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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기도책(세트)

17,550

발행일 2005.11.18.
상세정보 / 702page
ISBN 978-89-365-0706-0

카테고리:

품절

아이들의 영성 지수(SQ)를 높여 주는 첫기도책!

‘언제나 우리를 지켜 주세요’ ‘어디서나 우리를 지켜 주세요’ ‘이 세상을 지켜 주세요’ 이 세 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 아이 첫기도책 1·2·3》에는 약 159편의 전 세계의 기도문들이 아이들의 언어로 담겨져 있습니다.
이 기도책은 아이가 느낄 수 있는 기쁨, 환희의 감정뿐 아니라, 슬픔, 죽음, 실수, 어려움까지도 담고 있습니다. 즉, 159편의 기도문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밝은 날뿐 아니라 어둡고 캄캄한 날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갈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을 무릎에 앉혀 놓고 이 기도문들을 읽어 줄 때, 아이들은 일상에서 가족들을 사랑하는 법,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 첫기도책》은 엄마이자 주일학교 교사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경 속의 기도와 여러 나라의 기도글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도 은혜로운 글로 엮어 낸 책입니다.

무게 668 g
크기 155 × 180 mm

저자

로이스 로크
매우 유능한 작가로서 어린이들을 위해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썼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어린이들의 유산과 신앙에 관한 책들을 많이 썼으며, 그녀의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앨리슨 제이
런던 출판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앨리슨의 작품은 폭넓은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우아하고 매력적인 연하장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1998년에 첫 번째로 어린이책을 출간했으며, 그 후로 어린이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명성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

홍종락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4년간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저서로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 홍성사)가 있고, 《성령을 아는 지식》,《루이스와 톨킨》, 《루이스와 잭》, 《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개인 기도》, 《꿈꾸는 인생》, 《영광의 무게》(이상 홍성사), 《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좋은 씨앗)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 번역가 대상>을 수상했다.

차례

우리 아이 첫기도책1 언제나 우리를 지켜 주세요
고요한 아침에 드리는 기도
밤에 드리는 기도
조용한 시간에 드리는 기도
성경 속의 기도

우리 아이 첫기도책2 어디서나 우리를 지켜 주세요
집에서 드리는 기도
집 밖에 나갈 때 드리는 기도
슬플 때 드리는 기도
특별한 날에 드리는 기도

우리 아이 첫기도책3 세상을 지켜 주세요
세계를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
동물들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
이 연약한 세계를 위한 기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드리는 기도

책속에서

태양이 비추지 않을 때도 나는 태양이 있다는 것을 믿어요.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도 사랑이 있다는 것을 믿는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하나님이 계심을 믿어요.

– 나치를 피해 숨어 있던 유대인들이 독일 쾰른의 한 다락방 벽에 새겨 놓은 시

(《우리 아이 첫기도책 2》 중에서)

[책의 활용]

가.《우리 아이 첫기도책》은 4-8세 아이들이 다양한 기도문을 통해 기도란, 하나님과 대화하는 가장 쉽고도 가까운 방법임을 스스로 자연스레 몸에 익히게끔 구성했습니다.

나. 아이들은 이 기도책에서 다양한 관계들을 만날 것입니다. 이 세상의 여러 직업의 사람들, 가족들, 친구들 등등. 이 책의 기도글들은 아이들에게 이 다양한 관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다. 작은 판형의《우리 아이 첫기도책》은 아이가 직접 책을 들고 기도문을 읽기에도 적합하며 무겁지 않고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아 들고 다니거나 갖고 놀기에도 편합니다.

라. 세트에 들어 있는 기도문 낭송·영상 CD는 오디오 CD와 비디오 CD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잠잘 때 틀어주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자장가가 되어 줄 것입니다. 또 파스텔톤의 영상으로 꾸며진 기도문들은 아이들이 직접 클릭하면서 볼 수 있어 아이들이 놀면서 정서를 발달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마.《우리 아이 첫기도책》에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참 좋은 기도문들이 많습니다. 부모님들과 이제 막 뱃속에 아이를 가진 엄마에게도 참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옮긴이의 말]

아이에게 ‘기도’를 가르치려는 부모님께

…… 식사 기도와 취침 기도 등 일상적으로 드리는 기도 시간을 잘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이 책의 기도글을 읽어 보세요. 여기에 실린 기도글들은 입에 붙어 버린 상투적이고 형식적인 기도에서 벗어나게 도와줍니다. 특별한 날이나 절기를 위한 기도글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이 책에는 계절별 기도글도 있습니다. 각 계절에 맞는 기도글을 읽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아이와 함께 나눠 보세요. 너무나 당연히 여겼던 자연의 흐름도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자연의 변화에 아이들은 자연의 소중함뿐 아니라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이 항상 깨어 움직이고 계심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는 시기라면 기도글을 하나씩 따라 쓰게 해 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됩니다. 그렇게 하면서 기도글의 내용을 함께 이야기해 보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겠지요. 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 때마다 기도글을 하나씩 끼워 곁들여 읽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의 기도글들은 크게 둘로 나뉘어집니다. 하나는 우리 일상의 친숙하고 정다운 주제들로서 매일매일 자연스럽게 드리는 기도입니다. 또 하나는 누가 우리의 이웃인지 묻는 기도,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 질병과 고통와 사별의 아픔을 놓고 드리는 기도와 같은 비교적 무거울 수도 있는 기도입니다.

두 번째 종류의 기도글들이 ‘우리 아이 첫기도책’이라는 타이틀에 부적합한 건 아니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무겁고 부담스러운 주제들은 당장 아이 발등에 떨어진 불이 아닐 뿐(물론 그런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겪게 될 수 있는 문제들이며, 다른 사람들은 이미 겪고 있는 문제들이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라 하더라도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과 세상을 생각할 줄 아는 넓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이끌어 주세요. 여기 기도글들을 통해 앞으로 기도해야 할 것들을 훈련할 수 있고 지금 그 문제들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는 이들의 기도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전쟁 관련 뉴스나 친지의 죽음 등을 접하는 등의 계기가 있을 때, 관련된 기도글로 잠자기 전에 함께 기도한다면 그것은 곧 아이의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이 세상에 자신의 기도가 필요한 일이 참으로 많음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 기도책을 그저 한 번 읽고 책꽂이에 꽂아 두지 마시고 꾸준히 활용한다면, 일상의 기도 시간들에 신선한 활력이 생길 것이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기도 안에 담아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입에 붙은 기도, 자기 생각에 사로잡힌 기도라는 두 가지 위험에서 벗어나 활력 있고 폭넓은 기도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작은 기도책이 당신의 아이를 그런 기도의 길로 이끄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추천글

*갓피플
[박안석] 아이들의 영성 지수(SQ)를 높여 주는 첫기도책을 읽고

-이 기도책은 아이가 느낄 수 있는 기쁨, 환희의 감정뿐 아니라, 슬픔, 죽음, 실수, 어려움까지도 담고 있습니다. 즉, 159편의 기도문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밝은 날뿐 아니라 어둡고 캄캄한 날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갈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을 무릎에 앉혀 놓고 이 기도문들을 읽어 줄 때, 아이들은 일상에서 가족들을 사랑하는 법,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입니다.

이책이 조금더 일찍 나왔다면 우리 아들에게 좋은 양식이 되엇을텐데 아쉽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요즘 같이 다양하고 바쁜시대속에, 정말 좋은 도서가 출판된것에 대하여 그것도 평상시 좋아하던 홍성사라는 출판사에서 요즘 같이 기도에 소중한 점에 대하여 함께 읽을 수 있는 귀한 도서를 출판한 것에 감사하다.

영상 CD와함께 우리 어린 영혼들이 이 책을 통해서 기도에 습관이 능력으로 나타나는 그날이 될수있는 길잡이 역할이 되기를 바라면서 일독하시기를 부탁하며 어린이 책장속에 한질을 구비해 주는 것도 요즘같은 시기에 중요하다고 여긴다.
강추!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