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대 화가 디나 로 켄들과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가 만나다!”
디나 로 켄들은 수태고지에서 그리스도의 승천까지 사복음서의 사건을 생생하게 그려 냈다. 익숙한 본문과 사건이 생기 있는 그림으로 새로운 물성을 입었으며 세례 요한, 선한 사마리아인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들도 현대적 모습으로 새롭게 표현되었다. 여기에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가 어우러져 그 생생함을 더한다. 《천국의 알레고리》를 통해 독자들은 성경 속 사건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성육신과 성경의 깊은 의미를 직관적으로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수태고지 ― 동정녀 마리아와 천사 가브리엘(눅 1:26-3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 1:14)
우리 며느리 케이티를 모델로 삼았다.
앞 장의 그림에서는 좀더 나이 든 모습으로 그렸다.
엘리사벳의 나이를 생각하면서.
선한 사마리아인(눅 10:25-37)
승천(행 1:9-11)
이 그림의 배경은 우리 집 뒷마당이다. 천사들이 말한다.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천사들은 주께서 그와 같이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