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형제교회에서 설파된 바울의 믿음, 일상의 소명!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2』는 2019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시애틀형제교회 특별집회에서 이재철 목사가 전한 말씀을 녹취하고 다듬어 내는 것이다. 새로운 삶(계 2:1-5), 성숙한 삶(마 22:34-40), 소명의 삶(행 9:10-19)을 주제로, 주님을 믿었음에도 새로운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믿음의 자라감과 성숙이란 어떤 의미인지, 소명의 삶이란 무엇인지 등이 적실한 성경 해석과 예화, 개인의 간증과 함께 생생하게 선포되었다.
1장 ‘새로운 삶에 대해’는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 교회 이야기를 밑줄기로, 출애굽 이후 광야에서 모세를 원망한 이스라엘 백성, 시어머니의 신앙을 좇은 룻 등을 통해 자신이 언제부터 하나님의 자리에 앉았는지 돌아보고 하나님을 향해 돌아설 것을 권면한다. 2장 ‘성숙한 삶에 대해’는 어느 계명이 가장 크냐는 율법사의 질문과 답, 부자 청년 이야기, 포도원 품꾼 비유, 주님의교회 개척 그리고 은퇴 이후 살 곳을 찾은 간증을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균형 잡힌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성숙임을 설파한다. 3장 ‘소명의 삶에 대해’는 바울의 눈을 뜨게 한 아나니아와 예수님의 메시아 됨을 의심한 세례 요한, 새벽에 처의 일기를 읽고 변화한 간증 등을 통해 한 눈으로는 세상을 보고 한 눈으로는 주님을 바라보는 두 눈을 가진 사람, 일상의 소명자로 살아가라는 묵직한 결론으로 마무리된다.