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 창립 40주년 기념 이재철 목사 특별판 8
왜곡된 신앙 행태를 바로잡고,
탈선한 믿음을 올곧게 세우는 신앙 훈련서!
홍성사가 2014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자 이재철 목사 저서 특별판을 출간한다. 판형과 표지, 내지 디자인을 새롭게 하면서도 원저작물의 내용은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이재철 목사 특별판은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 <사도행전 속으로>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을 제외한 저서 전종(14종)으로 다음과 같다.
이 땅의 청년들에게 보내는 서신인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참으로 신실하게》, 《내게 있는 것》, 《인간의 일생》, 인생과 목회에 대한 지침을 주는 《매듭짓기》, 《비전의사람》, 《회복의 목회》, 《회복의 신앙》, 이재철 목사의 자기 고백이 담긴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전도와 신앙 훈련을 위한 《사랑의 초대》,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이 책들은 2013년 11월부터 매달 한 권씩(경우에 따라 두 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것은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신앙을 ‘회복’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전의 신앙으로 되돌아가는 것일까. 끊임없이 전진하며 갱신해 나가도 부족한 신앙을 과거의 신앙으로 회복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까. 그렇다. 신앙의 회복은 ‘방향’의 의미가 아닌 ‘본질’의 의미로 인식해야 한다. 신앙의 본질은 죄로 인해 단절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있으므로, 그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곧 신앙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 본질이 올바르게 세워지지 않으면 제아무리 전진하는 신앙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어긋난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헛된 걸음일 뿐이다.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것은 ‘믿는 동기’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믿음을 고백했지만, 정작 ‘왜’ 믿는지에 대해서는 숙고한 적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믿는 동기를 회복한 뒤에는 내가 믿는 하나님이 누구인지, 그분을 아는 지식을 회복해야 한다. 그 뒤에 이어지는 것은 성령의 충만함, 참믿음과 참사랑의 회복이다. 이와 같은 회복은 궁극적으로 ‘사람됨’의 회복을 위해서다. 사람됨을 회복함으로써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믿음’에 관한 여섯 가지 주제를 명쾌한 주해와 감동적인 예화로 풀어 나간 이 책은 왜곡된 신앙 행태를 바로잡고, 탈선한 믿음의 개념을 올곧게 세우는 신앙 훈련서로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