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S. 루이스
기록하며 사유하기
정본 클래식 24권을 완성하는
‘C. S. 루이스 독서 노트’
C. S. 루이스만큼 매력적이고 순전한 신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작가가 또 있을까. 신앙에 입문한 그리스도인부터 성숙의 단계로 접어든 이들까지 그의 글은 곁에 지닐 수밖에 없는 대체 불가능한 메이트이다. 이 지성적인 동반자와의 대화를 기록하며 사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 C. S. 루이스의 정본을 출간하고 있는 홍성사에서 ‘C. S. 루이스 독서 노트’(Reading Note with C. S. Lewis)를 내놓았다. ‘C. S. 루이스 독서 노트’는 정본 클래식 24권의 이해와 완독을 돕고, 나만의 루이스 독서 에세이로 완성할 수 있다.
독서 노트 본문 사용법
첫 페이지를 열면 루이스의 연보와 그의 저작을 읽기 위한 가이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5개의 갈래로 나뉜 독서 노트로 들어가면 A면 ‘기록’과 B면 ‘사유’의 공간이 있다. ‘기록’에는 내용 중심의 구조와 요약, ‘사유’에는 감상 중심의 질문과 이해를 적을 수 있다. 독서 노트를 마치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유선 노트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리딩 로그
책갈피로도 활용 가능한 초록색 리딩 로그 전면에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5개의 갈래가 분류되어 있다. 사용자들은 독서 노트를 작성할 때 이 갈래를 참고하고, 완독 시 리딩 로그 날짜를 기입하여 완성한다. 뒷면에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24권 완독을 돕는 노트 활용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다. 노트를 사용하기에 앞서 안내를 꼼꼼히 확인해 보자.
스티커와 스탬프
독서 노트에는 총 6종 중 랜덤 1종의 스티커가 들어 있다. 뒤표지의 흰색 네모칸에 부착하여 나만의 독서 노트로 연출할 수 있다. 독서 노트의 표지를 넘기면 면지에 인쇄된 리딩 로그 스탬프 이벤트가 소개되어 있다. 홍성사 양화진책방에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고, 완독 챌린지를 달성할 때마다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