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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암을 이기는 치유 캠프, 복내 마을 이야기

7,500

저자 이박행
발행일 2012. 3. 27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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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복내 마을 전인치유 건강백서
  • 현대의학을 넘어선 암 치유와 재활통합의료의 현장 속으로!
  • 잠재적 암 환자인 현대인들이 꼭 알아야 할 건강의 모든 것
  • 김종순 박사(전 한국원자력의학원장), 박남규 목사(사랑의교회 호스피스), 박상은 원장(안양샘병원), 이문장 목사(두레교회추천!

당신의 가족과 당신 옆에 있는 사람그리고 당신 자신도 걸릴 수 있는 암

매년 20만 명이 넘는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40대 이후 암 유병률은 남자가 2명 중 1여자는 3명 중 1명인데다 그 발병 시기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한국인 사망률도 암이 단연 1위다의학은 계속 발달하지만암은 이처럼 여전히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공포의 질병으로 군림하고 있다이러한 때 효과적인 암 치유와 재활을 위한 사역에 관심이 고조되는 것은 당연하다.

전인치유 전도사로 유명한 이박행 목사는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천봉산 골짜기에서 암 환자의 재활을 도우며 지낸 지 17년이 되었다그는 복내 마을에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영성과 자연 그리고 현대의학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총체적 전인치유를 위한 센터를 세우고수많은 암 환자들을 돌봐왔다. “나는 암 환자에게 목숨을 걸었다라고 고백하는 이박행 목사는 온갖 질병의 고통을 경험한 치유 사역자다중학교 3학년 때부터 사구체신장염으로 입원한 것을 시작으로 대학 시절 만성활동성간염으로 밑도 끝도 없는 병원 생활을 해왔다목회자로의 부르심을 깨닫고 신학을 공부한 후에도 간 질환이 재발하여 요양원을 전전하며 투병하다가 1995년 복내에 전인치유센터를 세우고 환자들의 회복과 재활에 전심전력으로 헌신하고 있다

암 환자를 비롯한 불ㆍ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복내전인치유센터

복내전인치유센터에 입소하는 사람들은 각종 암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고치지 못한 불ㆍ난치병으로 신음하는 환자들이다대부분 마지막 희망을 붙잡고자 절박한 심정으로 찾아온다이들은 항암제나 항생제 대신 복내의 자연치유 프로그램에 현대 문명으로 상한 몸을 맡긴다삼림욕과 운동복내의 자연식으로 하나님이 본래 우리에게 주신 면역력을 높이는 과정을 거치면서 몸의 독소가 빠지고 암과 각종 질병을 극복해 내는 것이다책에는 말기 암으로 신음하다가 복내의 전인치유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하면서 기적적으로 치유된 사례도 소개되어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노영상 교수는 복내 현장을 신학과 의학이과학과 종교가신앙과 실천이마음과 몸이목사와 의사가 만나는 장이 마련된 곳으로 평한다학원복음화협희회 고문 이승장 목사도 복내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고 독특한 사역 형태라고 극찬했다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통합의학

경제 수준 향상과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 노인성 질환 치료에 대해서도 현대의학에 의한 치료보다 자연치유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문명국가의 환자들 중 대다수가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으로정신적ㆍ영적 상태를 함께 다루는 전인적 치료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박행 목사는 새로운 대안으로 통합의학을 강조한다한방요법,보완요법대체요법 등 치료법을 선택하여 현대의학 치료와 병행ㆍ접목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부작용은 최소화하는 것이다이런 통합의학은 인간을 특정 부분이 고장 난 기계로 대하지 않고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 측면에서 전인적으로 접근하여 질병을 치유한다현대의학과 심신요법자연치유요법 등을 통합한 의료요법은 의료 선진국에서도 통합의료센터를 설치하여 실행해 오고 있다

복내가 주목받는 까닭

이박행 목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인간에 대한 전인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치료의 근원적인 방향을 제시한 전인치유 선구자다. 17년 전 복내의 자연 환경에 평화로운 에덴 동산과 같은 치유센터를 세워 죽음에 직면한 이들에게 회복과 화평을 선물하고 있다복내 마을은 환자들의 병 치료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창조의 질서와 사랑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대자연의 기운을 힘입어 죽어가는 세포가 살아나게 하고자신을 억누르는 영적인 껍질을 벗고 자유를 누리게 한다비로소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자아를 발견하고 죽음에 직면한 영혼들이 참된 행복을 발견하는 곳이다삶과 죽음을 초월한 신앙을 얻음으로써 이 구석진 마을에서 작은 천국을 누리게 된다

안식자연치유몸의 변화창조 그리고 사랑의 동력

이 책의 내용은 크게 5부로 나뉜다

‘1부 복내암 환자들의 안식처에서는 저자 부부가 암 환자들의 회복과 재활을 위해 사명을 가지고 복내 마을에 전인치유센터를 세우게 된 이야기와암은 제대로 알아야 이길 수 있음을 소개한다‘2부 복내 마을의 자연치유에서는 본격적인 건강 정보를 다루되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을 넘어 몸의 해독자연음식음악웃음 등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담았다‘3부 습관이 바뀌면 몸도 바뀐다에서는 식습관과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학교 폭력과 정서 장애 등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도 가정의 회복곧 밥상머리 교육을 되찾아옴으로써 가능하다고 제시한다‘4부 창조 그대로 온전케 되리에서는 생태주의자인 저자의 도시 문명 비판과 환경 문제 해결의 시급성숲의 건강이 곧 행복의 경제학임을 다루며 일반 건강서에서는 보기 힘든 생태 환경 회복을 통한 평화를 설파한다마지막 ‘5부 사랑의 동력은 비움이다에서 저자는 한국 교회의 외형주의성장주의를 지적하며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긴 것을 본받아 교회가 이 시대의 가장 더러운 부분을 닦아 주는 겸손을 회복하며 독선을 비우고 사랑을 회복할 것을 강조한다예수가 원한 것은 새로운 종교가 아닌새로운 삶으로 초대하는 생태 치유에 있다무한히 성장하고 번성하다가 죽음으로 몰고 가는 암과 같은 환경의 위기는 생태적 예수를 이해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제시하며건강 또한 환경 문제를 다루지 않고는 해결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복내는 도시 생활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암 세포를 만드는 현대문명의 홍수로부터 창조의 질서와 사랑의 향연으로 초대하는 노아의 방주와 같은 곳이다이 구원의 방주에 승선하여 황량한 정신과 언제 병들지 모를 지친 몸에 안식과 평화를 심고 싶지 않은가천봉산의 노아이박행 목사가 초대하는 복내 방주에 승선하여 건강의 문제뿐만 아니라 참 생명 운동의 바람을 맛보며 삶의 방향을 점검해 보자.

저자

이박행

1963년 전남 함평 출생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갑자기 편도선이 붓고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 통증을 동반한 사구체신장염으로 입원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병원생활을 했다대학 시절 만성활동성간염에 걸려 지루한 투병생활을 하던 중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깨달아 신학을 공부했으며신대원 졸업과 함께 두레연구원과 두레학숙’ 설립 실무책임자로 활동했다. ‘전인건강운동연합’, ‘기독지성인단체연합을 추진하여 전인건강운동을 확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가던 중 간 질환이 재발하여 모든 사역을 접고 요양원과 건강마을을 전전하며 투병하다가 1995년 전남 보성 복내 천봉산 골짜기에 복내전인치유센터를 설립하여 전인치유 선교의 길을 개척해 왔다.

전남대학교 독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대원동아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천봉산희년교회 담임목사광주기독병원ㆍ안양샘병원ㆍ시니어선교한국ㆍ생명회복연구소 자문위원암퇴치운동본부ㆍ광주 전남 한국누가회ㆍ전인건강학회 이사, 2010년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 명의·명사 선정저서로 《전인치유 목회 이야기사람도 살리고 교회도 살리는》(홍성사)이 있다

저자 이메일: boknae0675@hanmail.net

차례

추천의 글
프롤로그

1부 복내, 암 환자들의 안식처 
1. 우리의 은혼식 이야기 / 2. 사랑은 영혼의 햇살 / 3. 암, 알아야 이긴다 / 
4. 내 몸 안의 의사, 자연치유 면역력

2부 복내 마을의 자연치유 
1. 몸의 소리를 들으라 / 2. 나를 살리는 숲으로 가자 / 3.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
4. 나를 물로 보지 말라 / 5. 해독 없이 치료 없다 / 6. 비워야만 채워진다 / 
7. 체온이 면역을 좌우한다 / 8. 햇빛으로 치료하게 하라 / 9. 잠이 보약이다 /
10. 음악으로 샤워하라 / 11. 미술로 마음에 색칠하라 / 12. 웃음은 내적 조깅 / 
13. 이야기가 암을 이긴다 / 14. 기적을 원하십니까 / 15.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

3부 습관이 바뀌면 몸도 바뀐다
1. 습관에 따른 몸의 변화 / 2. 음식 먹는 습관부터 바꾸라 / 
3. 당신 아이의 뇌가 죽어가고 있다 / 4. 햄과 소시지 그리고 과자를 멀리하라
5. 엔자임, 건강의 열쇠 / 6. 먹거리의 습격 / 7. 한국병의 근원, 식습관을 개혁하라
8. 잃어버린 밥상머리 교육

4부 창조 그대로 온전케 되리
1. 도시의 의미 / 2. 콘크리트 주택에서는 9년 일찍 죽는다. / 
3. 고장 난 생태시계를 수리하라 / 4. 총성 없는 탄알, CO2 / 
5.행복의 경제학으로 돌아가자 / 6. 여성, 창조주의 동역자 / 7. 숲, 건강 그리고 행복

5부 사랑의 동력은 비움이다
1. 한국 교회에 드리는 말씀 / 2. 생태주의자로 살아가기 / 
3. 21세기형 전인치유목회를 주목하자

책속에서

얼마 전 아침 예배 때, 오늘 점심시간에는 밥만 해 드릴 테니 반찬은 각자 해결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몸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들판에 나가면 이제 막 움 돋기 시작하는 돌나물, 취나물, 고사리, 두릅, 민들레, 칡 순, 쑥 등 먹을거리가 즐비합니다. 손이 가는 데로 뜯고 저만치 숨어 있는 나물도 쫓고 하다 보면 꽤 운동이 됩니다. 어느새 등줄기에 땀이 주르륵 흐릅니다. 그날 낮에 보니 기력이 쇠하여 허리도 펴지 못하던 환우들이 센터 여기저기에서 쑥을 캐고 있습니다. 어느 중환자는 반나절이나 힘들여 캔 쑥을 퇴원하는 환우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쑥을 받아든 환우는 고맙다 못해 가슴이 시립니다.
대장암 환자인 이야실 집사님(65세)은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에서 항암 치료를 포기하고서 재작년 3월에 입소했습니다. 처음에는 두 발로 걸을 힘이 없어 네 발(?)로 간신히 나와 앞마당에서 햇볕을 쬐곤 했습니다. 그런데 기력을 조금씩 되찾을 때마다 온종일 들로 산으로 돌아다니며 산 채소를 뜯어 두더니, 가족들이 방문할 때 건네주었습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자갈밭 길을 맨발로 걸어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광주기독병원 진찰 결과, 암이 완치되었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집과 치유센터를 보름씩 오가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치유센터에 와서 한시도 쉬지 않고 산나물을 채취했습니다. 그런데 땀 흘려 수고해 얻은 나물을 고스란히 주방으로 가져와 환우들을 위해 쓰라고 건네주었습니다. 모두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육신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다른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 1부 복내, 암환자들의 안식처 중

추천글

이박행 목사님은 지난 17년간 의사들이 하기 힘든 전인치유 분야를 개척한 분이며, 하나님의 진정한 치유사역에 쓰임 받는 귀한 일꾼입니다. 모쪼록 이 책의 소중한 내용들이 암 환자들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약에 찌든 현대인들이 건강한 삶을 일궈 나가는 데 살아 움직이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종순 박사 _전 한국원자력의학원장ㆍ현 서울의대 겸임교수


환자들과의 25년 사역 가운데 삼분의 이에 해당하는 오랜 기간을 이박행 목사님과 동역하며 증인으로 함께해 온 것이 감사합니다. 이 목사님 가족이 일구어 왔고 또 앞으로 계속 운영해 갈 복내전인치유센터가 생명력의 환희를 불러일으키는 치유 캠프로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박남규 목사 _사랑의교회 호스피스 전인치유 담당ㆍ한국교회 호스피스전인치유협회 대표회장


사람은 결코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이 어우러진 유기체입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생기가 넘칠 때 비로소 건강한 존재임을 깨닫기에, 이박행 목사님의 치유의 몸부림은 몸과 마음을 대하는 모든 의사들과 치유자들이 꼭 체득해야 할 가르침입니다.

박상은 원장 _안양샘병원 의료원장ㆍ대한기독병원협회장


2010년 9월,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생명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치유와 회복의 사역으로 고군분투하는 이 목사님 내외분 곁에 잠시 머무르며 마음의 큰 울림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의 건강이 회복되고 영혼이 소생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 질서가 복내 마을에서 복원되고 있다는 소식이 우렁차게 들려지기를 소망합니다.

이문장 목사 _전 에딘버러 신학대학원ㆍ현 두레교회 담임

저자 인터뷰

1. 《전인치유목회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책을 출간하셨는데요. 이번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요?

요즘 여기저기서 ‘웬 암 환자가 이렇게도 많냐’며 자조 섞인 말을 많이 듣습니다. 지금은 매년 20만 명 이상 암 환자가 발생하고, 암 유병자가 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머지않아 100만 명 시대에 들어서게 됩니다. 암 환자는 발병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고통의 여정을 보내야 합니다. 그들에게 신앙적이면서 과학적 근거가 있는 안내자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복내전인치유센터를 거쳐 가신 환우 분들과 전인치유 사역에 관심을 보인 분들께 노아의 심정으로 지난 17년간 매월 써온 편지를 정리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처음 출간한 《전인치유목회 이야기》가 암 환자 사역을 시작한 동기인 ‘사랑’의 이야기였다면, 이 책은 ‘창조의 질서 회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두 권의 책이 짝을 이룸으로써 독자 분들은 ‘창조의 질서’와 ‘사랑의 회복’이라는 휘장을 열고 지성소로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복내 마을에서 17년간 치유사역을 하시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복내 마을 천봉산 골짜기는 서울에서 차로 여섯 시간이 걸리는 오지입니다. 암의 고통을 끌어안고 생명의 끝자락에서 몸부림치는 환우 분들이 선택하는 곳이지요. 그래서 하루하루의 만남이 ‘의미 그 자체’입니다. 다들 비극의 드라마 주인공들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복내 마을에 들어오시면 비극이 희극의 드라마로 바뀝니다. 동병상련의 암 환자들이 서로를 얼마나 순수하게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대자연의 기운에 힘입어 날마다 세포가 춤을 춥니다.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사랑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을 가둔 껍질을 벗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비로소 하나님의 형상인 자아를 발견하고 행복해하시죠. 이는 죽음이 주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결국 삶과 죽음을 초월한 신앙은 이 땅에서도 작은 천국을 누리게 합니다.

3. 전인치유 사역을 통해 목사님께서 바라시는 꿈은 무엇인가요?

오랫동안 암 환우들을 도우면서 암은 도시문명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환경오염과 병든 생활 습관의 결과이므로 지금이라도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돌아서야 합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와 사회도 암을 앓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빚은 무한성장이라는 신화 때문에 하나님의 피조 세계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혜의 환경 가운데 사랑과 섬김의 암 재활 마을을 꿈꾸었습니다. 이 마을은 통합의학센터, 전인치유 연구 및 교육센터, 허브 농장, 유기농 단지, 친환경적인 숙소단지, 생태공원, 에너지 자급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입니다. 우리나라의 각 권역마다 이와 같은 암 재활 마을이 들어서 생활밀착형 암 재활 복지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이런 생활방식이 복내 마을 가족을 넘어 더 먼 곳으로 퍼져가, 더욱 포괄적인 방식의 생명운동이 전(全) 지구적으로 펼쳐지는 것입니다. 

4. 어떤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지,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암이 발병되었을 때, 현대의학의 치료도 필요하지만 우선 자신의 몸 자체의 면역력을 정상으로 돌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자연치유와 생활의학에 대해 신앙에 기초한 과학적인 정보를 담았습니다. 특히 제 아내가 쓴 《암을 이기는 복내 영양요법》은 그동안 복내 마을에서 암 환자를 살려 온 식단의 실제를 이론과 더불어 소개했습니다. 암 환자를 염두에 두었지만, 투병 중인 환자의 가족들과 이들을 섬기고자 하는 사역자들 그리고 생명과 환경의 위기에 처해 있는 현대문명에 대해 성경적인 답을 갈망하는 이들에게까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몸과 마음의 질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을 전인치유의 길로 안내해 주는 현대판 목회 서신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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