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 한 손을 얹고 한 손에 무기를 들었던 민족
그들이 걸어온 길은 어떠했는가?
이스라엘 건국의 생생한 비화
○ 3500년 전 모세가 인도했던 출애굽기가 첫 번째 엑소더스였다면,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은 2000년 망국민의 눈물어린 두 번째 엑소더스였다.
○ 성서에 한 손을 얹고 나머지 손으로 무기를 들었던 민족! 생존을 위하여 울 시간조차 없었던 그들이 눈물로 세웠던 이스라엘의 건국비화
○ 인류 역사상 완전히 몰락했다가 다시 세워진 첫 번째의 나라 이스라엘을 통하여 오늘날 믿는이들은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가?
러시아 태생의 유대 여인 샤발라 란데우와 그 가족이 유대 민족의 역사적 격동기를 거치며 겪는 고난과 투쟁과 환희의 드라마. 넘어지고 일어서면서 하나님이 택하신 민족이라는 긍지 아래 약속의 땅을 찾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이스라엘 건국 역사와 유기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 성서가 신(神)의 역사이면서 문학이듯 이 이야기도 문학이면서 이스라엘 야사(野史)의 한 장(章)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