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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겼어요

6,750

로이스 로크
한미영
2010.6.30
양장 / 26 pages
9788936508272

카테고리:

품절

‘동생’이 생긴 기쁨을 아이와 함께 나누어요!

나에게 조그만 동생이 생겼어요.

동생과 어떻게 한 가족이 되어야 할지

배워야 할 게 참 많답니다.

둘째 아이를 출산한 부모님들은 아이의 탄생에 대한 기쁨에 젖어 있는 한편

첫째 아이에 대한 걱정도 생기기 마련이죠. 집안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첫째가 둘째를 시샘하지는 않을까? 사랑을 빼앗겼다고 더 응석받이가 되는 건 아닐까?…

첫째 아이에게 동생이란 어떤 존재임을 알려주어야 할까요? 

그리고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알려주어야 할까요?

이 책은 삐뚤빼뚤 재미난 글씨, 아이의 표정이 잘 살아나 있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삽화로

첫째 아이에게 동생의 의미를 잘 설명해 줍니다.

첫째는 동생 때문에 재미나게 놀고 싶은 때도 조용히 해야 하고

때론 동생을 위해 수고스러운 일을 해야 할 때도 생기죠.

동생은 늘 장난만 치는데도 사람들은 모두 동생만 좋아하는 거 같고요.

하지만 동생은 어린 존재이기 때문에 사랑이 필요하죠.

식구들의 사랑이 있어야만 동생은 노는 법도 웃는 법도 나누는 법도 배우거든요.

가족은 절로 되는 게 아니랍니다.

서로 사랑하고 돌보고 애써서 수고할 때야 비로소 한 가족이 되는 거랍니다.

동생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함께 생각해 보세요.

《동생이 생겼어요》는 동생이 태어나 엄마 아빠의 사랑을 빼앗기는 것 같아

불안한 첫째 아이에게 읽어 주면 좋은 책입니다.

동생은 사랑하고 보살펴 주어야 할 존재이며,

그렇게 할 때야 한 가족이 됨을 자연스레 알게 되지요.

크기 15 × 155 × 152 mm

저자

로이스 로크
매우 유능한 작가로서 어린이들을 위해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썼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어린이들의 유산과 신앙에 관한 책들을 많이 썼으며, 그녀의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미영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홍성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으며,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추가정보

<이 책의 특징>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해 어린아이라도 다칠 염려가 없습니다. 
-깊은 의미를 간결하면서도 쉬운 언어로 표현했으며, 반복되는 문장들은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고, 글과 그림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줍니다. 
-등장인물들의 살아있는 표정을 따듯한 색감으로 잘 그려낸 사랑스러운 삽화는 
이야기에 자연스레 빠져들게 합니다. 
-아이의 언어로 쓰여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아이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가족의 의미와 배려의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