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의 어른 故방지일 목사,그의 삶과 정신을 일으킨 총체적 복음
“피의 복음은 성경의 전부이자 하나님의 총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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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의 어른 故방지일 목사,그의 삶과 정신을 일으킨 총체적 복음
“피의 복음은 성경의 전부이자 하나님의 총 역사다!”
크기 | 138 × 208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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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발간에 부쳐
2001년판 서문
머리말
제1장 피를 바라보고
1. 영광을 피하시려
2. 기도하시려
제2장 피 흘려 만든 옷
1. 수치를 알다
2. 사람의 방법: 만들어 입은 옷
3. 하나님의 방법: 만들어 주신 옷
4. 피 흘려 만든 가죽옷
제3장 피의 길
1.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가?
2. 하나님께서 찾아 주심
3. 가인이 찾아간 길
4. 가인이 분을 냄
5. 아벨의 생각
6. 아벨이 간 길
7. 피의 길
제4장 핏소리
1. 피는 말한다
2. 말하는 피, 들어야 할 핏소리
3. 핏소리 듣는 귀
제5장 피 흘릴 걸린 양
1. “아브라함아”
2. “여기 있나이다”
3. “번제로 드리라”
4. “번제나무를 이삭에게 지우고”
5. “이삭을 결박하여”
6.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7.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제6장 피의 표적
1. 어린양을 취함
2. 피를 바름
3. 심판
4. 피의 표적
5. 피의 표적에 살자
제7장 피의 작용
1. 속죄하는 피
2. 번제의 피
3. 거룩하게 하는 피
제8장 피를 들고
1. 속죄하기 위하여
2. 거룩하기 위하여
3. 피로 살기 위하여
제9장 피는 생명
1. 피로 속죄의 길을 주심
2. 생명을 제단에
3. 생명은 생명을 속한다
4.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5. 피를 먹지 말라
6. 먹을 피
제10장 예수의 피
1. 죄를 깨끗하게 하는 피
2. 피로 사심
3. 피로 화목제를
4. 피의 승리
5. 피를 무시하는 죄
제11장 피의 수표
1. 피를 지불하신 주님
2. 무엇을 피로 사셨는가?
3. 피로 사신 목적은?
제12장 피로 화목제를
1. 화목제의 필요
2. 믿음으로 말미암는!
3. 길이 참으심
4. 의롭다 하심
5. 피로 가까워짐
6. 우리의 화평이심
7.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평
제13장 언약의 피
1. 언약
2. 언약의 피
3. “이것은”
4. 죄 사함을 얻게 하는
5. 많은 사람을 위한 피
6. 흘리신 피
제14장 피로 씻은 자들
1. 피로 씻은 자들
2. 피로 씻기 전에는
3. 피로 씻은 자의 위치
4. 피로 씻은 자의 본분
5. 피로 씻은 자의 행복
제15장 피에 적시어
1. 피에 적시는 길
2. 삶의 세 계단
제16장 피를 무시하는 죄
1. 피를 부정하는 죄
2. 아들을 밟는 죄
3. 성령을 욕되게
4. 하나님의 손에 빠지는 일
5. 핏값의 담당
제17장 피로 인한 승리
1. 싸울 적은?
2. 이미 실패한 원수
3. 피로 인한 승리
4. 죽기까지 충성
5. 즐거워하는 무리
6. 최후의 발악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 보내셔서 시련을 겪게 하신 후 애굽에서 구출해 내시면서 각 사람이 어린양을 취하게 하셨다. 어린양이 흘린 피는 반드시 그 고기를 먹을 사람의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도록 지시되었다. 그 양의 고기를 먹지 않을 사람이나 먹지 못할 사람은 그 피의 사용이 허락되지 않았다. 이 양을 먹되 불에 구워 먹으라 하셨는데, 이는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고난을 상징하는 것이다. 무교병은 이스라엘이 반드시 성결할 것(고전 5:7-8)과 속히 애굽을 떠날 것(출 34:25; 신 16:3)을 상징하는 것이며, 쓴 나물은 그들이 애굽에서 당한 고역(출 1:14)을 상징하는 것이다. 세상 죄를 지신 하나님의 어린양의 살을 먹는 사람에게만 그 흘리신 보혈이 작용되는 것도 틀림이 없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눅 22:19) 하셨듯, 예수의 살을 먹는 사람이 그 피의 표적을 받는 것이다. _56-57쪽, 제6장 ‘피의 표적’에서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14).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인지에 대하여, 장로는 그들이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라고 한다. 모든 성도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죄의 큰 환난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 큰 환난을 겪는 동안 어린양의 피가 그 더러워진 옷을 씻겨 준다. 그 피에 옷을 빤 사람들은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이다. 어렵지만 일단 큰 환난에서 깨끗이 옷을 씻어 나오기만 하면 그의 위치는 놀랄 만하게 된다. 그는 바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_162-164쪽, 제14장 ‘피로 씻은 자들’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복과 허락과 약속은 여러 방면에 걸쳐 나타나는데, 그중의 최고봉은 두말할 필요 없이 피의 언약이다. 이 피의 언약을 주시기 위하여 모든 언약이 있었고, 모든 말씀이 있었으며, 모든 뜻이 행사되었던 것이다. 피의 역사로 하나님의 역사는 끝이 나는 것이다. 피를 흘리신 주님의 “다 이루었다”(요 19:30)라는 승리의 말씀은 하나님의 역사의 성취인 개선가였다. 이 사실을 밝히는 말씀은 주님이 최후 만찬에서 하신 말씀에 분명히 나타난다.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8). _150~151쪽, 제13장 ‘언약의 피’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를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어떻게 죽을까를 생각해 보는 것이 훨씬 가치 있는 일이다. 오래전부터 인간은 머리를 싸매고 잘 살아 보려고 연구하고 애를 쓰면서도 정작 죽음의 문제는 될 수 있는 대로 피하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죽지 않고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라는 말씀을 볼 때, 열매를 맺는 일이 ‘잘 죽는 일’과 ‘잘 못 죽는 일’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밀알 하나 그 자체는 죽어 없어지지만 그와 똑같은 밀알이 여러 배로 생긴다는 말씀처럼, 많은 생명의 열매를 맺는 죽음은 의미 있는 것이 된다. _20쪽, 제1장 ‘피를 바라보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