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혼을 비추는 맑고 깊은 희망의 영성
“나는 여러분에게 자신있게 말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장 바니에가 다가오도록 길을 열어 두고 그가 하고자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아마도 여러분은 어느새 달라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헨리 나웬(Henri J. M. Nouwen)
정신지체 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슈’의 설립자로서, 헨리 나웬을 비롯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친 바니에의 영성이 깊이 배어나는 저서. 가장 작은 자들과 함께 살아온 바니에의 짧은 자전적 기록과 라르슈 이야기가 40여 장의 사진과 어우러져 있는, 작지만 깊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