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자기 야망의 도구 삼는 시대에 띄우는 ‘마지막 청년 서신’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참으로 신실하게》, 《내게 있는 것》에 이은 네 번째이자 마지막 청년 서신! 앞의 세 권이 개인적인 영성을 위주로 다룬 책이라면 이 책 《인간의 일생》은 가정과 사회 속에서의 영성을 다루고 있다. 다윗의 생애를 통해 한 인간의 일생이 역사의 지평을 어떻게 새롭게 하는지 치밀하게 탐사(探査)한 청년서신 완결편.
이 책은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는 철학적 질문을 관념적으로 논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근거한 실제적인 답을 제시하기 때문에,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 준다. 다윗의 출생 배경과 전 생애가 기록된 룻기, 사무엘상·하, 그리고 그의 생애 마지막이 기록된 열왕기상을 본문으로 삼은 총5부의 서사적 메시지로 된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때로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구약 성경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실제적으로 제시해 주므로, 인생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존귀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 준다.
이 책은 먼저 나온 오디오북 《Audio_인간의 일생》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긴 하지만, 저자가 6개월에 걸쳐 풍부한 예화와 경험들을 살리고 내용을 더욱 다듬어 치밀하게 구성하고 다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