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믿는 데는 보수주의자처럼, 실천하는 데는 진보주의자처럼!”
“대 신부님의 메시지는 이론적인 강해라기보다는 ‘해 보라’ 하는 식의 일종의 강한 도전입니다. 성경에 비추어 확인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그대로 ‘시도해 보는’ 실험의 과정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건축하도록 이끌어 가십니다. 또한 그것은 그분 자신의 개인적인 체험과 예수원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검증해 본 성경적인 원리들을 제시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고 그저 머리로 이해하거나 단지 설교하는 데 참고로 하는 정도로 그친다면 이 책을 세상에 내놓은 의미가 퇴색될 것입니다.”
-‘엮고 나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