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하지만 난 예수님이 아니잖아’라고 반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난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은혜를 베풀 수 없어. 내 아픔은 너무 깊고 상처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아. 그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얼굴을 찡그리게 되는걸.’ 어쩌면 바로 그것이 당신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잘못된 사람을 보고 계시거나, 적어도 잘못된 사람을 상당히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할 수 있는 비법은 예수님께 “우리의 눈을 고정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내게 상처 준 사람에게서 시선을 돌려 나를 구원하신 분에게로 시선을 고정시킵시다. 
요한의 약속을 주목하십시오.
“주이며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남의 발을 씻겨 주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요 13:14-15, 새번역).
“그렇다면 주요,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 주었으니 너희도 남의 발을 씻어 주어야 옳지 않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베푼 것같이 너희도 남에게 베풀도록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요 13:14-15, 현대인의성경). 

(중략)

6. 우리의 삶은 주변 사람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우리는 끊임없이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사랑하도록 부르심을 받습니다.

•로마서 12장 10절은 우리에게 어떤 어려운 일을 하도록 요구합니까?
•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에 따르면 우리는 사랑을 어떻게 배우게 됩니까?
•히브리서 13장 1절에 따르면 우리의 서로 사랑은 얼마나 오래 계속되어야 합니까?

7. 당신이 딱히 좋아하지 않는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했던 상황을 설명해 보십시오.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상대방의 반응은 무엇이었습니까? 당신의 기분은 어떠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