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신학적 성찰과 빼어난 글쓰기가 빚어낸 국내 최초의 대중적 평신도 신학
이 책은 성경이 말씀하는 기독교 교리와 여러 광범위한 신학적인 주제들을 단순히 이해하기 쉬운 대화 형식으로 평이하게 서술하는 정도의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독자를 자연스럽게 작중 인물들의 대화에 끌어들여 성경과 교리를 더 깊이 깨닫고 이해하게 하며, 교회와 사회 혹은 문호적인 삶에서 당면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기독교적인 시각에서 직시하고 풀어가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며 숙고하게 해 준다. 저자 특유의 기지는 그 동안 신학의 사변적 학문성에 가슴을 닫았던 그리스도인들에게 신학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