육해야겠네요.”
그 말에 나포레옹은 빙긋이 웃으며 머리를 흔들었다고 한다. 그 다음에 던진 그의 말이 걸작이다.
“어머니부터 교육시키면 이미 늦은 거요. 그 어머니의 어머니부터 교육시켜야 하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