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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중심에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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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샬 망갈와디 (Vishal Mangalwadi)
조대연
2010.9.10
무선 / 351 pages 
9788936502805

품절

십자가를 지는 삶, 이것이 변혁의 열쇠다!

1. 왜 세상은 부패와 부정직과 탐욕이 득실대는가? 

비샬은 1980년 네덜란드 어느 목장에서 인상적인 경험을 한다(p. 27 참고). 우유를 파는 목장에서 판매원 없이(!) 우유를 팔고 있었던 것이다. 인도 같았으면 어림없었다. 아마 우유와 그릇에 있는 돈까지 모조리 가져갔을 것이다.

비샬은 궁금했다. 네덜란드에서는 신뢰에 기반한 경제활동이 가능한데, 왜 인도에서는 불신이 쌓여 부패의 고리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걸까? 왜 제3세계 국가에서는 여전히 빈곤과 부정직과 부패가 사라지지 않는 걸까?

서구 사회는 ‘도둑질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 즉, 복음에 뿌리를 두고 세워진 나라다. 인도에서는 인간 모두가 신이라고 가르치지만 서구에서는 인간은 죄인이고 하나님이 죄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신다는 성경적 사고가 기반이 되어 있다. 즉 성경적 세계관 바탕 위에 세워진 도덕성이 서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경제생활로 이어졌고 한 여자와 한 남자가 독점적 관계를 유지하는 결혼제도와 가정으로 이어졌다. 이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다. 즉 부자건 가난하건, 남자건 여자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으며 그에 따라 모두가 존엄성을 부여 받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경적 세계관에 기반한 문화로 서구 사회에서는 합리적이고 인간을 존중하는 문화가 꽃피웠다. 하지만 지금은 서구를 지탱했던 성경적 문화가 흔들리고 있다. 진리를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짓이 시장을 주무르고 있으며 아이의 낙태를 허용하고 가정은 붕괴되고 학교에서는 진리를 가르치지 않고 오히려 동양의 신비주의로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적 가치관의 붕괴는 이처럼 세상을 부패와 부정직이 득실대로 세상으로 변모시키고 있는 것이다.

2. 세상을 개혁하는 길, 십자가의 방식으로 돌아가자 

비샬은 진리만이 세상을 변혁시킬 수 있다고 역설한다. 사회에 퍼져 있는 부패와 부정직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려면 먼저 ‘진리의 빛’으로 사회를 조명해야 한다. 그래서 진리를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바울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고(엡 6:12) 한 것처럼 사회 정의와 개혁을 위해 싸우는 것은 단순한 제도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거짓의 권력과 권세에 맞서는 것이다. 이러한 악의 권세에 저항하는 것은 곧 십자가를 지는 능력으로 가능하다. 예수께서 그 본을 보여주셨다. 예수는 이 사회를 혁명이 아니라 섬김으로, 십자가를 지심으로, 자기희생으로 변혁시키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증인이 되어 세상으로 가라시면서 십자가를 지는 삶으로 부르셨다. 의로움을 위해 고난과 자기희생을 기꺼이 선택하는 것이 십자가의 길을 걷는 것이다. 십자가는 우리의 근원적 가치관, 욕망 등을 변화시키고 부패로 공고화된 사회에 작은 균열을 낼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간절히 고대하는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십자가를 지는 삶이다. 그것이 사회를 변혁으로 이끌 것이다.

크기 153 × 224 mm

저자

비샬 망갈와디

1992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에서 ‘인도의 가장 탁월한 기독지성인’으로 소개된 비샬 망갈와디는 국제적인 강연자, 사회 개혁가, 정치 칼럼니스트이며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한 작가다.

인도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비샬은 스위스의 라브리 펠로우십(L’Abri Fellowship) 대학과 힌두교 수행자 마을에서 철학을 연구했다. 1976년 그는 서구에서 제안한 몇 개의 일자리를 거절하고 인도로 돌아와 아내 룻과 함께 시골의 빈민을 섬기기 위해 공동체를 설립했다. 지역사회발전협회(Association for Comprehensive Rural Assistance)를 조직하여 지역 빈민들을 위해 일하면서 그는 기득권층과의 갈등으로 살해될 뻔하고 몇 번이나 체포되었으며 집과 공동체가 불에 타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비샬은 소작농과 하위 카스트들을 자유롭게 하고 그들에게 정당한 권리를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인도에 살면서 세계를 오가며 저술과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최근 설립된 메사추세츠 노스필드의 C. S. 루이스 대학에서 이사로 있으며, 그에게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윌리엄캐리 국제대학의 외래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The World of Gurus(1977), Truth and Social Reform(1985), India: The Grand Experiment(1997), Corruption vs. True Spirituality(With Francis Schaeffer)(1998), In Search of Self: Beyond The New Age(1992) 외 다수가 있다.

저자 홈페이지 :www.revelationmovement.com

조대연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중 미국으로 건너가 피츠버그 대학에서 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에서 경영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 분야는 경영정보학으로, 비영리단체, 특히 선교단체들의 지식경영 등 선교 정보의 공유와 활용을 위한 선교 정보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유네스코의 후원으로 한동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니트윈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몽골, 캄보디아 등 제3세계 대학의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빈곤, 기아, 부패 등 제3세계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에 관심을 갖고 총체적 선교와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여러 선교 단체들의 선교 전략과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차례

들어가며/한국어판 서문/옮긴이의 말 

1부 / 우리에게 변혁은 필요한가? 
1. 도덕성 – 흔들리는 서구 사회, 성공의 비밀 2. 합리성 – 잊혀진 서구 기술의 숨은 힘 3. 가정 – 인격 훈련장으로서 실패 4. 인간의 존엄성 – 버림받은 서구 문명의 정신 

2부 / 세상은 치유될 수 있는가?
1. 예수님의 상처 – 세상의 치유를 위해 2. 예수님의 연민 – 말썽꾼이신 예수님 3. 하나님의 나라 – 자연주의와 초자연주의 4. 하나님의 진리 – 변혁의 열쇠 5. 하나님의 율법 – 죄악과 그에 따른 결과 

3부 / 복음은 어떻게 변혁을 가져오는가?
1. 전도 – 진리의 선포 2. 성령 – 진리와 권능의 영 3. 교회 – 진리의 기둥 4. 소망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다 

4부 /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가?
1. 부패와 십자가 문화 – 부패의 고리 끊기 2. 미국의 변혁 – 교육을 탈환하다 3. 세계관 훈련 프로그램에서 하나님 나라 운동까지 – 하나님 나라 복음을 회복하기 위한 연합 _T. M. 무어

주/감사의 글

책속에서

죽은 나사로를 일으킨 것은 예수님의 연민이 단지 개인의 치유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설교가 사람들을 가르쳐 알게 할 뿐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 진심으로 예수님을 따르도록 한 것처럼, 군중이 일어서 따르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복음 전파와 ‘교회’ 세우기를 분리하면, 크리스천들이 온 세상에 나가 전도도 하고 봉사도 하지만 진정 믿음으로 따르는 제자는 되지 못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가르치시고 치유 사역을 통하여 제자 삼는 운동을 해왔다는 명백한 사실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이 또 다른 종파가 아니라, 이스라엘 권력을 대체하는 대규모의 지지자들을 조심스럽게 세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발생한 위협일 뿐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위협이기도 했는데,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현 체제가 표방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대립이었기 때문이다. (p. 96. 2부 세상은 치유될 수 있는가?)

• 예수님은 파괴와 죽음의 강력한 힘에 대항하기 위한 권력 구조로 그의 교회를 형성했다. 그는 베드로에게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다(마 16:18). 죽음의 파괴적인 힘은 그리스도의 새로운 사회에 대항하여 싸우려 하겠지만, 그것을 지배하지는 못할 것이다. 교회는 “내 양을 먹이”고 “내 양을 돌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억압과 죽음의 힘에 대항하여 일어서야 한다. 불공정하고 억압적인 사회에서는, 가장 작은 양들을 위해 일어서는 것이 동시에 가장 작은 양들의 살로 배를 불리는 강력한 기득권층에 대항하여 일어서는 것이 된다(사 61:1-2 참조). 오늘날의 미국에서 정직하게 일하는 근로자들이 밤에 잠을 못 이루는 것은 거대 기업의 부패 때문이다. 

‘주일학교 속의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데 한정하지만, 복음서의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뿐 아니라 사회의 변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이스라엘의 리더십으로 늑대를 대체할 목자를 준비시켰다. 예수님은 자신의 의도를 포도원 일꾼의 예화에서 명백하게 드러낸다(마 21:33-46). 그는 대제사장에게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마 21:43)고 함으로써 예화를 마무리한다. 이것은 권력을 늑대로부터 목자에게 옮긴다는 근본적 개혁에 관한 명백한 진술이다. 유대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그 자리에서 그를 체포하려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더라”(마 21:46). (pp. 97~98 2부 세상은 치유될 수 있는가?)

• 예수님을 하늘나라의 왕으로 선포한다고 해서 핍박을 당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이 땅 왕들의 통치자로 선포하기 시작할 때 문제를 겪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하나님의 정의와 의로움의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짐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p. 207. 3부 복음은 어떻게 변혁을 가져오는가?)

• 하나님이 구원자시라면, 인간은 구원자가 아니라 거룩한 구원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증인이 되는 것은 일상의 삶에서 현실을 제거한 ‘영적인’ 영역에서 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왕권을 증거하는 것은 세상을 파멸로 속박하려는 죽음의 권세에게 싸움을 거는 것이다. 

예수님이 대답하신다. “네가 앉아서 내가 돌아올 때를 알려고 하는 것은 네 일이 아니다. 나는 네가 사탄의 왕국에 도전할 만한 힘이 없음을 안다. 하지만 성령이 네게 임하면 네가 권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네게 사명이 주어질 것이다. 너는 나의 권능으로 세상 끝까지 가서 나의 왕권을 증거하는 변혁의 증인이 되어라.” (pp. 263~264 3부 복음은 어떻게 변혁을 가져오는가?)

추천글

“오늘날 세상에서 비샬 망갈와디만큼 서구 문명에 대한 성경의 영향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상가는 없다. 그는 매우 독특한 관점을 제시한다. 인도에서 태어나 교육받은 그는 오늘날의 서구 사회를 타인의 관점으로 바라보지만, 그것은 매우 민감하며 서구인의 근시안적 관점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신선하고, 명쾌하고, 매우 가치 있다. 내부에서뿐 아니라 외부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저자의 힘이 느껴지는 역작이다.”
척 콜슨 _프리즌 펠로우십 창립자, <이것이 인생이다> 저자

“비샬의 탁월한 주장에는 절박함이 있다. 서구 문명의 도덕적·영적 역학 관계를 예리하게 꿰뚫고 있다. 그는 서구 사회의 아웃사이더이긴 하지만, 서구의 역사에 대한 지식이 뛰어날 뿐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서구 사회에 대한 관점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서구 정신을 이야기할 수 있는 그의 위치는 확고하다. 그의 논리는 허점이 없고 강력하다. 물론, 닳고닳은 세련된 사람들은 그를 거부하겠지만, 많은 ‘평범한 사람들’은 요점을 이해할 것이고 아마도 그것에 대해 무엇인가 행동할 것이다.”
달라스 윌라드 _남캘리포니아 대학 철학 교수, 《하나님의 모략》 저자

“현재의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는 불신이 세상을 지배할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 준다. 비샬 망갈와디는 진리를 포용함으로써 신뢰를 회복하는 길을 밝혀주고 있다.”
마빈 올라스키 _ 편집장, 킹스칼리지 교무처장

“비샬은 진실되다. 시민 불복종으로 인한 투옥에서부터 교회 개척까지, 그리고 힌두교 지도자들과 국제 기자들과의 토론에서부터 풀뿌리 공동체 개발까지…… 비샬은 진정한 원형의 비전을 형성하였다. 이것은 상아탑에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이루어진 저작이다.”
미리암 애드니 _시애틀 퍼시픽 대학 부교수, 리젠트 칼리지 연구 교수, 《이슬람의 딸들》 저자

“이 책은 한 사람에게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의 양면을 모두 발견할 수 있는 아주 희소하면서도 비중 있는 결합체다. 인사이더라 함은 서구 문명의 발달에 관하여 상세한 것에까지 정통하다는 것이며, 아웃사이더라 함은 그가 그의 통찰을 저해할 만한 어떠한 이권과 개인적 인연도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널리 읽힐 것이다.”
랄프 윈터 _윌리엄캐리 국제대학 학장, 《퍼스펙티브》 저자

“당신이 당신 국가의 건강과 발전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기를 권한다. 세상은 잘못 알고 있다. 돈과 기술이 국가의 치유와 번영의 열쇠가 아니다. 진리는 사회를 활기차고 건전하게 번영하도록 하는 뿌리다. 이것을 망갈와디보다 더 잘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대로우 밀러 _국제기아대책기구 부총재, DNA(Discipling Nations Alliance) 운동 창립자

“삶의 경험에서 비샬은 우리 문화의 가장 핵심에서 발견되는 것들에 관하여 깊은 이해를 얻었다. 그는 예수 중심의 진리가 어떻게 도덕에서 정의와 경제까지, 교육에서 기술까지, 가족에서 사회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 밖의 삶의 각 영역을 변혁시키는지를 밝히고 있다…… 비샬의 목소리는 진리와 변혁을 위하여 꼭 들어야 한다.”
로렌 커닝햄 _예수전도단 창립자, 열방대학 총장

“십계명은 법원 밖으로 끌려 나왔고, 학생들은 국가에 대한 충성을 하나님께 서약할 수 없으며, 기독교 목사들은 공적인 석상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없는 이 모든 것이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에게는 악몽이겠지만, 오늘날 미국에서는 모두 엄연한 현실이다. 문명인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자유와 문화의 원천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잘라 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비샬 망갈와디는 우리 시대를 위한 심오한 메시지를 가지고 매우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이 부르심에 우리 모두가 응답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고든 로버트슨 _크리스천 브로드캐스팅 네트워크 회장
“출세지향적인 대부분의 젊은 인도인과 달리, 비샬 망갈와디는 서구에서 제시한 미래가 보장된 직장을 마다하고, 다른 사람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낙후된 마을로 들어갔다. 그는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농장이 불타 버리기도 했고, 당선될 수 없음을 알면서도 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선거에 나가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어났으며, 진리가 어떻게 변혁을 이루는지에 대한 최고의 책들 중 하나다.”
제니 테일러 _라피도 미디어 런던 창립자

“위협으로서의 교회? 위험한 교회? 이 책이 이 세대의 교회에게 시사하는 것은 편안한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비샬이 여기 꺼내 놓은 ‘진리’는 하나님이 우리 사회를 변혁시키기 위해 사용하시기 전에 먼저 우리 교회에 도전을 주는 데 필요하다.”
밥 모피트 _국제하비스트선교회 총장, DNA운동 공동창립자

“인도에서 시작된 비샬 망갈와디의 목소리는 이 뒤숭숭한 시대에 진리를 추구하는 사례를 이루어 감에 따라 명료함과 확신, 진리를 담고 퍼져 나가고 있다.”
루이스 부시 _트랜스폼 월드 커넥션스 인터내셔널 퍼실리테이터

“망갈와디의 저서 중 이 책이 가장 예언자적이며 시의적절하다. 이 책은 30여 년 전 감옥에서 시작되었지만, 이 책을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 가졌던 능력은 지금 우리를 세차게 흔들고 자극하여 철저한 제자도에 이르도록 촉구하고 있다.”
밥 오스번 _윌버포스 아카데미 이사

“이 책은 현재의 방향에 대한 명료한 진단이다. 그 날카로운 관찰은 세계 선교와 제자훈련, 교회 개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부해야 한다.”
토머스 왕 _그레이트 커미션 센터 인터내셔널 사장
“이 시의적절한 책은 우리를 다문화, 다계급 관점의 프리즘을 통하여 시간을 초월하는 진리의 아름다움과 심오함, 그리고 현재의 적용으로 우리를 부른다. 많은 이념들이 만들어지고 무너졌지만, 하나님 말씀의 단순함은 영원히 지속된다. 비샬의 ‘삶으로 살아 낸 진실’은 그것이 역사에 뿌리박고 있으며,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한 그의 삶을 통하여 논리화되고 정제되었기 때문에 강력한 힘을 지닌다.”
박기성 _캘리포니아 사우스랜드 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서 비샬 망갈와디는 성경이 서구 문명의 위대한 자유와 번영의 기반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탁월하게 보여 준다. 이 진리를 거의 잊고 있는 상황에서, 서구 사회의 국가들이 현재 당면한 국가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원한다면, 동양에서 온 이 사람에게서 성경적인 국가 건설의 방법을 배워야 한다.”
스티븐 맥도웰 _프로비던스 파운데이션 비블리컬 월드뷰 대학 총장

“이 책의 이전 판을 읽으면서 나는 내 자신에게 말했다. ‘이게 바로 내가 찾던 거야. 기독교 정신을 공공 장소에서 드러내는 기독교 세계관.’ 나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실적인 이슈들과 싸우고 있었지만 나의 신학적 뿌리는 서구의 복음주의에 있었기 때문에 기독교 정신을 나 자신에 관한 것으로 국한하고 있었다. 비샬의 설득력 있는 이 책 덕분에 나는 기독교 세계관을 우리 나라의 이슈와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보완된 책으로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는 방법이 변화될 것이며, 그들이 문화와 국가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가 되도록 할 것이다.”
키엥 고 _미국 인도네시아 크리스천 펠로우십 창립자

저자 인터뷰

저자 인터뷰

1. 한국에서 당신의 책은 처음 출간입니다. 이에 대한 소감과 현재 인도에서 하고 계신 일들 소개해 주세요.
《변혁의 중심에 서라》이전에 TRUTH AND SOCIAL REFORM 이란 책이 지인을 통해 한국에서 일부가 번역되어 한국 독자들에게 알음알음 읽히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번에 제 책으로 한국에 처음으로 정식 출판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책이 한국에서 출판됨으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도에서의 저의 가장 중요한 노력은 기독교 문학 르네상스를 촉진시키는 데 있습니다. 200년 전, 기독교가 인도에 인쇄술과 학문 그리고 근대적 교육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교회는 아직도 인도의 문맹을 퇴치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지만, 인도의 문학은 힌두교인, 불교인, 공산주의자, 그리고 세속인들에 의하여 주도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언어로 발행되는 월간 잡지 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매 월 잡지에 ‘왜 우리는 퇴보하고 있는가?’라는 복음주의 칼럼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을 둔 복음적인 책들을 힌두어와 영어로 매 달 발간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브라질,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독일, 미국 그리고 인도에서도 강연을 했습니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에서는 10,000여 개의 교회가 대학생들을 위하여 교육센터를 열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온라인 학사학위를 받기 위해 4년 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회에 와서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파키스탄, 미국 그리고 브라질에서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2. 비서구인으로서 서구 사회의 문제점을 통찰하시는 밑바탕에는 동양, 그러니까 당신이 태어난 인도에서의 경험이 주효했을 것 같습니다.
복음은 서구 사회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기 때문에 서구의 교회들은 지난 여러 세대 동안 부패나 뇌물, 명백한 불공정, 압제, 기아와 힘들여 싸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한 동안은 기독교의 리더가 체포되거나, 구타당하거나, 불에 타 죽은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구의 성경을 가르치는 많은 사람들은 성경이 사회를 변혁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제 아내와 저를 인도 북쪽 지방으로 인도하셔서, 최전방에서 사탄과 대적하는 일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역사로부터 배워야 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말씀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싸웠던 우리의 간증이 이 책에 힘을 불어 넣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추상적인 원리에 관한 책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겪었던 진리 그리고 변혁에 관한 책입니다.

3. 기독교적 세계관이 서구 가정과 사회를 합리적으로 건강하게 지켜주었는데, 이 세계관이 서구 사회에서는 후퇴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서구사회가 지금 자신의 영혼인 성경을 잘라내 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서구 교회의 일부였습니다. 서구 교회의 교육이 중세와 근대의 대학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서구 교회들이 자신의 대학을 세속주의에 내어 주었고, 모든 역량을 주일 성경 학교에만 쏟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세상이 기독청년들을 제자삼고 있습니다. 기독청년들의 세계관과 인성이 세상에 의해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미국의 10만 개 교회가 교육을 다시 탈환하도록 도전하고 있습니다.

4.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교육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한국에도 많은 기독교 대학이 있지만 이름 뿐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실정에서 어떤 첫걸음을 떼어야 할까요?
대학 졸업생들이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대학생들의 세계관과 인성,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기술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형성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학은 정보를 나누어 주고 세계관에 대하여 가르칠 수 있지만, 대학 자체만으로는 인성을 형성하거나 삶을 살아가는 기술을 가르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학은 지역 교회들과 함께 일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에 열방을 제자화해야 할 책임을 맡기셨습니다. 교회가 그 책임을 대학이나 국가에 떠넘길 수는 없습니다. 대학은 소속된 전문가나 방문교수들로 하여금 지식적인 내용을 온라인으로 가르치도록 하면 됩니다. 그러나 교회는 반드시 교무담당 목사님이 3-4년 동안 매일 대학생들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학생들을 기숙사에 집어넣는 대신, 우리는 잘 훈련 받고 신앙적으로 성숙한 집사님들이 학생들, 특히 파괴된 가정이나 역기능 가정의 학생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기술을 나누어 주는 가정, 즉 교회에서 지내게 하는 것입니다.

5. 가난한 제3세계 빈곤 문제를 보면 우선 구호가 시급하다는 생각이었는데, 당신의 책을 읽고 전체적인 그 나라의 가치관, 철학이 바뀌지 않으면 악순환이 지속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3세계의 건강한 개발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재난구호는 항상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개발은 신뢰체계, 가치관, 법 체계, 리더의 인격과 인품의 변화를 모두 포괄하는 국가의 변혁을 필요로 합니다. 가난한 나라들은 그 지도자가 양이 아니라 늑대이기 때문에 가난합니다. 섬기는 리더십은 예수님이 주님이라는 개념에 포함되어 있는 특이한 아이디어입니다. 예수님의 주 되심은 인간의 주인 됨을 모든 영역에서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리더십의 개념을 섬김의 개념으로 재정립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나라는 지도자들이 부패하고 잔인하기 때문입니다. 부패에 대항하고 정의와 의를 위하여 일어선다는 것은 고통당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뇌물을 조금만 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누가 고통을 택하겠습니까?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들만이 악에 무릎을 꿇고 절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서 11장 32절에 시작과 끝이 되시며, 의를 위하여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상 주시는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들만이 강하고 용맹하여, 잔인하고 강력한 악에 대항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6. 변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지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증인으로서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합니까?
세상은 거짓된 믿음과 죄악된 가치관으로 인하여 사탄의 왕국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는 요한계시록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사탄이 세상을 속이고 있기 때문에 세상은 사탄의 왕국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탄의 일을 도말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진리에 대해 증언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진리에 대해 증언하도록 내보내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진리를 가르침으로 열방을 제자화해야 합니다. 그것이 16세기 청교도 종교개혁이 지난 천 년 동안 가장 위대한 개혁을 이루었던 이유입니다. 중세의 유럽은 거짓된 종교 사상으로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은 진리를 글로 쓰고, 번역하고, 출판하고, 설교하고, 토론하였고, 그것이 유럽을 변혁시켰습니다.

7. 책에서 부활과 새 하늘과 새 땅을 언급하셨는데요, 우리가 정의를 위해 싸우거나 사회를 변혁하려는 것이 없어질 세상이 아니고 부활할 세상을 위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성경은 소망의 책입니다. 성경은 이집트로부터 한 무리의 노예를 해방시키기 위해 보내진 모세로부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구세주를 잊어버리고, 거짓 신과 귀신들을 경배하기 시작합니다. 이사야와 예레미야 같은 선지자들이 나와 최후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이 긍휼하신 구세주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후의 심판조차도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예언되는 것입니다. 최후의 심판을 예언했던 같은 선지자들이 나라의 치유와 회복, 부활을 약속합니다. 요한계시록은 악이 우주적 차원에서 패퇴 당하는 궁극적 소망의 기반입니다. 왕국은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회복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고 그를 위하여 고통당하는 것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고통당하면, 그와 함께 통치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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