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를 떠올리면 대부분 음란한 여자 고멜만 생각하기 쉬운데, 호세아서는 호세아의 설교집으로 선지자들의 설교 가운데서도 표현이 아름답고 뛰어난 책이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서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고쳐지지 않는 죄성에 대한 진노를 나타내시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그들을 고치고자 하시는 뜨거운 사랑을 나타내신다. 고멜과 이스라엘의 구속을 바라보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느낄 수 있다.
무게
410 g
크기
148 × 210 mm
저자
김서택 본문의 맥락을 잡아내는 해석과 적실하고 구체적인 적용으로 널리 알려진 강해설교자. 1955년생으로 서울대 공대와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거쳐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0년간 서울 제자들교회에서 목회하였으며, 지금은 대구 동부교회 담임목사로 대구의 영적 부흥을 바라보며 설교하고 있다.
책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내실 때 무조건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에 대한 그림을 가지고 불러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지셨던 그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아들로 삼기 위하여 부르셨고, 그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들처럼 행동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