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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 다 할례를 받으라

900

저자 이재철
발행일 2013.4.2
상세정보 무선 / 36page / 90×160(mm)
ISBN 978893650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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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 할례를 받으라

이재철 목사의 바이블 스터디 <창세기> 제3강은 2013년 3월 27일 100주년기념교회 수요성경공부 시간에 창세기 17장 9-14절을 본문으로 한 내용이다.

하나님을 도처에서 느끼고 발견하려면, 곧 성경을 읽으며, 바람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서산에 지는 해를 보고서도 하나님을 느끼고 깨달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99세가 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약속의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아브라함이 취한 자세는 완전히 부복하는 것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아브라함의 모습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 낮고 낮은 마음을 지닐 때,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우리 심령에 채워질 수 있음을 역설한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평소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을 어려워하는데, 실은 그것이 얼마나 쉽고 오히려 은혜로운 일인지 설득력 있게 전해 준다.

3강 본문에서 특별히 주목하는 주제는 언약의 표징인 ‘할례’다. 할례를 바라보는 전통적 관점과 현대 의학 및 과학 지식, 성경에 나타난 바울의 설명 등을 배경 삼아, 할례를 둘러싼 오해와 참된 의미, 오늘날의 삶 가운데 적용할 점들을 정리한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자녀 된 외적 증표를 넘어, 우리 중심에 하나님을 온전히 모시고 동행하는,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는 자리로 우리를 인도한다.

* <창세기> 시리즈는 매주 발간되며, 양화진책방에서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_문의: 양화진책방 02-333-5163
_창세기 1-16장을 본문으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이재철 목사가 인도한 성경 공부 내용은 100주년기념교회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자

이재철
한국 교회의 대표적 설교자, 한국의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목회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49년 부산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주목받는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초기의 약속대로 10년 임기가 끝나자 사임한 뒤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섬기면서 여러 해외 한인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2001년 귀국하여 개인 복음전도자로 말씀을 전하며 집필에 전념하던 중,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의 부름을 받아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출간 중)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사역에도 쓰이고 있다.

책속에서

“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킵니까?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나를 위해 지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한 언약입니다. 그 말씀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 말씀이 영원한 능력입니다.”

“할례는 ‘하나님을 향해 있는 내 마음’을 외적으로 나타내는 표징이지 그 자체가 절대적인 구원의 조건이 아닌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혼동하여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어리석음을 범한 것입니다.”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채 호적에만 올리고 동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결혼식을 치릅니까? 모든 사람 앞에서 부부가 되는 예식을 치름으로써 부부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것을 공포하기 위함입니다. 마찬가지로 세례의식을 행하는 것은 이제 이 세상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나의 백그라운드로 삼고 그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내 삶의 푯대로 삼겠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여러분의 중심에 하나님을 온전히 모시고 하나님과 동행한다면, 이 시대 역사 속에서 여러분 한분 한분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뜻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이신 동시에 충분자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